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수미, 의혹 제기한 운전기사에 SNS 심경 토로
2018/04/30 17:0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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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미 성남시장 예비후보가 29일 SNS를 통해 자신의 심경을 밝혔다.
은수미 예비후보는 ‘최ㅇㅇ씨 보셔요’라고 글을 시작하며, 과거 낙선 당시 최씨가 자원해 병원으로 데려간 덕분에 몸을 회복할 수 있었다는 고마움으로 서두를 열었다.
이어 “오랜 기간 알고 지내며 생업에 종사하면서 자신을 도와주던 사무국장과 조직국장과는 달리, 경험이 없는 최씨가 ‘아무것도 아닌’ 자신을 도와주는 것이 고마워 주변에 최씨에 대한 자랑을 했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당시 생계에 대한 질문에 ‘부인과 함께 온라인 그림책 몰을 하고 있다’는 최씨의 답변을 언급하며, ‘아이를 위해 임대아파트에 가고 싶지 않아 지금 하는 일 외에 다른 일을 찾는 중이라 시간이 있다’는 최씨와의 대화를 회상했다.
은 예비후보는 “괜히 폐를 끼친다 싶어서 제 강의료를 나누자 했더니 극구 거절했던 ㅇㅇ씨를 기억한다”고 말하면서 “지방강의로 녹초가 되어 밤 11시, 12시경 올라오면 광명역에 마중 나와준 것도 ㅇㅇ씨”라며 당시의 고마움을 이야기했다.
이어 ‘정규직 일자리를 찾아 자원봉사를 그만두어야 한다’는 최씨의 소식을 듣고 아쉬움과 고마움을 표현한 은 전의원에게 ‘어려울 때 더 곁에 있어드려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 미안하다’고 말한 최씨와의 일화를 꺼냈다.
이에 덧붙여 은 예비후보는 “전 지금도 그때의 ㅇㅇ씨의 말과 행동이 진심이었다고 생각 한다”며 “그래서 한편으로 비통하고 아연했고, 다른 한편으로 도대체 ㅇㅇ씨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건가? 묻게 된다”면서 최씨에 대한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또한 은수미 예비후보는 “분명 저는 ㅇㅇ씨가 친구의 형이라고 부르던 분, 지금도 제 폐친이며 사업을 하고 있는 분이 ㅇㅇ씨를 제게 소개했던 걸 기억한다”고 말했다.
은 예비후보는 해당 사업가가 ‘최씨같은 사람을 소개시켜줘서 고맙다’는 은 전 의원의 말에 ‘의원님이 팬이 많아 그렇다’고 답한 메시지, 두 달쯤 전에 ‘시장으로 나오시나요, 귀띔이라도 해주시지’라는 메시지를 보내왔다는 일화를 밝혔다.
이어 “도대체 그 분과 ㅇㅇ씨는 어떤 관계인가요”라고 물으면서 “총선 때는 저를 자원봉사로 돕던 그 분이 이번 선거에서는 다른 후보 캠프에 계셨다는 것도 알았나요?”라며 배모씨로 알려진 사업가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
그러면서 은 예비후보는 “저는 이런 정치적 음해와 싸울 것”이라고 말하며, 외롭고 힘들 때 함께 있어 준 최씨에 대한 여전한 고마움을 함께 언급했다.
덧붙여 “ㅇㅇ씨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모르기에 ‘힘내라’는 말을 드리고 싶다”며, “기자회견때 많이 힘들어 했다는 이야기도 들었다”고 최씨를 위로했다.
끝으로 은수미 예비후보는 최씨에게 “최악이라고 생각되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힘내세요”라며, “과묵하지만 착했던 ㅇㅇ씨를 항상 기억하겠다”면서 글을 마쳤다.
한편 은수미 예비후보는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최근 불거진 논란에 대해 입장문을 게시하며 정면으로 반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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