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앞두고, 제1공단 전면공원화 논란 휩싸이나?
2012/01/04 13:2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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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성남시장의 공약사업인 제1공단 전면공원화가 총선을 앞두고 지역사회에 뜨거운 감자로 대두될 전망이다.

4.11 총선에 중원구 출마를 선언한 김재갑 예비후보가 여론조사까지 실시해 같은 당 이재명 성남시장의 공약사업의 방향 선회를 주장하며, 당시 공약에 일조한 통합진보당까지 압박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민주통합당 중원구 김재갑 예비후보는 4일 오전 11시 시의회 1층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성남1공단 개발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 중원구 주민 67%가 찬성하고 있다면서 시급히 성남1공단이 개발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재갑 후보는 “성남1공단 민간개발사업을 통해 성남지역사회가 얻는 이익은 첫째, 총공사비 7,000억 원 중 3,500억 원은 지역건설업체 몫이며, 둘째, 공사 완료시 상업시설에 약 7,000명의 일자리가 창출되며, 셋째, ‘성호시장 재개발’ 등 성남 본시가지 개발사업의 촉진제가 된다”고 주장하면서 “성남시의 전면공원화 사업을 반대한다”고 밝혔다.

김재갑 후보는 반대이유로 “첫째, 모라토리움을 선언한 성남시 재정형편상 최소 5천억 원을 이상을 추진할 여력이 없고, 둘째, 민간 소유부지에 2009년 5월 사업자가 부지의 1/3을 성남시에 공원으로 개발할 것을 약속하여 개발계획을 승인 받은 것을 행정적으로 붙잡고 있는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김재갑 후보는 “시급한 행정허가절차를 진행하여 4월 총선 전에 공사가 개시되길 희망한다”고 성남시에 개발허가를 촉구했다.

김재갑 후보는 “성남1공단 전면공원화 공약 변경시 통합진보당과 사전 동의를 해야 한다는 의견은 26%에 불과하다”면서 “통합진보당 성남시당이 성남1공단 전면공원화 공약을 변경하여 민간개발을 지지하라”고 주장했다.

[ 정권수 취재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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