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민주당 대표, 분당을 출마선언
2011/03/30 17:3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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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손학규 대표가 30일 오후 3시 국회 당대표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식적으로 4.27 분당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손 대표는 “중산층이 변하지 않고, 중산층이 동의하지 않는 한 대한민국의 운명은 바뀌지 않는다”며 “대한민국의 대표적 중산층 지역인 ‘분당을’에 출마한다”고 선언했다.

손학규 대표는 “이번 선거는 여야의 대결, 보수와 진보의 대결, 손학규와 그 누군가와의 대결로도 생각지도 않는다”며 “이번 대결은 분열도 상관없다는 믿음과 하나가 되어야 한다는 믿음의 대결이 될 것이며 지금 이대로가 좋다는 세력과 미래를 위해 바꾸어야 한다는 세력의 대결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손 대표는 “우리 국민은 살림에 대한 걱정, 미래에 대한 불안으로 지금 행복하지 않고 힘들어 한다”며 “서로에 대한 갈등과 반목으로 힘들어 하고 잘사는 사람을 증오하고, 못사는 사람을 비웃고 특권과 반칙만이 성공의 지름길이 되고 있다”고 평가하고 “서로가 서로에게 오직 경쟁자이고, 적이 되어가는 이 모습은 우리가 꿈꿔왔던 대한민국의 미래가 아니다”라며 “대한민국의 분열을 도저히 인정할 수 없다”라고 출마를 결심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손 대표는 “대한민국은 변해야 한다는, 함께 잘살아야 한다는 신념에 대해 분당구민들의 신임을 요청한다”며 “대한민국 변화의 대장정을 떠나도 될지 분당구민들의 동의를 얻고자 한다”고 밝혔다.

[ 정권수 취재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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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이의 복귀 님ㅣ2011.04.07 11:47:59 삭제
중이의 복귀 님ㅣ2011.04.01 21:27:01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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