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가 웹툰제작 예산, 논란 끝에 상임위 통과
2018/10/26 11:2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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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호 의원 “글로벌 브랜드 가치 상승을 위한 포석”
남상목, 이명하 등 성남 출신 독립운동가 33명 선정 예정

성남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선임)는 23일, 2018년 제4회 추경예산심의에서 성남문화재단 ‘독립운동가 웹툰 프로젝트 추진 사업’ 예산을 표결에 붙인 결과 찬성5, 반대3으로 가결했다.
더불어민주당 유재호 의원은 “콘텐츠사업, 특히 웹툰산업은 대한민국이 세계에서 단연 최고이다. 미래지향적인 웹툰 사업을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과 연계하여 진행한다면 대한민국의 독립운동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고 성남시의 글로벌 브랜드 가치 상승을 위한 포석이 될 수 있다고 본다”며 “다만 성공적인 사업을 위해서는 청소년, 청년들이 주 타깃인 웹툰 산업의 생태계를 잘 파악해야한다”라고 주문했다.  
한편, 자유한국당 박광순 의원은 11일 시정질문에서 “독립운동가 100인의 만화제작사업에 2억이 상정되어 있다”며 “문제는 추경 2억은 맛보기에 불과하며 향후 수십억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알고 있다”고 반대 입장을 보여 왔다.
성남문화재단은 성남시 3.1 독립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독립운동가 100인의 위인 웹툰 제작사업을 기획했다. 남상목, 이명하 등 성남 출신 독립운동가를 비롯해 33명 선정 및 웹툰 작가 33명과의 계약을 진행하고 2019년부터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 정권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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