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성남시장 해결 환경정책으로 미세먼지, 공원일몰제 꼽아”
2018/05/23 12:2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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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문제해결이 차기 성남시장이 가장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환경정책이 돼야 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성남환경운동연합은 6월 1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성남시민 150여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성남시를 만들기 위해 차기 성남시장이 추진해야 할 환경정책’에 관한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성남시민은 차기 시장이 역점을 두고 추진해야 할 환경정책으로 ‘미세먼지’(차기 시장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환경문제는‘미세먼지’(128명), 사라져가는 공원(공원일몰제) (101명), 건강한 하천 (33명), 환경정책국 설립 (31명), 쓰레기 수거체계의 공공성 강화 (26명) 등을 꼽았다.
수정·중원·분당구민 모두 미세먼지와 공원일몰제 대응이 가장 중요한 환경정책으로 꼽았다.
설문조사에서 특이한 점은 전체 10위권이었던 인도확대 등 보행권에 관한 정책이 수정구는 5위를 차지했다. 보행권 분야에서 분당구민은 11위로 꼽았다. 이는 분당구와 수정구의 보행환경을 단적으로 나타내는 결과이다. 이 결과는 수정구 주민들이 수정구의 보행환경이 나쁘다고 생각하고 미세먼지, 공원일몰제 등과 더불어 수정구 주민에게는 중요하게 해결해야 할 환경과제로 여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김현정 사무국장은 “설문에 참여한 시민 다수가 차기 시장이 가장 역점으로 추진해야 하는 환경정책으로 미세먼지와 공원일몰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설문조사 결과는 차기 시장의 환경과제이기도 하지만, 전임 시장이 미세먼지와 공원일몰제 등의 문제에 적절하게 대응하지 못했기 때문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이번 설문조사는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11개의 환경정책 중 3개를 선택하게 하였으며, 제시된 환경정책 외에 환경 정책을 추가할 수 있게 설계됐다.
성남환경운동연합은 설문조사 결과가 지방선거 공약이나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시민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미세먼지, 공원일몰제 등 5개 환경정책에 대해 성남시장 후보들에게 질의해 그 답변을 시민에게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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