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환경운동연합, “성남시의원 임기말 ‘땡처리’ 해외여행 비판받아야...”
2018/05/10 16:3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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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시의원의 임기 말 해외 연수가 논란이 되고 있다. 성남환경운동연합(공동의장 백찬홍, 이현용, 김상렬)은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자유한국당과 더불어민주당 의원 3명이 의원 임기를 2달여 남겨놓고 성남시 공무원의 해외 선진지 연수에 동행한 것은 의정활동을 위한 것이 아니라, 시의원의 자리를 이용하여, 임기 말 해외여행을 시민의 세금으로 간 것”이라고 비판했다.
“지난 3월 25일~4월 3일(8박 10일)간 성남시는 선진 외국의 악취 관리체계 및 환경기초 시설 악취처리 운영실태 등을 파악하기 위해 일정으로 독일(뮌헨) 등 4개국 지역으로 해외 선진지 연수를 진행했다”며 “이번 해외 연수에 성남시의회 자유한국당 P, H 시의원과 더불어민주당 C 시의원 등 총 3명의 시의원이 연수에 동행했다”고 전했다.
김현정 성남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은 “해외 선진지 연수를 불온시하여 나쁘게만 볼 것은 아니며, 해외 선진사례 견학 등을 통해 지방의회 의정활동에 반영한다면 문제될 것이 없겠지만, 임기를 2달여 밖에 남겨놓지 않은 시의원들이 해외 연수를 떠났어야 했는지 의문”이라며, “지방선거 이후 임기를 시작하는 시기에 연수를 떠나는 것은 연수 취지와 목적을 살릴 수 있지만, 시기적으로 보면 임기를 마치기 전에 해외연수 일정을 만들어 해외여행을 떠난 것은 도덕적으로 문제가 크다”고 비판했다.
자유한국당 H 시의원과 P 시의원은 이미 불출마를 선언했으며, P 시의원은 3/25~4/3 해외 연수에 이어, 4/28~5/5 호주, 뉴질랜드 해외 연수에도 동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국장은 “국회의원 정치자금 땡처리가 도덕적으로 문제가 되었던 것과 같이 지방의회 의원의 임기 말 해외 연수는 임기 말 땡처리 해외여행이라며, 절차상 문제는 없더라도 도덕적으로 비판을 받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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