지관근 의원, “성남시립의료원의 양·한방 협진시스템 구축 필요”
2017/07/20 13:1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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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지관근 대표의원은 19일 열린 제 23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공공의료의 상징인 성남시립의료원의 한방, 양방 협진 시스템이 제대로 구축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지관근 의원에 따르면 현재 성남시립의료원이 병실 없이 외래한방과만 준비하고 있는 상황으로, 성공적인 시립의료원의 운영을 위해서는 치료중심의 서양의학과 환자 상태에 따라 예방에서 치료 및 재활까지 연속적으로 환자를 돌보는 동양의학을 조화롭게 사용할 수 있는 양·한방 협진 시스템 구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이와 같은 성공적 의료원의 혁신 모델이 되기 위한 방안으로 다음과 같은 조건을 제시하였다.
 
1. 전체 병실 규모의 10~20%(70~80베드 전후)의 한의과 입원병실 설치
2. 한의사 전문의 5명 이상 고용(한방병원급)
3. 양·한방의 성공적 협진을 위한 상호 분야 존중, 체계적 협진 환경 구축, 협진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관계 전문가들은 이와 같은 양·한방 협진을 통한 공공의료의 혁신 방안이 노령화 및 이에 수반되는 만성질환자들의 증가라는 사회적 문제를 해소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성남시는 2018년 성남시립의료원 개원과 동시에 ‘건강도시’임을 선포하기 위한 기반조성에 나서고자 최근 성남시의료원과 공공의료 정책 반영에 관한 협력체제를 강화하고, 지난 4월부터는 가천대학교와 공동으로 ‘건강도시 성남 기반조성을 위한 학술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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