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배상책임보험’이 궁금하다!
2014/02/14 10:43 입력
트위터로 기사전송 페이스북으로 기사전송 구글+로 기사전송 C로그로 기사전송
다중이용시설이라면 반드시 가입해야하는 화재배상책임보험
‘화재배상책임보험’이 궁금하다!
다중이용시설이라면 반드시 가입해야하는 화재배상책임보험
 
2013년 2월부터 노래방, PC방 등 다중이용업소의 화재배상책임보험 가입의무화가 시행됐다. 종전에는 과실이 없다면 피해자에게 배상할 의무가 없었으나 ‘실화책임에 관한 법률’개정으로 화재 발생 시 타인의 재산에 피해를 줬다면 손해배상을 부담해야 한다. 따라서 화재배상책임보험의 가입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이광자(주-비큐러스 재무상담사 010-5487-6469 annaleego@vicurus.com)
 
1.jpg

시설소유자배상책임과는 어떻게 다를까요?
화재배상책임보험은 화재나 폭발로 인한 사고에 대한 손실로 보상합니다. 시설소유자배상책임보험(이하 시배책)은 피보험자가 소유하거나 사용, 관리하는 시설 내에서 업무수행 중 발생하는 사고에 대해서 보상해줍니다. 예컨대, 음식점에서 종업원이 고객에게 음식물을 쏟아 화상을 입혔다거나 소규모 주점 계단에서 물기로 인해 손님이 넘어져 다쳤다면 시설소유자배상책임보험에서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두 보험 모두 인당 최고 1억 원까지 보상해줍니다.
단, 화재배상책임보험의 경우 사고 당 합산 대인보상액의 범위가 ‘무한’입니다. 따라서 업주 측면에서는 1억 원을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서도 보상받을 수 있기 때문에 안심할 수 있습니다.
 
미가입 시 과태료도 있나요?
정부는 실화법 시행(2013년 2월) 이후 6개월의 유예기간을 두어 의무가입대상 업주들의 자발적인 화재보험가입을 권유해왔습니다. 그리고 6개월 도래 시점인 지난 2013년 8월 22일부터 소방방재청은 화재보험 미가입 업주들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습니다.
 
<화재보험 미가입 시 과태료>
30일 이하 - 30만원(과태료)
30일 초과 ~ 60일 이하 - 60만원(과태료)
60일 초과 ~ 90일 이하 - 90만원(과태료)
90일 초과 - 200만원(과태료)

제가 겪은 사례 하나를 소개하겠습니다.
2010년 시흥에서 금형공장을 한 사장님이 있었습니다. 작은 공장이었지만 1억 원짜리 기계 8대가 전자동으로 움직이는 그런 공장이었습니다.
금형공장을 운영하는 사장님은 화재의 위험보다 값비싼 기계들이 쇠를 자를 때 고장 나는 것에만 관심이 있어 기계보험만 가입하고 싶어 했습니다.
제가 그때 사장님에게 강력히 사장님께 말씀 드린 것은, 기계가 고장 나면 고쳐서 쓸 수 있지만 화재가 나면 기계를 사용할 수 없으니 화재보험을 1순위로 가입하고 기계보험도 같이 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하도 고집있고 밀어붙이니 마지못해 사장님도 제 의견대로 월 보험료를 70만원으로 계약을 했습니다.
그런데, 6개월이 지나서 그 공장에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기계가 쇠를 깎다가 불똥이 튀어 기계가 전손이 되어버린 것이었습니다.
물론 안전 시스템이 있었지만, 출동하기까지 시간적인 문제 때문에 물을 뿌려 불을 껐기 때문에 기계를 쓸 수 없게 되었습니다. 고장 난 기계를 고치고 있던 중 2개월 만에 다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그 결과 재산손해액 1억 7,800만원이 발생하였습니다. 제 의견대로 월 보험료 70만원을 6개월 납입하여 6개월간 납입한 보험료는 420만 원이었지만 재산손해액 전액인 1억 7,800만원을 보상 받았습니다.
사장님은 진심으로 고맙다고 제 두 손을 잡고 눈물을 흘렸고, 지금은 저의 VIP고객이 되어 주변에 위치한 동종업계 분들에게 화재보험 전령사가 됐습니다.
 
이처럼 뜻하지 않던 사고에 대한 튼튼한 준비와 더불어 화재보험료는 비용처리를 할 수 있어 절세할 수 있어 일거양득의 효과도 볼 수 있습니다
법인 사장님들과 개인사업자 사장님이라면 재산을 지키고 절세도 할 수 있는 Tax-Planning 안내와 그에 맞는 컨설팅을 전문 재무상담사와 상담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입니다.
 
2.jp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wjd@empas.com
아이디위클리(www.idweekly.com) - copyright ⓒ 아이디위클리.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댓글달기

화제의 포토

화제의 포토더보기

    화제의동영상

    화제의 동영상
    •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정기구독신청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회원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내정로165번길 38 601동 145호(양지마을) ☎ 010-5506-7610 | Fax 0504-189-7610 | 주간신문 : 경기 다00585 등록일: 2000.06.09. | 인터넷신문 : 경기 아50819 | 발행·편집인: 정권수 | 사업자등록번호 : 574-87-00856 | 이메일: newwjd@empas.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정권수 
      Copyright ⓒ ㈜아이디위클리 Co, ltd All rights reserved. 
      아이디위클리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