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남북정상회담, 한반도 비핵화 성과 있다’ 77.7%로 압도적
2018/10/01 09:0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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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 74.3%‘북한과 김정은 국무위원장 비핵화 의지 있다’고 평가
○‘판문점선언 국회 비준 찬성’의견도 74.0%로 압도적으로 높아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남북정상회담과 한미정상회담 특집으로 9.28~29일 양일간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1,01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9월 정례조사에서 남북정상회담의 한반도비핵화 성과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의 77.7%가‘성과가 있었다’고 답해 긍정적 평가가 압도적으로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매우 성과가 있었다’는 응답이 39.2%였으며, ‘대체로 성과가 있었다’는 응답은  38.5%로 나타났다. 반면, ‘성과가 없었다’는 응답은 18.8%로 나타났으며, 이중 ‘전혀 성과가 없었다’는 응답은 5.3%, ‘별로 성과가 없었다’는 응답이 13.5%였다. 모름/무응답은 3.5%였다.
‘성과가 있었다’(77.7%)는 응답은 연령별로는 30대(84.9%)연령층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20대(82.8%)와 40대(79.2%), 50대(76.8%)순이었으며, 60세 이상 연령층에서 69.1%로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권역별로는 광주/전라지역이 91.7%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대전/세종/충청(83.6%), 강원/제주(78.5%), 서울(77.7%), 인천/경기(76.2%), 대구/경북(74.3%), 부산/울산/경남(69.8%)순으로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직업별로는 화이트칼라(80.5%), 정치이념성향에서는 진보층(91.9%), 최종학력별로는 대재 이상(80.5%), 가구소득별로는 200~500만 원 미만(80.4%), 지지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92.6%)․정의당(94.3%) 지지층에서 높았다.
반면,‘성과가 없었다’(18.8%)는 응답은 연령별로는 60세 이상(25.3%)과 50대(21.1%)에서 다소 높게 나타났으며,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25.1%)과 대구/경북(22.4%), 직업별로는 학생(22.4%), 정치이념성향별로는 보수층(38.3%), 지지정당별로는 자유한국당 지지층(62.2%)에서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국민 74.3%,‘북한과 김정은 국무위원장 비핵화 의지 있다’
특히 ‘3차 남북정상회담을 통해 북한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비핵화에 대한 의지를 어느 정도 갖고 있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비핵화 의지가 있다’는 응답이 74.3%로 매우 높게 나타난 반면, ‘비핵화 의지 없다’는 응답은 23.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나, 이번 남북정상회담과 향후 진행될 예정인 북미정상회담의 핵심의제인 북한의 비핵화 문제에 대해서 국민들은 과거와 다르게 북한의 비핵화 의지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핵화 의지가 있다’(74.3%)는 응답은 연령별로 30대(80.3%), 지역별로 광주/전라(85.6%), 직업별로 블루칼라(77.8%), 정치이념성향별로 진보층(86.8%), 가구소득 500만 원 이상(76.6%)의 고소득층과 지지정당별로 더불어민주당(88.3%)과 정의당(91.1%) 지지층에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비핵화 의지가 없다’(23.1%)는 응답은 연령별로 60세 이상(27.5%)과 20대(25.4%), 지역별로는 대구/경북(28.9%), 직업별로는 학생(38.4%), 정치이념성향별로 보수층(38.7%), 지지정당별로는 자유한국당 지지층(61.2%)에서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한편,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비핵화 의지에 대한 평가에서는 지난 1차 북미정상화담 직후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도 우리 국민의 75.4%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비핵화 의지가 있다고 평가했다.

‘판문점선언 국회 비준 찬성’74.0%로 압도적으로 높아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남북정상회담과 한미정상회담 특집으로 9.28~29일 양일간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1,01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9월 정례조사에서‘지난 4월 27일 열린 1차 남북정상회담에 합의해 발표한 판문점선언을 국회에서 비준 처리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74.0%가‘찬성’한다고 답한 반면,‘국회 비준에 반대한다’는 응답은 17.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나 국민 상당수는 4․27 판문점선언 국회 비준동의안에 대해 ‘처리해야 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지난 4월 남북정상회담 직후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도 판문점 선언 국회비준 찬성 응답이 78.4%로 나타난 바 있어, 한반도 비핵화를 통한 평화체제 구축과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서는 판문점선언을 국회에서 비준처리 해야다는 국민들의 의견에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판문점 선언의 국회 비준에 찬성(74.0%)한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30대(84.8%), 지역별로 광주/전라(86.1%), 직업별로 학생(80.3%), 정치이념성향별로 진보층(88.0%), 학력별로 대재 이상(75.6%)과 고졸(74.1%), 소득별로는 가구소득 500만 원 이상(78.3%) 고소득층과 지지정당별로 더불어민주당(87.3%)과 정의당(91.7%) 지지층에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국회 비준에 반대한다(17.5%)는 응답은 연령별로 60세 이상(24.3%) 고연령층, 지역별로 대구/경북(27.9%), 직업별로 무직/기타(23.1%)층, 정치이념성향별로 보수층(32.5%), 지지정당별로는 자유한국당 지지층(64.9%)에서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번 여론조사는 남북정상회담과 한미정상회담 특집으로 마련한 9월 정례조사로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1,017명을 대상으로 9월 28일~29일 이틀에 걸쳐 유무선 병행 (무선 79.2%, 유선 20.8%)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수준, 응답률은 11.1%(유선전화면접 6.7%, 무선전화면접 13.4%)다. 2018년 8월 말 기준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 지역, 연령별 가중치를 적용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와 한국사회여론연구소 홈페이지(www.ksoi.org)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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