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판교가 바뀌면 대한민국이 바뀝니다!”
2016/01/19 15:0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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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이헌욱 분당갑 예비후보
“분당 판교가 바뀌면 대한민국이 바뀝니다!”
 
연일 쏟아지는 비관적인 경제전망과 우려스러운 국제정세 속에 향후 4년간 분당구민을 대변할 적임자를 선택해야하는 시간이 차츰 다가오고 있다. 15년간 민생변호사로 활동하면서 생활 정치를 실현하고자 분당갑 지역에 출사표를 던진 이헌욱 변호사. 더불어민주당이 “젊은 인재 0순위”로 영입한 이헌욱 예비후보를 만나보자. 글 정권수 취재팀장 자료·사진제공 이헌욱 예비후보사무실

Q. 4월 13일 치러지는 20대 국회의원 총선거에 분당갑에 출마를 결심한 계기는?
A. 분당갑 지역은 그동안 꾸준히 여당 지지세를 바탕으로 지역발전이 기대됐던 곳이다. 그러나 실상은 그러하지 못했다. 이는 현실 문제를 애써 외면하며 국민과 지역사회의 요구에 부응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제는 과감히 바꿔야하는 시점에 직면해 있다고 볼 수 있다.
특히, 판교를 위시한 분당갑 지역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도할 산업벨트로 조성된 곳이다. 명확한 지역의 비전제시가 필요한 시점에서 계속 현실에 안주할 것인지, 아니면 미래를 향한 엔진을 힘차게 가동할 것인가를 선택해야 한다.
본인은 오랫동안 가계부채문제와 민생문제를 연구해왔고, ICT기반의 인터넷디지털콘텐츠 분야에서 정책역량을 키워 왔기에 분당갑 지역에 과감히 출사표를 던졌다.
 
Q. 보수 여권이 강한 지역인데 복안은 무엇인가?
A. 앞서 언급한데로 분당 판교 지역은 중산층 이상이 거주하는 여권 성향이 대단히 강한 도시이다. 그러나 최근 분당은 우수한 인프라와 풍부한 잠재력을 가졌음에도 시대적 변화에 적극 대응하지 못한 채 정체를 겪고 있다. 이것은 국가적으로도 큰 손실이 아닐 수 없다.
주민들은 변화를 원하고 있으나 지역의 정치는 이를 반영해 내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세월의 흐름만큼 민심은 이반되고 있음이 느껴진다.
분당 판교는 이제 변화해야할 때라고 본다. 그 변화에 대한 정책을 본인이 분명히 제시하여 이끌어 낼 것이다. 현장을 뛰며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을 국회 차원에서 이끌어 낼 젊음과 비전으로 승부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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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선거 슬로건은 무엇인가?
A. 'New 분당! Up 판교!' 90년대 초 시범단지 입주를 시작으로 25년차를 맞이하는 분당은 세월의 흐름만큼 낡아가고 있다. 점점 매력 없는 도시가 되어가고 있는 것이다. 분당은 젊음과 활력이 필요하고 다시 찾아오는 도시, 청년과 노년이 어우러지는 도시로 다시 태어나야 한다.
판교는 비교적 최근에 개발된 신도시이므로 훌륭한 외관을 가지고 있지만, 삶의 질을 담보하는 각종 문화시설과 교통 등의 인프라는 아직 취약한 상태에 있다. 판교는 성남을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개척하고, 더 나아가 전세계적인 디지털 콘텐츠 허브로서 글로벌 디지털콘텐츠산업을 선도해 나가야 한다.
 
Q. 인구 변동으로 인해 수내1, 2동이 분당을 지역으로 변경될 수도 있다는 얘기가 있다.
A. 잘 알지 못한다. 그리고 아직 미확정일 것이다.
분당을 지역은 우수한 학군을 바탕으로 여권 지지세가 강한 지역이기 때문에 그러한 분석이 나온 것 같다. 어느 지역이 포함되고 미포함 되는 것에 대해 연연하지 않는다. 지역의 민의를 대변할 후보자는 그저 묵묵히 시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방안을 연구하는데 시간을 더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동안 정치가 국민과 지역주민에게 외면 받았던 것은 4년 동안 일시적으로 부여한 책임과 의무를 등한시하고 당리당략에 휩싸인 채 민생을 외면했기 때문이다. 본질임에도 본질을 외면하는 정치는 반드시 심판을 받아야 하며 과감히 세대교체시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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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박원순 서울시장을 만나 지하철 8호선 노선 연장과 신분당선 요금 인하에 대해 협조를 구한 것으로 안다. 이재명 성남시장, 박원순 서울시장과의 인연은 어떤가? 조국 교수도 후원회장을 맡았다는데.
A. 이재명 성남시장과 박원순 서울시장과 본인은 4가지 공통점이 있다. 첫 번째 변호사, 두 번째 참여연대 활동, 세 번째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활동, 네 번째는 바로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당인이라는 점이다.
직업과 관심분야가 같고 활동하는 영역과 친한 지인들이 겹치다 보니 두 분을 평소 자주 만나볼 수 있었고, 멘토처럼 따르고 의지했다. 분당갑 국회의원에 꼭 당선돼 모두 공직에 근무하고 있다는 다섯 번째 공통점을 만들고 싶다.
참여연대에서 함께 활동한 것을 인연으로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모란역까지로 되어있는 지하철 8호선을 성남시청과 판교역까지 연장하고, 신분당선 이용시 900원을 더 지불하는 것을 재구조화를 통해 해결해 달라고 요청했다. 모두 긍정적인 답변을 얻어냈다.
조국 교수는 참여연대 활동 시절 연을 맺었다. 조국 교수가 사법감시센터 소장으로 활동할 당시 저는 민생희망본부 정책사업단장으로 활동해 함께 민생현장을 누볐다.
 
“분당과 판교를 새롭고, 살기 좋은 곳으로 다시 만들어 보겠습니다.”
 
Q. 분당갑의 주요 이슈는 어떻게 구상하고 있나?
A. 젊음과 활력이 넘치는 '분당', 글로벌 디지털콘텐츠 허브 '판교'를 만들려면 국회차원에서의 도시 발전을 위한 입법 활동은 필수적이며 지역과 산업에 대한 이해가 깊어야 하고 탁월한 입법역량이 있어야 한다.
우선, 분당을 활력 있는 도시로 만들어야 한다. 분당을 비롯하여 25년차를 맞이하는 1기신도시 재건축의 서막을 열고 낡은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공공지원’ 대책을 마련할 것이다. 그리고 날로 침체되는 분당 상권이 거점별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분당상권 활성화’ 예산을 새로 편성하여 재원 투입을 시작할 것이다. 
또 아이들이 맘 놓고 뛰놀고, 공부할 수 있도록 ‘교육 특화 1번지’로 조성하겠다.
판교는 더욱더 완전한 도시로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다. 판교여주선과 GTX 성남역을 기한 내에 완공시키고, 지하철 8호선을 모란역에서 판교역까지 연결시켜 판교테크노밸리 IT지역 종사자들의 편리를 기하겠다.
또한 판교테크노밸리 트램노선, 서판교역 조기 설치도 중요하다. 대한민국을 넘어 전세계의 인터넷디지털콘텐츠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판교를 ‘판교정보화 특구’로 조성하여 ‘(가칭) ICT 특별시’로 만들 것이다. 서현동 시가화예정용지, 서판교 차량등록소사업부지, 서판교 고교부지 등 공공부지에 대한 활용계획을 지역주민의 의견을 담아 설계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가장 빠르게 발전하는 도시 분당, 판교의 미래를 과감히 열어야 한다. 성남시 3대 복지정책(무상 교복, 무상공공산후조리원, 청년배당)을 국회차원에서 조력하여 25만 분당 판교 지역 주민들이 선진화된 복지 혜택을 우선적으로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야탑동 탄천 스포츠 콤플렉스(성남FC마을) 조성, 서현-이매 교육문화중심지구, 서현역 Young Steet, 판교 게임의 거리 등 지역별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 상권을 활성화시키고 마을 단위 주민들이 화합할 수 있도록 입법 및 예산지원에 주력할 것이다.
성남시 행정부와의 협력 및 국회 활동을 통해 분당수서도로 공원화사업, 서판교역 설치와 트램의 서판교 연장을 통해 퍼펙트 한 판교를 만들 것이다.
또한 지난 4년간 해결하지 못한 판교공공임대아파트 분양전환가 산정문제 해결을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다. 그동안 몸담았던 시민단체 및 변호사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공공임대아파트 분양전환가 산정문제를 서민주거안정을 위한 필수적인 민생문제로 설정, 주거복지와 정의 차원에서 조속히 해결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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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분당구민들을 만나면서 기억에 남은 일이 있다면?
A. 분당 판교 전역을 돌아다니며 많은 사람들을 만나보았다. 가나안복지회관, 성당, 운중동 상가번영회, 서현역 AK프라자, 야탑터미널 광장 등.
그중에 백현4단지 알뜰시장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지난 1월 15일 진행된 알뜰시장에서 백현마을 분들이 따뜻하게 맞이하여 주셔서 감사함이 이루 말할 수 없었다. 따뜻한 눈빛과 말들로 많은 것들을 얘기해 주시고 맛있는 것을 권해주셔서 이웃 간의 따뜻함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명품 마을의 최고봉인 백현마을 분들의 삶은 이러한 행사가 진행될 때 어디에 내놔도 자랑스러울 정도로 적극적이면서도 항상 잘하시는 것 같다. 백현마을의 뛰어난 주민의식이 명품 마을을 만들어 가는 것이 아닌가 싶다. 백현마을을 본보기로 이웃 간에 왕래하고 삶의 저변에서 변화하는 분당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볼 것이다.
 
Q. 끝으로, 분당구민들에게 하시고 싶은 말씀은?
A. 오늘날 가계부채 문제는 소비를 위축시키고 경제위기 가능성을 높이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삶의 저변에서 허덕이며 곤경에 처한 국민을 구하고 불공정한 현실을 바로잡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정치가 바로서야 한다.
오랫동안 가계부채 문제와 민생 문제를 연구해왔고, ICT기반의 인터넷디지털콘텐츠 분야에서 정책역량을 키워 왔기에, 이곳 분당, 판교에서 시대적 소명을 다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길 바란다. 국민에게 편안한 주거와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는 한편, 국가와 가정을 수호하는 민생정치의 새로운 지평을 열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소모적인 정치 논쟁은 이 시대에 더 이상 의미가 없습니다. 지역사회를 보듬고 젊은 열정이 분당, 판교 지역에 올곧이 뿌리내려 대한민국 최고의 주거, 산업기지로 만들어 보고자 하는 기회를 얻고 싶은 것이 2016년 새해 소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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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이헌욱
 
경남 의령 출생(1968)
부산 브니엘 고등학교 졸업(1987)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졸업(1993)
제40회 사법시험 합격(1998)
現 법무법인 정명 대표변호사
前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장
前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민생경제위원장
現 성남시금융복지상담센터 자문위원장
現 게임문화재단 이사
現 대한변호사협회 법제위원
現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정책위원
現 더불어민주당 가계부채대책특별위원회 자문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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