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 위해 먹고, 먹기 위해 산다
2016/02/22 09:4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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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플 때 뭐 먹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레시피>
살기 위해 먹고, 먹기 위해 산다
<아플 때 뭐 먹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레시피>
먹는다는 것은 어떤 의미가 있을까. 누군가는 먹는 즐거움을 위해 살고, 누군가는 살기 위한 수단으로 먹는다. 음식을 먹는다는 것은 약보다 더 병을 빨리 낫게 해주기도 하고, 친목의 한 방법이 되어주기도 한다. 어떻게? 그 내용을 알 수 있는 특별한 요리책이 있다.
 
  글 김민정 기자 자료제공 이야기나무, 정인문고
 
 
아플때뭐먹지표지.jpg
 
앨리스레시피.jpg
 
 
내 몸과 입을 위해 요리하기
<아플 때 뭐 먹지?>
우노 타마고 저/이주영 역/이야기나무/12,000
 
히포크라테스는 음식으로 못 고치는 병은 약으로도 못 고친다’. 명의 히포크라테스가 남긴 말이다. 아플 때는 어떤 약을 먹느냐보다 어떤 요리를 먹을지가 더 중요하다.
재미있고 실용적인 카툰 요리책인 <아플 때 뭐 먹지?>는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55개 증상을 완화시키는 300여 개 식재료와 199개 레시피를 수록했다. 우리가 흔히 겪는 대부분의 질병과 증상이 나타날 때 무엇을 먹으면 좋을지 어떻게 요리하면 맛있을지 알려주는 똑똑한 요리책이다.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점성술사인 주인공 타마고의 질병과 관련된 재미있는 에피소드와 영양사이자 요리 선생님인 치즈루가 추천하는 여러 증상에 좋은 음식들이 예쁜 만화로 그려져 있어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앨리스가 뭘 먹었다구?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레시피>
존 피셔 저/이승민 역/정은문고(신라애드)/13,000
 
조약돌케이크에는 뭐가 들어갈까? 나를 마셔요는 무슨 맛이었을까? 당밀우물타르트는 어떤 걸까?
루이스 캐럴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등장한 이상한 나라의 이상한 요리를 재현했다! 옥스퍼드 크라이스트처치 칼리지 수학 교수였던 캐럴은 평생 자기 절제가 철저해 점심으로 셰리주 한 잔과 딱딱한 비스킷 한 조각 이상을 먹는 법이 없었다. 먹는 행위는 중요한 생물학적 기능인 동시에 일종의 사교활동이었던 캐럴이 쓴 책에는 오히려 갖가지 흥미로운 요리가 등장한다. 앨리스를 사랑하는 독자에게 더욱 반가운 요리책이다. 앨리스가 이 요리를 먹었다는 거지?!
 
[ 김민정 aeoncool@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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