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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FC ‘이사 보수한도’ 5억으로 인상... 코로나19 허리띠 졸라매기 나몰라?
      [아이디위클리]성남FC ‘이사 보수한도’가 3억에서 5억으로 상향 조정돼 논란이 되고 있다. 성남FC는 지난 3월 26일 2020년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기존 3억이던 보수한도를 5억으로 상향 조정하는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을 가결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K리그가 무기한 연기되고 성남시, 성남시의회 등이 예산 조정으로 안전자금 마련에 허리띠를 졸라매는 상황에서 시민 정서와 시기적으로 적절치 않다는 지적이다. 또한 매년 성남시로부터 100억원 규모의 예산지원을 받고 있음에도 만성적자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이날 주총에는 ‘코로나19’로 20여 남짓 주주만이 참석했다. 지난해 주총에서는 반대 여론에 밀려 부결됐지만, 이번에는 은수미 성남시장이 회장으로 있는 최대 주주 성남시장애인체육회 등이 힘을 보탰다. 현재 성남시장애인체육회가 230,363 중 160,340주(69.6%)를 보유해 최대주주이며, 소액주주 12,404명이 70,023주(30.4%)를 갖고 있다. 성남FC 임원진은 올해 말 임기가 종료되는 이재하 대표이사와 보수를 받지 않는 사외이사 5명과 감사 2명이다. 스폰서를 섭외할 수 있는 이사진 구성 등 적극적인 활동을 독력하기 위해 한도상향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보여왔다. 대표이사 연봉이 곧바로 오르지는 않는다며 ‘코로나19’ 시국에 고액연봉에 대한 비판여론을 경계했다. 1억원이던 보수한도가 3억원으로 오른 거는 지난 2016년 주주총회에서다. 이번 주총에서 한 시민주주만이 “대구FC나 강원FC는 영업이익에서 흑자를 냈고 저희는 손실이 더 늘어난 상태”라며 “경영 결과나 보수 한도를 봤을 때 현재 3억도 과다하다”고 부정적인 견해를 공개적으로 피력했다. 성남시의회 한 시의원은 금시초문이라고 난색을 표했다. “전혀 보고를 받거나 들은 바가 없다”며 “짚고 넘어가겠다”고 별렀다. 한편, 성남FC는 2014년 성남시가 해체 위기에 놓인 성남일화축구단을 인수하면서 시민구단으로 재출발했다. 시민구단 첫해 K리그 클래식 9위와 FA컵 우승, 2015년에는 클래식 5위까지 올랐지만, 2016년에 11위로 떨어지며 챌린지로 강등됐다. 하지만, 2017년 챌린지 4위, 2018년 2위에 오르며 다시 클래식으로 승격했다. 2019년에는 2014년과 똑같은 K리그 클래식 9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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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2
  • 독립운동가 33인, 성남에서 웹툰으로 재탄생
      [아이디위클리]성남문화재단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새로운 33인의 독립운동가들을 웹툰으로 재조명한다. 성남문화재단은 ‘제2차 독립운동가 웹툰 프로젝트’의 주요 참여 작가를 확정하고, 전장(戰場)의 항일투사뿐 아니라 문화예술계나 기업인 등 범위를 넓혀 여러 분야에서 독립운동에 참여한 인물들의 다양한 독립운동사로 웹툰 제작에 나선다.   ‘독립운동가 웹툰 프로젝트’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성남시와 성남문화재단이 3년에 걸쳐 총 100인의 독립운동가들의 삶과 정신을 뉴미디어 콘텐츠인 웹툰으로 그려내는 공공문화 콘텐츠 사업이다. 프로젝트 첫해인 지난해에는 허영만을 비롯해 45인의 만화인이 참여해 김구, 윤봉길 등 독립운동가 33인의 치열한 항일활동을 다음웹툰 웹사이트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연재, 웹툰 누적 132만뷰와 관련 전시행사에 40만여 명의 관람객이 참석하는 등의 성과를 이뤘다. ‘제2차 독립운동가 웹툰 프로젝트’에는 한국만화계의 대표작가로 손꼽히는 이현세와 ‘안녕 자두야’의 이빈, ‘와라! 편의점’의 지강민 등 다수의 웹툰 작가들이 참여한다. 또 역량 있는 신인 웹툰 작가 발굴과 지역 웹툰 작가의 작품 활동 기회 제공을 위한 ‘성남시 웹툰 작가 공모전’도 오는 24일(화)까지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안창호 김좌진 등 우리가 잘 아는 독립운동가는 물론, 한글학자 최현배 선생, 소파 방정환 선생, 민족자본 형성에 기여한 기업가 유일한 박사, 99년 만에 서훈을 받은 김영랑 시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민의 주권의식을 높이고 나라를 되찾기 위해 애쓴 인물들을 발굴해 다룰 예정이다. 또 남한산성 전투의 김하락 의병장, 한글 암호를 개발한 김우전, 을사조약의 부당함을 알리기 위해 파견된 헤이그특사 이위종 등 성남 출신 독립운동가의 삶도 함께 그려낸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작가들을 대표해 이현세 작가는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희생을 새로운 문화콘텐츠로 담아내는 의미 있는 작업에 함께할 수 있어 뜻깊고, 더 많은 분들이 우리 역사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좋은 작품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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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0
  • 성남FC, K리그 베테랑 GK 김영광 영입
    [아이디위클리]성남FC가 K리그 대표 수문장 김영광을 영입했다. 김영광은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골키퍼 중 한명이다.   2002년 전남에 입단해 프로 생활을 시작한 김영광은 울산, 경남, 서울이랜드 등을 거치며 K리그 통산 495경기 출전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2004 아테네 올림픽, 2006 독일 월드컵, 2010 남아공 월드컵에 참가하기도 했다. 184cm, 86kg의 신체조건을 가진 김영광은 안정감, 순발력, 수비 리딩, 선방 능력 등 골키퍼가 가져야 할 모든 조건을 갖춘 선수로 평가 받는다. K리그에서 약 20여 년간 활약해온 경험과 훈련에 임하는 자세, 자기 관리 역시 뛰어나 팀 후배들에게 높은 본보기가 될 전망이다.  파이널A 진출을 노리는 성남은 검증된 베테랑 골키퍼의 영입을 통해 한층 더 안정적인 스쿼드를 구성할 수 있게 되었다. 김남일 감독 역시 일정 기간 테스트를 통해 김영광의 기량에 만족감을 드러냈으며 선수 본인도 축구 인생의 마지막 불꽃을 태운다는 각오로 매일 몸 만들기에 매진 중이다. 더욱이 김영광은 스스로 ‘백의종군’하기로 결심하고 구단에 연봉을 백지위임했다. 금전적인 부분에 얽매이지 않고 오로지 팀만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의지의 표명이다. 김영광은 “성남은 K리그에 있으면서 꼭 한 번 와보고 싶은 팀이었다. 불러주신 김남일 감독님과 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 성남이 나에게 기대하는 부분을 잘 알고 있다. 나 역시 성남이 프로 인생의 마지막 팀이라는 각오로 후회 없이 준비하고 경기에 임하겠다. 팀과 팬 분들을 위해 온몸을 던져 공을 막아내겠다”며 입단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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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0
  • 성남문화재단, 코로나19 대비 시설 휴관
      [아이디위클리]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은 코로나19 위기경보 단계가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현재 진행 중인 공연 및 전시 일정을 중단하고 시설 휴관을 결정했다. 오페라하우스, 콘서트홀, 큐브미술관 등 주요 시설에 추가 방역을 마치고 출입을 제한하기로 했으며, 상설전시실과 반달갤러리는 무기한 휴관한다. 성남미디어센터와 책테마파크를 비롯해 세계악기전시관과 악기도서관 등 부속시설도 무기한 휴관하며, 아카데미 교육프로그램 역시 무기한 연기한다. 또 기존 배치된 손소독제와 발판 소독매트, 마스크 등 외에 사무동 입구에도 열감지기를 추가 설치 운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오는 3월 13일(금)~15일(일) 열릴 예정이던 ‘2020 연극만원 시리즈-옥탑방 고양이’와 19일(목) 예정된 ‘2020마티네콘서트’는 취소 후 추후 재개하기로 했으며, 3월 29일까지 성남큐브미술관에서 진행하는 ‘에릭 요한슨 사진展:Impossible is Possible’은 우선 3월 9일(월)까지 15일간 임시 휴관한다. 성남문화재단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확산 예방 및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부득이하게 현재 진행 중인 공연 및 전시, 기타 부속시설에 대한 휴관을 결정했다”며 “아무쪼록 이번 사태가 조속히 해결되어 빠른 시일 내에 정상 운영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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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4
  • 노재천 제6대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 취임
      [아이디위클리]성남문화재단 제6대 대표이사에 노재천(盧載天·만66세) 전 강동아트센터 관장이 취임했다. 성남문화재단은 지난 2019년 12월, 신임 대표이사 채용 공고 및 접수를 진행하고, 추천위원회를 구성해 서류심사와 면접심사 후 이사회를 통해 최종 임명후보자로 노재천 신임 대표이사를 결정했다. 노재천 대표이사는 2월 20일(목), 임명장을 받고 2년간 성남문화재단을 이끌게 됐다. 노 대표이사는 예술의전당과 세종문화회관 부장을 거쳐 2005년부터 2012년까지 성남문화재단 국장직을 역임했으며, 안양문화예술재단 대표이사(2012~2015), 강동아트센터 관장(2015~2019) 지낸 문화 전문인이다. 특히 7년간 성남문화재단 재직 경험이 있어 지역 문화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타 문화재단 대표이사 역임으로 예술기관 경영 능력도 인정받은 바 있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임용장을 전달하며 “앞으로 문화재단이 높아진 시민의식에 맞춰 대한민국에서 미래를 먼저 보는 창조도시답게 문화를 더욱 향유할 수 있도록 힘써주시고 아트센터가 시민에게 더욱 사랑받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노 대표이사는 “그동안 여러 문화예술기관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직원들과 함께 더 큰 감동을 선사하는 성남문화재단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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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0
  • 성남FC, 그리스 1부리그 주전 중앙수비수 요바노비치 영입
    [아이디위클리]성남FC가 최근까지 그리스 1부 리그에서 주전 수비수로 활약한 이고르 요바노비치(Igor Jovanovic)를 영입하며 수비진을 보강했다.크로아티아 태생으로 독일 국적을 소유한 요바노비치는 185cm/77kg의 체격 조건을 갖췄다. 1989년생으로 독일, 핀란드, 이스라엘 등 해외무대 경험이 풍부하다. 올 시즌 그리스 1부리그 파네톨리코스FC 주축 수비수로 활약했으며 아시아에서는 첫 번째 프로생활 도전이다.요바노비치는 여유있는 볼 처리와 공격 전개를 즐기는 선수로 안정적인 경기 운영이 돋보이는 선수다. 또한 위치 선정이 좋아 효율적인 수비를 자랑하며 빠른 발을 가지고 있어 커버 플레이와 1대1 대인방어에 능하다. 김남일 감독 체제로 새롭게 출발하는 성남은 외국 선수 영입을 통해 수비력 강화를 노렸고, 경험이 풍부한 요바노비치의 합류로 팀 운영에 안정감을 더할 수 있게 되었다. 요바노비치는 “한국 축구가 템포가 빠르고 공격적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 상대방의 공격을 어렵게 할 자신이 있다. 성남이 최대한 많은 승리를 할 수 있도록 팀에 보탬이 되고 싶다”는 입단 소감을 밝혔다. 한편, 메디컬테스트를 마친 요바노비치는 2차 전지훈련지인 경상남도 거제로 합류해 시즌 준비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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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03
  • 독립영화제작, 올해도 성남과 함께하세요!
    [아이디위클리]국내는 물론 해외 유명 영화제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내며 주목받고 있는 성남문화재단의 ‘독립영화제작지원사업’이 올해도 어김없이 열정과 능력 있는 영화인들의 참여를 기다린다. 성남문화재단 '독립영화제작지원사업'은 지난해 국내외 영화제에서 무려 45관왕의 업적을 이룬 2016년 지원작 ‘벌새’(김보라 감독)를 비롯해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3관왕에 이어 해외 영화제에 잇따른 초청이 이어지고 있는 2018년 지원작 ‘찬실이는 복도 많지’ 등을 지원하며, 독립영화 발전에 힘을 더하고 있다. 올해도 장, 단편 극영화 및 다큐멘터리를 대상으로 오는 2월 21일(금)까지 공모를 진행한다. 장편과 단편 각 2편 내외로 장편은 최대 8천만원, 단편은 최대 7백만원까지 지원 예정이며 전체 분량의 30% 이상을 성남에서 촬영해야 한다. 지원방법은 성남아트센터 홈페이지(www.snart.or.kr)나 성남미디어센터 홈페이지(www.snmedia.or.kr)에서 제작지원신청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snmedia@snart.or.kr)로 1차 접수 후 원본서류를 우편 혹은 방문접수 하면 된다. 이후 제작자, 프로듀서, 감독, 영화평론가, 성남문화재단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오는 4월 최종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성남문화재단은 올해도 참신하고 관객들과 깊은 감동을 나눌 수 있는 작품들을 만나기를 기대하고 있다. 공모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나 전화 031-783-802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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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9
  • 성남문화원, 2020 판교 쌍용거(巨)줄다리기 재연
      [아이디위클리]성남문화원은 예로부터 우리 고장 판교에서 한 해의 풍년을 기원하고 액운을 떨쳐 버리는 ‘판교 쌍용거(巨)줄다리기’ 재연회를 2월 8일(토) 판교동 행정복지센터 앞 운동장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판교 낙생초교 회나무 앞에서 김대진 원장과 지역 원로 어르신, 노인회장 등이 ‘고사’를 지내고, 11시 부터는 개회식과 ‘동아줄 꼬는 시연’, ‘경기민요’ 등 축하공연과 줄다리기가 개최되며, 행사장 주변에서는 ‘민속놀이•전통악기 체험, 먹거리 한마당’ 의 행사 등으로 시민들과 함께 다채롭게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장도 마련된다. 줄다리기는 방영기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 제19호 전수교육조교의 총연출로, 쌍줄을 이용해 암줄과 숫줄로 편을 나누고, 판교동 주민 등 줄다리기 참여자와, 이무술집터다지는소리 보존회, 낙생농협 풍물패 등이 함께한다. ‘판교 쌍용거(巨)줄다리기’는 예로부터 한 해의 풍년을 기원하고 액운을 떨쳐 버리고자 정월 대보름날 행해졌던 민속놀이로, 1970년대 초반 판교 너더리에서 행해졌고 성남문화원이 1980년에 발굴 복원·재현하여, 1984년부터 경기도 민속예술축제에 출전 이후, ‘성남시 체육대회’, ‘팔도민속한마당축제’, ‘성남농업인의 날’ 등 시민사회에 선보이다가, 2005년 판교신도시 개발로 중단된 이후 성남문화원이 보존회를 재정비해서 2010년부터 재연회를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청룡 줄(숫줄)은 기혼 남성이 황룡 줄(암줄)은 여성과 미혼남녀가 편을 이루고, 암줄과 숫줄이 하나로 결합된 상태에서 삼판 양선승제로 이루어지며, 여성 황룡 줄이 두 번을 이겨야 그해 풍년이 들고 재앙이 없다는 속신 때문에 황룡 줄이 이기도록 진행된다. 김대진 원장은 “정월 대보름날 판교 쌍용거(巨)줄다리기가 100만 시민 모두의 액운을 떨쳐내고, 시민 모두가 함께 화합하며 즐길 수 있는 민속놀이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 031-756-1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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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3
  • 시민과 함께 감상하는 2019 신소장품 연다!
    [아이디위클리]성남문화재단이 성남시민의 세금으로 운영하는 성남큐브미술관의 공공성을 확인하고, 지역 내 건강한 미술관 문화를 만들기 위한 ‘2019 신소장품전’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6월 28일(일)까지 성남큐브미술관 상설전시실에서 이어지는 ‘2019 신소장품전’은 2019년 새롭게 수집한 신소장품과 소장 작가의 출품작을 함께 선보이는 전시로, 국대호, 김리윤, 이샛별, 정희경, 최혜인, 허용생 등 6명의 작가가 다양한 사건과 경험으로 얻은 내적 감응을 외부로 확장해 시각화한 작품을 선보인다. 국대호 작가의 ‘S20191003’은 다양한 내외적 경험으로 얻은 감정을 선 긋는 행위를 통해 시각화한 색면추상작품이다. 색채가 만나 생성된 다채로운 경계는 냉정하고 이성적인 숫자 표제와 대비를 이뤄, 작가의 엄격하고 객관적인 작업 태도를 엿볼 수 있다. 작가 김리윤은 추억 속 이질적인 감정을 포착한 ‘특정 장소’를 작품에 재현한다. 작품 ‘그 집’의 배경은 여행 중 특정 시점에서 바라본 장소다. 과거에서 현재까지 응축된 시간은 특유의 낮은 채도로 표현되고, 과거의 시공간 속에서 상실된 실재를 시각적으로 재현하며 관객과의 소통을 이룬다. 이샛별 작가의 작업은 강렬한 녹색 이미지로 캔버스를 채워 나간다. 남녀의 신체가 뒤섞여 조합된 휴먼(human being)인 ‘그린 휴먼’이 보여주는 기괴한 눈과 성을 구분하기 어려운 신체 조합은 성 역할의 관념 속에 살아가는 인간의 모습과 인공 자연 속에서 실재 자연을 찾는 어리석음을 비판한다. 정희경 작가는 건조가 빠른 아크릴의 속성을 이용해 붓으로 점을 찍거나 스펀지를 반복적으로 두드려 화면을 구축한다. 이번 전시에서 만나는 ‘속삭이는 빛 19071’은 녹색과 검은색의 이원론적인 화면 구성으로, 녹색이 갖는 치유의 의미와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작가 최혜인은 생명의 탐구로부터 시작되며 주소 채소와 과일 등 자연 재료를 작품 소재로 삼는다. 작품 ‘붉은 물’은 수박을 소재로 붉은 단물 속에 박힌 씨앗을 표현하고 있다. 단단해 보이는 겉면과 붉은 과육으로 둘러싸인 씨앗들은 어머니 뱃속에 잉태해있는 태아이자, 내면에 자리해 발현하는 깊은 욕망을 나타낸다. 마지막으로 허용성 작가는 혼란 속에서 방황하는 젊은 세대에 집중한다. 작가가 인물을 그려내는 방식은 사실주의에 가까우면서도 어딘가 모르게 불편한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흰색을 겹겹이 칠하며 진행하는 허용성의 작업은 인물과 배경의 형상이 드러나는 순간 완성된다. 작품 ‘같은 사람’은 우거진 수풀 속에 불안한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하는 인물을 통해, 우리 모두에게 존재하지만 숨겨야 하는 불안이라는 실재를 마주하게 한다. 성남문화재단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장품 수집과 전시를 통해, 시민과 소통하며 함께 미술문화 공간을 만드는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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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1
  • 성남문화재단, ‘오페라정원’ 주․조역 오디션
    [아이디위클리]성남문화재단이 2020년 첫선을 보이는 브랜드 콘서트 시리즈 <오페라정원>에 함께할 젊고 역량 있는 성악가들을 모집한다. ‘오페라정원’은 기존 오페라의 형식은 유지하면서 무대와 소품, 의상 등을 최소화해 관객들이 성악가의 노래와 연기에 집중해 오페라를 좀 더 쉽고 가깝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무대다. 성남문화재단은 이번 공연에 미래 한국 오페라계를 이끌어갈 젊은 성악가들이 무대 위에서 예술적 기량을 한껏 발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주․조역 선발 오디션을 진행한다. 국적에 상관없이 성악전공자(4년제 대학 성악과(전공) 재학 또는 졸업 이상)로 700석 이상 규모 공연장에서 오페라 공연(갈라 제외) 유경험자면 지원 가능하며, 1차 동영상 오디션과 2차 실기 오디션 과정을 통해 선발한다. 지원자는 성남아트센터 홈페이지(www.snart.or.kr)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제출서류들과 함께 오는 1월 22일(수) 17시까지 e-mail(audition@snart.or.kr)로 접수하면 되며, 최종 합격자는 2월 14일(금) 발표 예정이다. 동영상 오디션 제출 방법 및 배역별 오디션 곡명 등 자세한 사항은 성남아트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새로운 형식으로 오페라를 즐기는 브랜드 콘서트 시리즈 ‘오페라정원’은 ‘세비야의 이발사(4월 18일)’, ‘피가로의 결혼(7월 11일)’, ‘가면무도회(9월 12일)’, ‘로미오와 줄리엣(12월 12일)’ 등 총 4회 공연으로 진행하며, 오는 1월 17일(금)부터 조기예매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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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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