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원, 2018 판교 쌍용거(巨)줄다리기 재연
2018/03/05 11:5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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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문화원(원장 김대진)은 예로부터 우리 고장 판교에서 한 해의 풍년을 기원하고 액운을 떨쳐 버리는 ‘판교 쌍용거(巨)줄다리기’ 재연회를 3월 3일 판교동 주민센터 앞 운동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30분 판교 낙생초교 회나무 앞에서 김대진 원장과 판교동장과 지역 원로 어르신, 노인회장 등이 ‘고사’를 지냈고, 11시 부터는 개회식과 ‘동아줄 꼬는 시연’, ‘경기민요’ 등 축하공연과 줄다리기가 개최됐다. 행사장 주변에서는 ‘민속놀이•전통악기 체험, 먹거리 한마당’ 의 행사 등으로 시민들과 함께 다채롭게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장도 마련됐다.
줄다리기는 방영기 선생 총연출로, 쌍줄을 이용해 암줄과 숫줄로 편을 나누고, 판교동 주민 등 줄다리기 참여자와, 이무술 집 터 다지는 소리 보존회, 성남농악보존협회, 낙생농협 풍물패 등이 함께했다.
‘판교 쌍용거(巨)줄다리기’는 예로부터 한 해의 풍년을 기원하고 액운을 떨쳐 버리고자 정월 대보름날 행해졌던 민속놀이로, 1970년대 초반 판교 너더리에서 행해졌고, 성남문화원이 1980년에 발굴 복원·재현해, 1984년부터 경기도 민속예술축제에 출전 이후, ‘성남시 체육대회’, ‘팔도 민속한마당 축제’, ‘성남농업인의 날’ 등 시민사회에 선보이다가, 2005년 판교신도시 개발로 중단된 이후 성남문화원이 보존회를 재정비해 2010년부터 재연회를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청룡줄(숫줄)은 기혼 남성이, 황룡줄(암줄)은 여성과 미혼남녀가 편을 이루고, 암줄과 숫줄이 하나로 결합된 상태에서 세 번의 줄다리기를 겨뤄 여성 황룡줄이 두 번을 이겨야 풍년이 든다는 속신 때문에 황룡줄이 이기도록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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