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6-02(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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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시립박물관 건립 ‘청신호’… 문체부 타당성 평가 통과
      [아이디위클리]성남시립박물관 건립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 타당성 사전평가를 통과해 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 성남시는 올해 상반기 문체부 공립박물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에서 수정구 신흥동 2457번지 제1공단 근린공원 내에 건립하려는 성남시립박물관이 법률·정책·기술적 적정사업으로 선정됐다고 5월 13일 밝혔다. 문체부 사전평가심의위원회는 지난 2~4월 서면·현장 평가·최종 프레젠테이션 심사 등을 통해 성남시립박물관 건립사업을 ‘적정’으로 평가했다. 성남시립박물관의 주제를 성남의 도시역사에 집중한 점, 박물관건립 TF팀을 신설한 점, 박물관 사업을 시민참여형으로 기획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사전평가를 신청한 13곳 지자체 가운데 적정 평가를 받은 곳은 성남시 등 3곳뿐이다. 성남시는 지자체가 박물관을 건립하려면 필수로 이행해야 하는 사전평가 통과와 함께 건립비 300억원 중 28억원의 국비를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시는 오는 6월 지방재정투자심사(중앙)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한 뒤 건축·전시 실시설계용역을 거쳐 성남시립박물관 건립 공사를 본격화한다. 건립 장소는 신흥동 옛 제1공단 부지(8만4271㎡)에 조성하는 근린공원(4만6615㎡·2021년 말) 내다. 공원 사업자가 교육동(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2915㎡)을 2021년 말 먼저 짓고, 성남시가 전시동(지하 2층, 지상 3층, 연면적 5600㎡)을 2024년 말 완공한다. 개관 목표는 오는 2025년 상반기다. 박물관은 성남시의 태동이 된 광주대단지 사건을 재조명하고, 지역 경제 발전의 중심 역할을 하던 1공단의 역사, 시민 애환, 도시개발의 역동성을 보여주는 기록과 유물자료를 전시한다. 성남시 문화예술과 관계자는 “시립박물관이 들어서는 곳은 성남의 역사와 애환, 시민 의식이 투영된 상징적인 곳”이라면서 “성남시의 위상을 높이고 미래비전을 제공하는 박물관을 건립해 시민에 돌려 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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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3
  • 경기연구원, “코로나19 위기, 탈탄소 사회 진입 위한 새로운 기회”
        [아이디위클리]코로나19 영향으로 시민들의 기후위기 대응 요구는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며, 이는 지속가능한 탈탄소 사회로 경로를 바꿀 수 있는 새로운 기회라는 분석이 나왔다.경기연구원은 최근 <코로나19 위기, 기후위기 해결의 새로운 기회>를 내놓고, 기후변화, 환경, 에너지 분야 전문가의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이와 같이 진단했다.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이동제한과 봉쇄조치로 환경이 개선되고 온실가스 배출은 감소했다. 코로나19가 에너지 부문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치며 에너지 소비를 감소시켰고, 교통량, 사업장 오염물질 배출이 줄어들며 전 지구적으로 대기오염이 개선된 결과다.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생활양식 변화는 에너지 소비와 온실가스 배출에 영향을 미쳤다. 재택근무, 화상회의, 온라인 소비 등 집에 머무는 시간과 온라인 소비・활동이 늘어나면서 전력 의존도가 어느 때보다 높아졌으며, 앞으로 전력의 역할이 중요해지는 만큼 청정전력으로의 전환 필요성도 증가했다. 반면, 일회용품 규제 유예, 비대면 소비가 늘어나 쓰레기 배출이 증가한 점은 해결해야 할 숙제다.이러한 가운데 경기연구원은 지난 4월, 기후변화, 환경, 에너지 분야 전문가 100인을 대상으로 코로나19와 기후변화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설문조사 결과 전문가들은 코로나19 영향으로 국가와 기업의 온실가스 감축 노력은 약화되지만 시민들의 기후위기 대응 요구는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항목별 긍정적 영향을 묻는 질문에 ‘기후위기 비상행동을 요구하는 시민들의 목소리’는 64%라고 응답한 반면, ‘각국의 온실가스 감축 규제’와 ‘기업들의 온실가스 감축 노력’은 각각 34%, 23%로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코로나19 위기와 기후위기는 인간 활동이 근본적인 원인이라는 점에서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각국 정부의 과감한 결단과 시민들의 자발적 행동은 기후위기 대응과 대조를 이루고 있다. 코로나19는 기후위기에 대한 안이한 대응이 불러올 파국적 결과를 보여주는 동시에 어떻게 하면 기후위기를 해결할 수 있을지를 알려주는 반면교사이다.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코로나19 위기로부터 배워야 할 가장 중요한 교훈으로는 ‘공공의료 시스템과 같은 정부의 공공투자(4.73점/5점 척도)를 꼽았으며, 다음으로 정부의 체계적인 메시지 전달(4.64점), 위기에 대한 선제적 대응(4.64점), 시민들의 자발적 행동과 협력(4.63점), 과학적 정보(4.59점) 등을 꼽았다. 경제활동 중단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 및 환경개선 효과는 3.99점으로 가장 낮았는데, 이는 위기에 의한 일시적 변화가 아닌 구조적인 접근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으로 분석된다.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 정부가 기후위기 대응 동력으로 삼아야 할 가장 중요한 교훈은 정부의 강력한 조치와 자원 동원의 가시적 효과(13.3%)로 나타났다. 2, 3위로는 위기에 대한 선제적 대응의 중요성(11.7%), 공공의료시스템과 같은 정부의 공공투자(11.0%)가 각각 차지했다.연구를 수행한 고재경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코로나19 위기는 우리나라가 지속가능한 탈탄소 사회로 경로를 바꿀 수 있는 기회”라고 강조했다. 2008년 금융위기는 고탄소 경제에서 벗어날 좋은 기회였으나 녹색성장 정책이 전환을 유도하지 못하고 단기 건설경기 부양 효과에 그쳐 온실가스 배출은 계속 증가했다는 것이다.고재경 선임연구위원은 “정부가 계획 중인 대규모 한국판 뉴딜의 핵심을 ‘2050 장기 저탄소 발전전략’과 연계한 그린뉴딜로 설계하여 녹색경제로 탈바꿈하는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전문가 100명 중 75명이 이에 동의했고, 경제 살리기가 우선이라는 응답은 없다는 결과도 이와 같은 주장을 뒷받침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또한 그린뉴딜의 우선순위로 ‘저탄소 산업구조 전환’을 가장 많이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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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3
  • 경기도교육청, 지역 화훼농가를 위한 화훼구매 캠페인 진행
    [아이디위클리]경기도교육청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화훼구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졸업식, 입학식 등 각종 교육행사가 취소되면서 판로가 막혀 피해가 큰 화훼농가를 돕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캠페인 참여 대상은 본청 남부청사와 북부청사로 회의실, 구내식당 등 청사 내 공공장소와 각 과 사무실에 생화 장식이나 꽃병을 비치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또 생일을 맞은 직원에게는 꽃을 선물한다. 화훼는 지역화원에서 구매해 비치하며 진행 기간은 5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8개월 동안이다. 도교육청 김선태 총무과장은 “화훼구매 캠페인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화훼농가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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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3
  • 성남시 노사민정 코로나19 경제 위기 극복 공동선언
    [아이디위클리]성남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은수미 성남시장)는 5월 12일 오후 2시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코로나19 경제 위기 극복과 고용안정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날 선언에는 은수미 성남시장과 박인수 한국노총 성남지역지부 수석부위원장(노), 박용후 성남상공회의소 회장(사), 서은경·최미경 성남시의원(민), 오세완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성남지청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소장(정) 등이 참석했다. 공동 선언에서 협의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사업장 방역 강화, 대규모 행사와 집회 참석 자제, 시차출퇴근·재택근무·유연근무제 등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 고용안정과 노동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선 구조조정이나 해고 대신 근로시간 단축, 근로자 지원사업의 지급 기준 완화, 하청·파견·비정규직·특수고용 형태 노동자들의 차별 없는 생계지원, 무료 법률지원에 노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성남사랑상품권(지역화폐) 사용, 재난안전기금 사용처 지원, 대화와 타협으로 노사문제 해결 등에 노력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로 결의했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코로나19와 전쟁이라는 전무후무한 사태를 겪고 있는 지금은 노사관계가 상생, 공동 운명체라는 인식의 전환이 절실히 필요하다”면서 “보편적·핀셋 지원을 위한 성남형 재난연대안전기금(2190억원) 정책으로 시민들이 경제 위기를 극복하도록 노사민정이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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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3
  • 성남 소상공인 경영안정비 100만원, 미신청자를 위해 접수기간 연장
    [아이디위클리]성남시는 5월 14일부터 5월 31일까지 소상공인 경영안정비 100만원을 기존 신청기간(4월 9일~5월 8일)내 신청을 하지 못한 소상공인을 위해 접수기간을 연장하여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성남시 소상공인 경영안정비는 4월 9일부터 5월 8일까지 온라인과 현장접수를 병행하여 신청을 받아 5만여명이 넘는 소상공인이 지원을 하였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고통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단 한 명의 누락자도 없어야 한다는 방침으로 접수 기간 연장을 결정하였다. 지원 대상은 성남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공포일인 4월 3일 이전에 지역 내에서 사업장을 운영하고, 법률이 규정한 요건을 충족한 소상공인이다. 기존 성남시 소상공인 경영안정비 신청자,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제외대상 업종, 통신판매업(전자상거래) 업종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접수는 출생연도에 따른 5부제를 모두 해제하고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온라인은 성남시청 홈페이지(팝업창), 현장접수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 2층 교육장(모란민속5일장 내)에서 접수를 받는다. 온라인은 5월 13일 오전 9시부터 24시간 접수가 가능하며, 현장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접수를 할 수 있다. 신청 첨부서류는 사업자등록증 사본, 지원금을 받을 대표자 개인 통장 사본이다. 시는 5월 14일부터 31일까지 신청한 소상공인 경영안정비 신청서를 세무서·건강보험공단과의 협의를 통해 심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지원금은 추경예산 확보 후 6월 하순경 일괄 지급 할 예정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소상공인 경영안정비는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5만명이 넘는 신청자가 접수하여 현재 3만8,299명에게 지급했으며, 1만1,701명에 대한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예상 인원보다 더 많은 인원이 신청했지만 미신청자를 위한 배려차원에서 접수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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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3
  • 조광주 경노위원장, 경기도가구산업 발전방안 토론... 정책제안
      [아이디위클리]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조광주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성남3)은 11일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와 경인일보사 주최로 열린 ‘경기도 가구산업 발전방안 신문지상 토론회’에 참석하여 경기도내 가구업계 현황 및 애로사항 등에 대한 발전방안 등의 정책제안을 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조광주 위원장을 비롯, 홍진동 경기중소벤처기업청 조정협력과장, 황영성 경기도 특화기업지원과장, 추연옥 경기중소기업회장 등 경기도 가구산업을 대표하는 인사들이 참석하여 열띤 토론을 벌였다. 조광주 위원장은 축사에서 “가구산업은 그 영역이 계속 확장되고 있고, 산업의 규모 역시 커지고 있기에 경제성장 및 일자리 창출 측면 등에 그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제반 인프라와 산업생태계 혁신을 위한 제도의 미비가 가구산업 성장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 바, 금일 토론회가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하였다.     토론회는 발제에 이은 패널토론, 질의응답 등으로 이루어졌다. 2014년부터 시행된 가구산업 5개년 발전계획의 성과와 개선점을 묻는 질문에 조광주 위원장은 포천에 공동전시장 및 물류센터의 건립으로 소규모 가구업계의 자체 유통 기반을 확보와 공동물류 시스템 구축, 가구전시회 참가 지원과 가구 문화거리 마케팅 지원 등으로 소기의 성과를 보였지만, 변화해가는 가구산업 현황과 산업생태계 혁신 등 산업고도화를 위한 정책 등이 부족한 만큼 다양한 수요에 맞는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아울러, 경기도 가구산업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한 경기도의회의 지원방안을 묻는 질문에는 가구산업도 다양하게 변화하는 소비자들의 구매요구에 대응할 수 있도록 사업의 근거가 되는 조례정비가 필요하며 「경기도 가구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가 전통적인 가구산업의 정의에만 머무르고 있어 현재의 트렌드를 담는데 한계가 있는 만큼, 산업 간의 융합을 통한 가구산업 발전 정책 수행을 위한 근거 규정 마련의 필요성을 제기하였다. 가구산업이 새로운 변화에 발맞춰 소비자들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차원의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아낌없는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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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3
  •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 전의원에 ‘긴급재난지원금’ 자발적기부 독려
      [아이디위클리]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안산1)이 모든 국민에게 지급되는 ‘긴급재난지원금’ 신청과 관련해 의원들의 자발적인 지원금 기부활동을 독려했다. 송한준 의장은 “그간 의장을 비롯한 대다수 의원들이 경기도 재난기본소득과 각 시·군별 지원금을 기부해왔다”면서 “정부가 지급하는 긴급재난지원금에 대해서도 의원 개개인의 선제적 기부로 더 어려운 곳에 꼭 필요한 예산이 지원될 수 있도록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도의회 코로나19 대책기구인 ‘비상대책본부’는 12일 오전 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6차 대책회의’를 열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대응방안과 각종 재난지원금의 원활한 활용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코로나19 재확산 조짐에 따라 긴급 개최된 이날 회의에는 송한준 의장을 비롯해 정희시·남종섭 비상대책단 공동단장과 비상대책단 위원, 자문단, 최문환 의회사무처장 및 사무처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의원들은 먼저 코로나19와 관련한 지원금을 도와 시·군, 정부에서 각각 지급하는 데 따른 일선현장의 혼선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에 따라 비상대책본부는 재난지원금의 신청 및 수령방법을 집중적으로 홍보하는 한편, 지자체별로 다른 지원금액과 지급방법을 일괄적으로 조사해 사용자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집행부에 의견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상임위원회 별로 추진해 온 연찬회 일정도 전면 취소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이는 감염병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방역태세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송한준 의장은 “의원 모두가 한 마음으로 코로나19 대응에 총력을 다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될 때 까지 비상대책본부의 일원으로서 책임을 다할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비상대책본부는 지난 1월30일 출범한 이후 이날까지 전체 대책회의 6차례와 일일 대책회의 64회를 개최했으며, 총 315건의 제안사항을 집행부에 전달했다.
    • 서울·경기
    2020-05-13
  • 전진상에는 유쾌한 언니들이 산다 - 시흥동 전진상 의원·복지관 45년의 기록
    [아이디위클리]평균 나이 71세 유쾌한 언니들의 치열한 인생 이야기   1975년 서울 시흥동에 처음 문을 연 그 자리에서 45년째 묵묵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전진상 의원·복지관 사람들 이야기. 국제가톨릭형제회의 회원들이 고(故) 김수환 추기경의 “가난한 이들 속으로 들어가라”는 요청에 따라 판자촌에 뛰어들며 그 역사가 시작되었다. 벨기에 출신의 배현정(마리헬렌)을 비롯한 세 명의 젊은 여성들은 산동네를 가가호호 방문하며 의료 사회복지의 역사를 개척하고, 가정 호스피스의 싹을 틔웠다. 그들의 복음 실천은 변함없이 진행형. 산동네 판자촌에서 환자를 업고 뛰던 처자들은 지금도 호스피스 환자 곁에 머물며 ‘아름다운 시간’을 선물하고 있다.   그들의 45년 역사는 우리에게 인간다운 삶이란 무엇인지 되묻는다. 독자들 입장에 따라 사회복지·호스피스 사례집, 봉사하는 삶의 지침서, 공동체생활의 모범 사례, 사회변혁을 꿈꾸는 이상주의의 성공 사례, 한국 사회사와 종교사의 귀한 자료 등 다양한 의미로 다가오는 책.   전체 3장 29편의 글과 약 100컷의 사진으로 구성되었으며 1장에는 당시 시대상과 시흥 전진상 공동체가 만들어지기까지, 2장에는 전진상 의원ㆍ복지관의 주요 활동과 에피소드, 3장에는 전진상 호스피스 완화의료센터 관련 내용과 공동체 삶의 비결을 담았다. 1년 반에 걸친 인터뷰 취재 내용을 기본으로 필요한 경우 소식지 내용도 함께 소개했고, 중간중간 과거와 현재 사진을 배치하여 생동감을 살렸다. 특히 처음 공개되는 1970년대 시흥동 풍경 등 배현정 원장의 개인 소장 사진들은 그 자체로도 역사적 가치를 지닌다. “하느님이 숨겨놓으신 사랑의 샘 중 하나가 전진상 의원·복지관입니다. 전진상 공동체의 식구들은 복음 말씀을 삶으로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또 노력합니다.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면서도 혹시나 도움 받는 이들이 위축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배려합니다. 결코 쉽지 않은 일이지만, 혼자가 아니라 공동체였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 손희송 (천주교서울대교구 총대리,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신앙교리위원회 위원장)  “전진상은 겨자씨와 같이 작은 것으로 시작되어 의사, 간호사, 약사, 사회복지사, 교사 등 많은 분이 헌신적으로 봉사하시게 되었고 1년에 1만 명 넘는 이들이 도움을 받고 계십니다. 참으로 하늘의 새들도 와서 깃들일 수 있는 큰 나무로 성장했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 김수환 (前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추기경)  지은이 김지연   프랑스 에콜 데 보자르 생테티엔, 이화여대 디자인대학원 사진과를 졸업했다. 다큐멘터리 사진가로 한민족 디아스포라와 사회불평등 문제에 대한 취재를 이어가며, 사진교육자, 자유기고가로 활동 중이다. 저서로는 ≪사할린의 한인들≫, ≪일본의 조선학교≫, ≪나라를 버린 아이들≫, ≪祝/言≫(일본 출간) 등이 있다. 출판사 오르골정가 20,000원 출처 : 예스24 www.yes24.com, 알라딘 www.aladin.co.kr
    • 문화·생활
    • 리빙/맛집
    2020-05-12
  • 경기도교육청, 4월 전국연합학력평가 21일로 다시 연기
    [아이디위클리]경기도교육청이 고3 등교 개학 일정 변경에 따라 ‘4월 전국연합학력평가’일정을 21일로 다시 연기했다고 12일 밝혔다. 도교육청 황윤규 미래교육정책과장은 “고3 등교 개학 일정 추가 연기 가능성을 고려해 5월 안에 개학하면 학력평가는 개학 다음 날 치르는 것으로 교육부와 협의를 통해 정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학생들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각 고등학교에 방역 관련 지침 준수 등 시행 관련 내용을 안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4월 전국연합학력평가는 전국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경기도교육청이 출제하고 주관하며, 평가 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 등 5개 영역이다.
    • 서울·경기
    2020-05-12
  • 이재강 경기도 제2대 평화부지사 12일 취임… “소통과 협치 강화하고 ‘인권 경기’ 위해 노력할 것”
      [아이디위클리]이재강 전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비전위원장이 12일 경기도 평화부지사에 취임하고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평화부지사는 경기도의 평화정책과 소통, 인권 및 정무 분야를 총괄하는 자리로 이 신임 부지사는 이화영 전 평화부지사에 이어 경기도의 두 번째 평화부지사가 됐다.이 신임 평화부지사는 이날 오전 8시 30분 현충탑을 참배한 후 9시 50분 경기도지사 집무실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부지사로 공식 임명됐다.이 부지사는 “소용돌이치는 국제관계 속 대 변혁기에 평화부지사라는 중책을 맡아 감사의 마음과 더불어 무거운 책임감으로 자리에 서게 됐다”며 “이재명 지사의 도정 방향에 맞춰 평화를 위한 한 걸음을 더 내딛겠다는 심정으로 직무에 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이어 “경기도의 주인인 도민과, 도의회, 국회 및 중앙정부 등과의 소통과 협치를 더욱 강화하고, 공정하고 차별 없는 인권 경기의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이 신임 부지사는 경북 의성 출신으로 부산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런던정경대 대학원에서 ‘한반도 통일과 정치문제’를 주제로 정치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이어 영국에서 재영한인총연합회 부회장을 맡았으며,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상근감사위원과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비전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 서울·경기
    202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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