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계 3,860명, 김미희 구하기 나서
2013/03/04 14:0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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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2시 국회 정론관에서 김미희 의원 지키기에 나선 보건의료인들이 기자회견을 가졌다.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약사, 간호사, 요양보호사, 비정규직 방문관리간호사, 치기공사 등 각 분야 직종 대표들이 김미희 의원의 탄원서 작성에 동참해준 보건의료인 3,860명의 목소리를 담아 기자회견을 연 것이다.
 
보건의료인들은 “김미희 의원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유일한 진보정당 의원으로서 공공의료를 지키고 보건의료계 노동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성실히 일해 왔는데, 선거 당시의 작은 실수로 의원직을 상실하는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며, 앞으로도 김미희 의원이 보건의료계 종사자들을 위해 국회에서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사법부가 공정한 판단을 해 달라”고 촉구했다.

기자회견이 있었던 3일 오후 2시 기준으로 4,245명의 보건의료인들이 탄원서명에 동참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김미희 의원 측은 밝혔다. 

약사 최진혜 외 2,875명, 의사 조규석 외 90명, 치과의사 김기현 외 17명, 한의사 박재만 외 182명, 치기공사 최선규 외 140명, 간호사 박윤희 외 병원근무노동자 618명, 비정규직 방문관리간호사 임명선 외 247명, 요양보호사 김기명 외 20명, 보건의료계열 학생 정수연 외 23명 등이 동참한 건으로 전해졌다.

탄원서는 직종별로 정리되어 3월 10일경 재판부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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