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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돼지관련 차량 반드시 경유해야”
      [아이디위클리]경기도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방역을 위해 거점소독시설을 19개 시군 37개소로 확대 운영하고, 도내 돼지관련 축산차량의 경유를 당부했다. 이는 경기지역 전체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점관리지역에 지정, 김포, 파주, 연천 등에서 돼지 수매가 진행되는 등 강력한 방역조치가 취해지고 있는데 따른 조치다. 특히 ASF 전파 위험도가 높은 축산관계 차량에 대한 방역을 강화해야 하는 시점인 만큼, 도내를 운행하는 돼지관련 축산차량은 해당 거점소독시설을 반드시 경유해야 한다는 것이 도의 설명이다. ‘거점소독시설’은 기존 소독시설로 세척·소독이 어려운 분뇨나 가축운반차량 등의 소독을 위해 축산차량의 바퀴, 측면에 부착된 유기물을 완전히 제거하고, 소독을 실시하는 시설을 말한다. 이에 따라 현재 도내 주요 도로에는 총 19개 시군 37개소의 ‘거점소독시설’을 24시간 운영 중이다(2019년 10월 7일 기준). 구체적으로 김포, 동두천, 가평, 남양주, 용인, 광주, 시흥, 안산에 각 1개소, 연천, 고양, 화성, 여주, 양평, 평택에 각 2개소, 파주, 양주, 안성, 이천에 각 3개소, 포천에는 5개소가 설치돼 있다. 도 관계자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돼지관련 축산차량은 반드시 인근의 거점소독시설을 경유해 소독조치를 취해야 한다”며 “축산농가 자체에서도 주변소독, 외부인 출입통제 등 적극적인 차단방역 조치에 나서주길 요청 한다”고 당부했다. 도는 현재 김포, 파주, 연천을 핵심관리지역으로 지정해 돼지 이동통제, 가축분뇨반출금지, 사료 환적장 설치, 지정도축장 운영 등 보다 강력한 방역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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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7
  • 남북교류협력은 ‘한반도 평화의 지름길’… 지속적으로 확대해야
      [아이디위클리]‘평화대담 청년토크쇼 비정상회담’에 참가한 국내외 청년 등 토론자들이 남북 간 차이를 줄여나가는 것이야말로 ‘한반도 평화’를 앞당길 수 있는 ‘지름길’인 만큼 남북교류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이와 함께 토론자들은 ‘한반도 평화’가 대한민국의 비약적인 성장과 발전을 이끌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아 주장했다. 지난 5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청년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평화대담 토크쇼 비정상회담’은 구영슬 경기 TV 아나운서를 좌장으로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와 김용 경기도 대변인, 알베르토 몬디(이탈리아), 럭키(인도) 등 외국인 청년 2명, 박유성 탈북청년,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장, 박예휘 정의당 부대표 등 총 9명의 토론자가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는 ‘자유토론’의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토론자들은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 ▲한반도 평화실현의 방해요인 ▲평화는 경제, 밥이다 등 다소 심각한 주제를 놓고 진지하고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 김용 도 대변인은 인공위성에서 한반도 야경을 찍은 사진을 보고 가슴이 아팠던 기억을 소개한 뒤 “평화가 정착되고 평화경제가 실현돼 새벽에 동이 트듯 북한도 밝아진다면 그에 따른 경제 효과도 엄청난 것이라고 본다”라며 “특히 세계에서 마지막 남은 평화를 상징하는 공간이자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DMZ를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개발한다면 엄청난 경제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이어 “경기도는 평화는 ‘멀지만 꼭 가야할 길’이라는 기치 아래 남북 평화 분위기조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남북평화를 위한 경기도의 노력에 청년들이 적극 참여해 힘을 보태줬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강조했다.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장은 “국내에서 태어나는 모든 신생아에게 2,000만원씩 주면 6조원의 예산이 들고, 국내 대학생 전원에게 등록금 1,000만원을 지원할 경우 20조원 정도가 소요된다고 하는데 우리나라의 한해 국방비는 무려 50조원에 달한다”라며 “통일 이후 국방비를 22.5%까지 줄인 독일의 예에서 볼 수 있듯 통일이 되면 엄청난 국방비 절감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박예휘 정의당 부대표는 “분단으로 엄청난 비용을 치르고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통일문제를 너무 ‘비용’ 측면으로 접근하지 말았으면 한다”라며 “설사 분단비용보다 더 많은 비용을 치르더라도 통일은 반드시 이뤄내야 할 과제”라고 강조했다. 럭키(인도)는 최근 남북 평화분위기 조성에 대해 “여전히 많은 외국인들이 한반도하면 전쟁 위험이 도사리는 안전하지 않은 곳인 것처럼 인식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최근의 남북, 북미정상회담은 외국인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했다는 점에서도 큰 의미가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알베르토 몬디(이탈리아)는 “남한 입장에서의 통일과 북한 입장에서의 통일이 매우 다를 수 있는 만큼 남녀가 연애를 하면서 가까워지듯 조금씩 차이를 줄여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라며 “다른 민족으로 구성된 국가들이 ‘유럽연합’을 구성한 것처럼 조금씩 단계적으로 통일을 이뤄내는 방안이 효과적일 것 같다”는 견해를 밝혔다. 박유성 탈북청년도 “북한 주민들도 더 잘살게 되기를 간절하게 희망하고 있다”라며 “주로 경제적 효과 이야기를 많이 했는데 남북교류확대는 북한 주민의 입장에서도 더 잘살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화영 도 평화부지사는 지향하는 통일의 방식에 대해 “가뜩이나 살기 어려운데 통일에 따른 비용까지 감수해야하는 것 아니냐는 생각 때문에 통일비용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 것 같은데, 한반도의 통일 방식은 독일과는 많이 다를 것”이라며 “두 체제가 공존하는 가운데 조금씩 협력을 확대하는 쪽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부담 해야하는 비용이 가시적으로 발생하는 개념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 부지사는 이어 “남북관계가 개선되면 청년들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폭발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이라며 “세계투자가들이 전쟁을 이유로 투자를 기피하는 ‘코리아 리스크(Korea Risk)’가 ‘코리아 프리미엄(Korea premium)’으로 바뀌고 기업여건이 좋아질 것이며, 청년 일자리도 무수히 창출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이날 토론회에서는 ▲남한과 북한을 바라보는 외국인의 시각 ▲북한바로알기 ▲내가 대통령이라면 평화를 위해 ▲평화 5자토크 등과 같이 유쾌한 주제의 대화도 함께 진행됐으며, 관람객들도 참여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는 ‘관객속으로’ 코너도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열차를 타고 북한을 거쳐 유럽 대륙을 자유롭게 오가는 등 남북평화가 가져다 줄 ‘장밋빛 미래’를 상상해보며, ‘남북평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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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7
  • 제56회 수원화성문화제, 4일간 여정 마무리
      [아이디위클리]제56회 수원화성문화제가 4일간 여정을 마무리하고 6일 막을 내렸다. ‘인인화락(人人和樂), 여민동락의 길’을 주제로 3~6일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린 올해 수원화성문화제는 ASF(아프리카돼지열병), 태풍 ‘미탁’의 여파로 프로그램이 취소돼 축소 개최됐다.   수원화성문화제의 백미라고 할 수 있는 정조대왕능행차 재현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경기도와 수원시·화성시가 추진하는 구간을 전면 취소했고, 3일 저녁 화성행궁 광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개막 공연 ‘품’도 취소됐다. 정조대왕능행차 재현과 개막연은 열리지 못했지만 다른 프로그램은 예정대로 진행됐다. 3~6일, 축제가 열린 수원화성 일원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수원화성문화제는 3일 오전 10시 여민각 개막 타종으로 시작됐다. 타종을 한 염태영 수원시장은 “정조대왕능행차 재현이 취소되고, 축제가 축소됐지만, 수원화성문화제추진위원회와 시민들께서 정성껏 준비해주신 프로그램은 진행된다”며 “관람객들이 많이 모이는 행사마다 방역에 최선을 다해 안전하게 축제가 마무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수원화성문화제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즐기는 ‘시민 중심 축제’로 진행됐다. 지난해 출범한 수원화성문화제추진위원회는 축제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반을 책임지며 시민 참여를 이끄는 역할을 했다.   올해도 수원화성문화제 추진위원회가 제안한 사업, 시민 공모로 선정한 프로그램 등 10개가 넘는 시민참여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수원화성문화제추진위원회는 ‘제56회 수원화성문화제 범시민참여 기부캠페인’을 전개해 모금된 기부금을 시민 프로그램과 사회공헌 퍼레이드 등에 사용했다. 축제 기간 내내 행궁광장, 장안공원, 수원천, 화홍문 일원에서는 ‘조선핫플레이스’, ‘행궁오락관’, 수원화성축성체험, 수원화성 지도 그리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돼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4~5일 저녁에는 화성행궁 봉수당에서 미디어아트 진찬연 ‘한중록 1795’가 열렸다. 혜경궁 홍씨가 쓴 「한중록」을 바탕으로 봉수당에서 열렸던 진찬연을 새로운 방식의 가무악극으로 꾸몄다. 가무악과 어우러지는 화려한 미디아아트(매체 예술)를 선보였다.   또 4~5일 저녁 화성행궁 유여택에서 ‘정조실감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4일에는 역사강사 최태성씨, 5일에는 김준혁 한신대 교수가 정조대왕과 수원화성 축성, 을묘년 원행을 주제로 시민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5일 저녁에는 행궁광장 무대에서 ‘국제자매도시의 밤’ 행사가 열렸다. 수원시 국제자매도시의 전통공연단이 각 나라의 전통문화를 소개하는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다.   6일에는 화성행궁 신풍루에서 장용영 수위의식이, 장안문에서 장안사거리 행궁광장에 이르는 구간에서는 ‘시민 퍼레이드’가 열렸다. 시민퍼레이드는 시민경연 퍼레이드, 연합풍물단·한복퍼레이드, 사회공헌 퍼레이드, 거리공연 퍼레이드 등으로 진행됐다.     수원화성문화제는 6일 연무대 일원에서 열린 무예 브랜드 공연 ‘야조(夜操)’로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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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6
  • 광명대학생청년포럼, 대법에 이재명 선처 호소
      [아이디위클리]광명시 관내 청년 활동가 모임인 광명대학생청년포럼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심에서 당선 무효형을 선고받은 것에 대해 대법원에 선처를 호소했다. 3일 성명서를 발표한 박영훈 광명대학생청년포럼 대표는 “청년의 삶을 바꾸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정책은 계속 되어야 한다”며 대법원에 선처를 요청했다. 이어 “이 지사는 지난 1년간 과감하고 혁신적인 정책들을 추진력 있게 진행하여 청년들의 삶을 바꾸었다"며 "기본소득과 경기청년 군복무 상해보험은 물론, 화재의 중심인지역화폐, 이국종 교수의 닥터헬기 등 이루 말할 수 없을 만큼의 성과를 내고 있다”며 이 지사의 정책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그러면서 “만약 지금 이재명 도지사의 정책적 실험이 부당한 판결로 인해 좌절된다면 이제 막 지역마다 싹 튼 시작한 청년 생태계가 한 순간에 시들고 황폐해질 수 있다”며 “300만 경기 청년들은 이재명지사의 경기도정 중단을 원치 않으며 특히, 우리 광명 청년활동가들은 이지사의 청년정책을 지지하며 더 혁신적이고 선도적인 청년 정책이 지속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이날 모인 광명대학생청년포럼 소속 20여 명은 이재명 지사의 대법원 판결까지 이재명표 정책 알리기 운동과 무죄 탄원 활동을 다른 시민사회단체와 연대해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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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4
  • 김포 풍무역세권 도시개발 구역 지정, 사업 추진 본격화
      [아이디위클리]경기도는 김포시가 제출한 김포 풍무역세권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을 승인하고 경기도보와 홈페이지를 통해 고시했다고 4일 밝혔다. 김포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김포도시공사와 민간기업 등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민관합동 도시개발사업으로 총 9,8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 사업은 ‘2020 김포도시기본계획’ 상 시가화 예정용지로 계획된 풍무역 배후지역에 대한 무분별한 난개발 방지와 계획적인 역세권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게 됐다. 2023년까지 김포시 사우동 일원 97만5,000여㎡ 부지에 6,923세대 규모의 주거단지와 상업․업무․근린생활시설 등을 조성한다. 지난 9월 27일 개통된 김포 도시철도(골드라인)와 맞물려 도시개발이 진행될 경우 김포시청을 중심으로 한 구도심의 기능 증진 및 교육․문화․주거가 어우러진 자족기능을 갖춘 도시로의 발전이 기대된다. 김포도시철도를 이용하면 풍무역에서 김포공항역까지 18분 이내에 도달하게 된다. 김포시는 이와 함께 지역의 교육수요와 문화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대학교 유치 등 특색있는 도시공간을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김포도시철도의 개통에 맞춰 김포시가 교육과 문화, 업무 중심지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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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4
  • 경기도 학생 25명, 전국학생 과학발명품 경진대회서 국무총리상 등 수상
      [아이디위클리]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원장 허명회)이 국립중앙과학관 미래기술관에서 열린 ‘제41회 전국학생 과학발명품 경진대회’에 출품한 경기도 성남 보평고등학교 1학년 이성민 학생이 국무총리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고 2일 밝혔다. 이성민 학생은 이번 대회에서 ‘스마트폰 화면 회전 다이얼’을 출품했다. ‘스마트폰 화면 회전 다이얼’은 일상생활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원하는 화면 방향으로 바꾸기 어려운 경우가 있는데, 이럴 때 스마트폰 뒷면에‘스마트폰 화면 회전 다이얼’을 부착하면 사용자가 원하는 방향으로 바꿀 수 있도록 하는 장치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전국적으로 300작품(초등학교 152점, 중학교 71점, 고등학교 77점)이 출품된 가운데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총 25점의 작품을 출품해 국무총리상 1명, 최우수상 2명, 특상 3명, 우수상 5명, 장려상 14명 등 총 25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시상식은 10월 17일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 허명회 원장은 “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사소한 불편함이라도 창의적으로 해결해보려는 자세와 노력이 있었기에 좋은 결과가 있었다”면서 “학생들을 열성적으로 지도한 교사와 그 과정을 즐기며 잘 따라온 학생,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해준 학부모님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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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2
  • 경기도민 83%, 일본산 석탄재 혼합 시멘트 제한 ‘적절한 조치’
    [아이디위클리]경기도민 83%는 일본산 석탄재의 안전성이 입증될 때까지 경기도 발주 공사에서 일본산 석탄재 혼합 시멘트의 사용을 제한한 것에 대해 적절한 조치라고 응답했다. 경기도가 만19세 이상 경기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일본산 석탄재 등 폐기물 수입과 관련해 ‘도정현안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 특히 ‘일본산 석탄재 폐기물을 활용해 국내 시멘트 회사들이 시멘트를 제조하는 것을 정부나 지자체가 나서서 제한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는 물음에 대해서는 76%가 방사능에 오염된 석탄재 일 수 있으므로 사용을 제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답했다. 또 93%는 방사능 및 중금속 검사 등을 강화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석탄재란 화력발전소에서 석탄을 연소하고 남은 폐기물로, 현재 국내 시멘트 제조 회사들이 시멘트를 제조할 때 부원료로 사용하고 있다. 지난해 일본으로부터 수입된 석탄재는 127만 톤으로 국내 시멘트 생산에 사용되는 전체 필요 물량의 약 40%이며, 수입물량의 99%를 차지한다. 이러한 사실에 대해 도민 36%가 들어본 적이 있다고 답했으나, 석탄재, 폐타이어, 폐플라스틱 등 일본산 폐기물 수입 상황에 절대 다수인 84%가 ‘심각하다’고 답했고, 이 중 매우 심각하다고 말한 비율도 60%나 됐다. 일본산 석탄재 수입 규제 검토에 대해서도 긍정 여론이 높았다. 현행 폐기물국가간이동법 상 일본산 석탄재는 신고절차만 거치면 수입할 수 있다. 그런데 이를 허가제로 변경해 규제를 강화하자는 의견에 도민 73%가 바람직하다고 응답한 것이다.만약 정부나 지자체에서 일본산 석탄재가 혼합된 국내 시멘트 회사의 제품 사용을 제한 시, 가장 적절한 정책으로는 ▲국내산 석탄재 재활용률을 높이는 방안(38%) ▲강화된 환경기준을 적용한 시멘트 품질등급제 도입(23%)순으로 꼽았다. 결국 일본산 석탄재 시멘트에 대한 위해성 검증 절차를 비롯, 법령과 제도 개선을 위해서는 정부와 긴밀한 협의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김재훈 환경국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일본산 석탄재 등 수입 폐기물의 안전성에 대한 도민의 우려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도민의 안전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중앙 부처에 폐기물 수입 제한 기준 강화 등 관계 법령과 제도 개선을 적극적으로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경기도가 여론조사기관인 (주)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9월 21일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3.1%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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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1
  • 자치경찰제 도입, 경기도는 어떻게 접근해야하나?
      [아이디위클리]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주최하고 있는 ‘2019년 경기도 추계 정책토론 대축제’가 30일 오후 3시 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박근철 위원장(민주, 의왕1)이 좌장을 맡아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자치경찰제 도입에 따른 바람직한 운영방향」을 주제로 열띤 논의를 이어나갔다. 이날 토론회 내빈으로 도의회 송한준 의장과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염종현 대표의원,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박생수 1부장 등이 참석하여 축사를 전했다. 축사에 나선 송한준 의장은 “자치경찰은 지역의 특성에 맞게, 지역밀착형 경찰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면서 “경기도형 자치경찰제가 잘 정착되어서 도민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해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염종현 대표의원은 축사를 통해 “자치경찰제는 자치분권과 균형발전 이념에 부합하는 시대적 과제로서 지방행정과 치안행정의 연계성 확보, 지역특성에 적합한 치안서비스 제공을 통해 주민의 권익향상을 위한 제도다”며 “오늘 토론회에서 경기도형 자치경찰제 도입을 위한 의미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발제는 한국평가원 신원부 원장이 “자치경찰제 도입에 대비한 경기도 방향과 전략”을 주제로 했다. 신원부 원장은 경기도는 대한민국의 축소판으로 도내 43개 경찰서가 있는 만큼 다양한 치안수요를 고려해서 자치경찰제를 추진해야하며, 도민 공감 확대를 위해 홍보, 중앙과 31개 시군 간 조정력을 갖는 경기도의 역할 강화, 주민밀착형 치안서비스 발굴, 자치분권 맞춤형 경찰관 역량개발, 기타 학교폭력 대응 전담 경찰조직 구성 등을 제언하였다. 이어 토론자로 나선 도의회 안전행정위 임창열 부위원장(민주, 구리2)은 “경기도 자치경찰은 경기도만의 특색을 살려야하고, 자치경찰본부장 인사청문회 도입방안도 검토해 볼만하다”고 제안했다. 경기도 자치행정국 김기세 국장은 “대한민국의 축소판인 경기도는 인구가 급증하고 있어 치안수요가 많다. 지역별 특성을 감안한 치안체계 구축 모색이 중요하다”고 했다. 경기대학교 행정학과 하태수 교수는 국가경찰과 자치경찰 업무영역 구분 등을 언급하며, 세부적으로 지구대와 파출소 모두 지방경찰로 할 것인지? 국가경찰 소속으로 남길 것인지 등 다양하고 세부적인 현안을 간명하게 지적했다. 같은 대학교 경찰행정학과 황의갑 교수는 자치경찰의 지역사회 중심 비전과 목표를 토대로 ▲시민-자치경찰-자치단체 파트너십 구축 ▲물리적․사회적 무질서 등 지역사회 문제해결 ▲범죄단속 및 범죄예방활동 집중 ▲자치경찰 평가방식 개선 등 조직관리 혁신방안 등을 강조했다. 한편,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행정분권부 윤태웅 부장은 “경찰법 전부개정안을 중심으로 시․도경찰위원회 위원 구성 시 시․도지사 권한 확대가 반드시 관철되어야한다”고 했고, 경찰청 자치경찰추진본부 김종길 자치경찰지원팀장은 자치경찰제 시범추진을 위한 향후 과제로 ▲시범운영 지역선정을 위한 공모 준비 ▲시범운영 관련, 자치단체에 대한 컨설팅 지속 ▲대국민 홍보활동 등 다양한 현안 준비가 필요하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끝으로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박근철 위원장(민주, 의왕1)은 “대한민국의 중심인 경기도가 자치경찰제 운영의 중추가 되기 위해서는 지금보다 더욱 착실한 준비가 필요하다. 오늘 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들 하나하나가 정책추진의 중요의미들을 구성하고 있다. 경기도가 이러한 현안을 경찰청은 물론 경기도의회와 치밀하게 준비하여 자치경찰이 진정 도민이 바라는 생활경찰, 도민에게 안전과 믿음을 주는 버팀목이 되어야할 것”이라며 토론회를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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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1
  • 평택청년포럼,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청년정책은 지속되어야 한다”
      [아이디위클리]청년 활동가 모임인 ‘평택청년포럼’은 26일 오후 평택역 앞에서 대법원 상고심을 앞두고 있는 이재명 경기지사의 청년정책을 지지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 지사의 선도적 청년정책을 적극 지지”하며, “중단 없는 지속”을 바라는 내용이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2018년 6월 13일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이재명 후보를 56.4%라는 압도적인 지지로 선출하여 경기도정을 위임했다”며 “이후 새로운 경기, 공정한 세상 슬로건의 핵심가치인 ‘공정, 평화, 복지’를 기반으로 민선 7기 경기도가 출범한지 불과 1년이 조금 지난 지금 경기도민에게 내걸었던 약속들이 하나둘씩 실현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나아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대표 정책’인 청년기본소득, 산후조리비, 무상교복 등 3대 복지정책 이외에도 오랫동안 관행으로 유지됐던 하천·계곡 불법 영업 철퇴, 닥터헬기 24시간 운영은 물론, 건설원가 공개, 지역화폐 법제화, 기본소득형 국토보유세 도입, 공공개발 이익 환원, 남북교류협력사업 제도 개선, 수술실 CCTV 확산 등 생활밀착형 정책으로 경기도민이 현실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통해 경기도를 변화시키고 있다”고 지지를 보냈다. 특히,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92만명의 경기도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기본소득, 청년정책관 신설, 청년복지정책과 설치, 청년비서관, 청년공간 조성사업(복합문화공간, 청년센터) 확대, 청년정책위원회 청년정책거버넌스로 승격 등 현실적인 청년정책 추진을 통해 31개 시·군 청년정책의 빠르고 성숙한 발전을 이루게 되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현시점에서 이재명 도지사의 당선을 무효화하는 것은 청년정책 실현에 큰 타격과 퇴보가 이루어질 것이고 292만 경기도 청년들의 미래가 불투명해질 것”이라며 “최고법원인 대법원은 현 상황에서 경기도민들의 마음을 깊게 헤아리고, 청년들의 기대와 꿈을 꿀 수 있도록 현명한 판단을 요청”드린다고 호소했다. 한편, 이재명 지사는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공직선거법 허위사실유포 혐의 등 4건에 대해 전부 무죄를 선고한 1심과 달리, 지난 9월 6일 수원고등법원 항소심에서 당선무효형인 벌금 300만원을 선고받고 상고심을 진행 중이다. 친형 강제진단 관련해선 무죄가 선고됐지만, ‘경기도지사 후보자 TV 토론회’에서의 발언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에 해당한다고 항소심 재판부는 판단했다.
    • 서울·경기
    2019-09-27
  • 하남시, 치매극복 “기억하지 못해도 괜찮은 축제” 개최
      [아이디위클리]하남시는 25일 스타필드 1층(데블스 아트리움)에서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하며‘기억하지 못해도 괜찮은 축제’를 개최했다. ‘기억하지 못해도 괜찮은 축제’는 치매환자의 사회참여와 치매극복을 응원하기 위한 축제로, 치매어르신이 직접 운영하는 ▲주문을 잊은 카페, ▲치유적 미술활동 체험, ▲VR치매체험, ▲치매환자의 미술작품 전시, ▲마술공연과 ▲음악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치매를 앓고 계신 어르신들이 핸드드립으로 커피를 추출하는‘주문을 잊은 카페’가 눈길을 끌었다. 평균 연령 80세인 7분의 어르신들이 치매라는 장애를 극복하고, 커피 핸드드립으로 건네며 커피원두에 대한 자세한 설명까지 진행하여 지켜보는 모두를 감동시켰다. 미술활동 체험 코너에서는 하남시치매안심센터가 개발에 참여한 ‘구름도장’이라는 미술치료도구가 선을 보였다. 전문가가 아니여도 누구나 수준 높은 작품을 만들 수 있는 스텐실기법의 미술도구 ‘구름도장’ 체험에, 어르신들 뿐 만 아니라 어린 아이부터들에게 관심을 모았다. 치매극복을 주제로 프로마술사 김성태의 마술쇼와 시니어 뮤지션 실버그래스의 공연도 큰 호응을 얻으며 이색적인 콜라보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슈퍼스타>로 유명한 라디오진행자 가수 이한철 씨가 행사를 진행하며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평소 사회공헌 활동에도 많은 관심을 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 온 이한철은 이날 공연과 사회로 어르신의 치매극복을 응원했다. 행사를 함께 즐긴 시민들은 “오늘 축제가 기억하지 못하는 축제가 아닌 가장 기억하고 싶은 축제로 치매가 있어도 얼마든지 행복한 삶을 이어갈 수 있다는 걸 느껴 특별한 감동이었다.”라고 말했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고령화시대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해소될 수 있는 의미있는 이번 행사를 통해 노년이 되어도, 치매가 있어도, 활기차고 빛나는, 시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와 그 준비과정은 유튜브 하남시 채널 ‘하남수토리(https://www.youtube.com/channel/UCl_3liFibXWU0pIOpC60QHg)’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서울·경기
    2019-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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