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 H아파트 입주자대표 선출 삐걱
2011/05/25 16:1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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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구 서현동 H아파트 단지에서 입주자대표 회장 선출을 놓고 일부 주민들이 투표방식에 문제를 제기하며 무효를 주장하고 있어 재투표 실시여부를 놓고 주민들간 이견이 원만히 해결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H아파트 비상대책위원회측은 “동별 대표자 선거와 달리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은 방문투표를 실시할 수 없음에도 방문투표를 실시했다”며 “무효를 인정하고 다시 뽑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책위 관계자가 세대방문투표와 관련, 성남시에 민원을 제기했으며 성남시도 관련 법률을 근거로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은 방문투표를 적용할 수 없다는 해석을 내린 상태다. 이에 대책위는 재투표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직무정지가처분 등 민형사상 책임을 묻겠다며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성남시에서 의견을 줬으니 투표를 다시 할 것인지 여부를 위원들과 논의 중에 있다”고 밝히고, 선거를 다시 실시할 경우 주민들이 피해를 본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H아파트는 제9대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에 입후보한 1명을 놓고 지난 23일 찬반투표를 실시했으며, 현장투표만 실시하면 투표참여율이 전체세대수의 10%를 넘지 못할 것을 우려해 방문투표를 실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10% 이상의 세대가 투표에 참여하지 않으면 투표가 무효가 되기 때문이다.

방문투표에는 선관위원, 투표위원, 경비원 등을 대동해서 공정성을 기했다는 게 방문투표를 실시한 측의 입장이다.

한편, 서현동 H아파트는 33개동 2천4백여 세대의 대형단지로 이번 선거에서 640명이 찬성표를 던졌으며 33명이 반대표를 던졌다.

[ 정권수 취재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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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수 님ㅣ2011.05.25 16:34:37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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