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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2번 확진환자 가족·친인척, 수원시 임시생활시설 입소
      [아이디위클리]32번 확진환자의 가족·친인척 3명이 19일 오전 11시 50분, 수원시가 마련한 접촉자 임시생활시설인 수원유스호스텔에 입소했다.    입소자는 32번 확진환자의 아버지, 15번 확진환자의 부인과 자녀다. 32번 확진환자·15번 확진환자의 가족은 수원 천천동 다세대주택(다른 호수)에 거주했다.  수원시는 자가격리 생활을 돕고, 더 촘촘하게 모니터링하기 위해 3명에게 임시생활시설 입소를 권고했다. 격리 기간은 19일부터 3월 3일까지이다. 3명은 2월 2일 이후 18일까지 4차례 검체 검사를 했고, 모두 ‘음성’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수원시에서 세 번째로 발생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환자인 32번 확진환자(11, 여)는 20번째 확진환자의 딸이고, 15번째 확진환자의 친인척이다. 확진 판정 후 분당서울대학교병원으로 이송됐다. 2월 20일 자가격리 해제 예정이었던 32번 확진환자는 18일 미열 증상이 있어 검체 검사를 했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수원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접촉자 입소에 따라 ‘임시생활시설 대책지원반’ 운영을 시작했다. 대책지원반은 ▲총괄상황팀 ▲격리방재팀 ▲행정경비지원팀 ▲급식지원팀 ▲폐기물처리팀으로 구성됐다. 수원시는 수원유스호스텔 숙소동 30객실(1·2층)을 접촉자 임시생활시설로 활용한다. 시설 입소 대상은 코로나19 확진환자 접촉자다. 보건소가 접촉자의 거주 환경 등을 검토해 시설 격리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사람에게 입소를 권고한다. 자가격리가 해제될 때까지 2주간 이용할 수 있다. 입소자 1명에게 1실을 배정해 총 30명이 이용할 수 있다. 단 12세 이하 어린이, 장애인 등은 보호자가 함께 입실할 수 있다. 입소자에게는 도시락(하루 세 차례)과 물·간식 등을 제공한다. 각 객실에는 텔레비전, 냉장고, 세면도구, 책 등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비치했다. 입소자 담당 의사와 간호사를 지정해 입소자의 건강을 관리한다. 입소자에게 증상이 생기면 보건소에 즉시 신고해 조치한다. 14일 동안 증상이 없으면 관할 보건소 판단에 따라 퇴소할 수 있다. 19일 오전 시청재난안전상황실에서 긴급대책회의를 주재한 염태영 수원시장은 “우리 시에서 발생한 확진환자 사례를 보면 확진자의 가족이 집에서 스스로 하는 격리 조치는 완벽하게 이뤄지기 어렵다는 것을 알 수 있다”며 “접촉자들이 임시생활시설에서 생활하는 동안 시설 주변을 철저하게 방역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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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0
  • 경기도의회,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전통시장 민생탐방
      [아이디위클리]송한준 의장(더민주, 안산1)을 비롯한 경기도의회 비상대책본부 의원들이 수원지역 전통시장에서 다양한 먹거리를 구입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얼어붙은 지역경제 살리기에 나섰다. 영상권의 기온을 되찾은 19일 오전 11시30분께 수원 정자시장은 본부장인 송한준 의장을 중심으로 공영주차장 앞에 집결한 비상대책본부 의원들로 북적였다. 코로나19 발생 후 생업에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위로하고, ‘힘을 합쳐 위기를 극복해 내자’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의회 차원의 ‘민생탐방’이 기획된 것.   이번 시장 방문에는 송 의장 외에도 안혜영 부의장과 염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비상대책단 공동단장인 정희시 보건복지위원장과 남종섭 의원, 박옥분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장, 김미숙 의원이 등 7명의 의원과 최문환 의회사무처장 등 총 30여 명이 참여했다. 본격적인 장보기에 앞서 의원들은 준비해온 손 소독제로 손을 깨끗이 닦은 뒤 저마다 빨강·주황·보라 등 색색깔의 장바구니와 온누리 상품권을 손에 쥐고 시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안내를 맡은 이재범 상인회장은 “의원들의 방문 소식을 듣고 반가운 마음에 안내를 자처했다”면서 “질 좋고 맛 좋은 먹거리가 잔뜩 있으니 많이들 구입하시고, 코로나19로 무거워진 시장 분위기도 산뜻하게 전환시켜 달라”고 당부하며 의원들을 맞이했다. 널찍하게 뻗은 일자형 도로를 사이에 두고 농산물, 수산물, 축산물, 청과, 공산품 등을 판매하는 150여 점포가 줄지어 늘어선 정자시장은 장을 보는 일부 주민들만 눈에 띌 뿐 다소 한산했다. 의원들은 가게 한곳 한곳을 허투루 지나치지 않고, 큰 소리로 인사를 건네며 필요한 품목을 구입했다. “장사가 잘 되기 바란다”며 위로섞인 덕담을 건네자 조용히 미소짓던 정육점 주인은 “고기가 싱싱해 보인다. 한 근에 얼마냐? 세 근만 달라”는 염 대표의원의 요청에 “6천900원인데 아주 맛있다”며 화색이 도는 얼굴로 재빨리 고기를 썰었다. 송 의장이 온누리상품권을 꺼내 대신 값을 치르며 “우리 파이팅합시다”라고 외치자 정육점 주인은 우렁찬 목소리로 손짓까지 해보이며 “파이팅!”이라고 화답했다. 이어 의원들은 정육점 옆에 있는 분식점에 앞에 서서 꼬치어묵과 국물을 마시며 요기를 한 뒤 장보기를 이어갔다. 박옥분 위원장은 모퉁이 과일가게에서 사과 한 봉지와 20개 들이 귤 4봉을 구입해 “참 달다”는 감탄사와 함께 그 자리에서 다른 의원들과 사이좋게 귤을 까 먹기도 했다. 두부·들기름 가게에서 ‘대박나세요’라는 덕담과 함께 갓 구운 김을 구입한 의원들은 골목을 돌아 떡집을 찾았다. 뿌연 김이 모락모락 피어 오르는 떡시루 옆에서 분주하게 움직이던 주인이 의원들을 밝은 얼굴로 맞이했다. 주인은 요새 힘들겠다는 위로에 “장사가 조금 주춤했지만 잘 회복되리라 믿는다. 일부러 시장에 찾아줘서 고맙다”며 의회에서 미리 주문해둔 떡 한상자와 함께 감사 인사를 건넸다.   양손 가득 과일과 고기, 간식거리를 들고 선 정희시 위원장과 남종섭 의원이 생닭집에서 판매하는 옻나무를 구경하는 동안, 안혜영 부의장은 국전문점에 들러 육개장을 한가득 포장해 들고 나왔다. ‘고맙습니다’, ‘또 오세요’라는 상인들의 인사가 시장 이곳 저곳에서 터져나왔다. 의원들은 붕어빵과 도넛, 강정, 현미누룽지 등 주전부리를 하며 시끌벅적 이야기와 웃음 속에 장보기를 이어갔다. 딸기가 잔뜩 진열된 또 다른 과일가게에서 김미숙 의원이 7천500원하는 딸기 두 상자를 구입하자 주인은 1천원을 에누리해주며 “많은 분들 시장에 올 수 있게 잘 알려달라”고 부탁했다. 우려했던 것보다도 활기차고 밝은 상인들의 모습에 의원들의 얼굴에도 생기가 묻어났다. 마지막으로 의원들은 시장에 자리한 음식점에 들러 갈비탕을 한 그릇씩 먹으며 시장방문 일정을 마무리했다. 점심식사를 함께 한 이재범 상인회장은 “의원들의 방문과 관심 덕분에 우리 시장도 조만간 감염병의 위기를 극복하고 곧 활기를 되찾게 될 것”이라며 거듭 감사를 표했다. 송 의장은 “보여주기식 행사가 아닌, 상인들의 고충을 함께 나누고, 어려움을 같이 이겨내기 위해 의원들과 함께 장을 보게 됐다”면서 “코로나19를 잘 이겨내기 위해선 방역과 침체된 경제를 살리는 일이 함께 진행돼야 하는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코로나19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고자 지난달 30일 의회차원의 비상대책본부를 꾸려 운영 중으로, 자체 방역활동을 실시하는 한편 릴레이 헌혈운동, 이천농산물 구매행사 추진 등 감염병확산 여파로 발생한 각종 문제점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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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0
  • 경기도에서 2019년 가장 많이 대출된 전자책은?
    [아이디위클리]2019년 지난 한 해 동안 경기도사이버도서관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대출한 책은 이기주 작가의 에세이 ‘언어의 온도’였다. 이는 경기도사이버도서관이 2019년 한 해 동안 이뤄진 전자책 대출 52만 179건을 분석한 결과다. 2위는 토머스 볼핀치의 ‘그리스로마신화’, 3위는 헤르만헤세의 ‘데미안’ 순이었다. 이어 4~6위는 어린이 책인 ‘사막에서 살아남기’, ‘스마트폰이 먹어 치운 하루’, ‘무인도에서 살아남기’가 차지했다. 전자책 대출현황은 일반적으로 장르소설과 가볍게 읽을 수 있는 분야의 책에 대해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도 전자책의 유형 중 귀로 듣는 오디오북 이용률이 지속적으로 증가 하고 있다는 점도 눈여겨 볼 대목이다. 전자책을 이용하는 휴대용기기의 이용률은 57.3%로 PC 이용률을 처음으로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도서관에서의 전자책 구입은 출판사 및 유통사의 서비스 정책에 따라 제약이 있지만 전자책에 대한 이용자의 관심과 이용률은 점차 높아지고 있는 추세로 볼 수 있다. 이를 방증하듯 경기도사이버도서관의 전자책 대출건수는 52만 건으로 작년 44만 건에 비해 14.8%나 증가했다. 경기도사이버도서관의 누적 회원가입자수도 증가추세로 2017년 46만 7,194명, 2018년 49만4,524명에 이어 2019년 52만 명으로, 2017년 대비 11% 증가했다. 작년 한 해 동안 약 990만 명이 경기도사이버도서관 웹사이트를 방문했으며, 대출자 성비는 여성 49.8%, 남성 47.9%로 여성의 비율이 조금 높았다. 전체 연령별로 보면 30~40대가 57.4%로 가장 많았으며 이중 40대 대출자는 29.9%, 30대 대출자는 27.4%로 나타났다. 경기도사이버도서관은 경기도민 모두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인터넷을 통해 접속해 전자책을 볼 수 있도록 서비스하고 있다. 경기도사이버도서관 앱을 내려받아 설치하면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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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0
  • ‘뉴미디어 콘텐츠 산업의 메카’ 고양경기문화창조허브, 2020년 사업 추진 본격 시작
      [아이디위클리]문화콘텐츠의 융·복합, 창작·창업지원을 전담하는 경기도의 대표적 콘텐츠 창업지원 플랫폼인 고양경기문화창조허브가 2020년도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고양경기문화창조허브는 올해 국내 최대 온라인 동영상서비스(OTT) 업체인 ㈜‘콘텐츠웨이브(wavve)’와의 협력사업을 통해 도내 스타트업의 웹드라마, 예능, 웹영화 분야 등에 총 6억 원 규모를 투입, 최대 5편의 뉴미디어 콘텐츠의 제작과 유통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도내 신진 스토리텔러 양성을 위한 ‘뉴미디어 스토리 개발 지원’ 사업에도 1억 원을 투자한다. 아울러 단계별 창업 지원을 위해 ▲도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영상콘텐츠공모전 ▲뉴미디어 콘텐츠 저변확대를 위한 아카데미 ▲창업가 육성을 위한 뉴미디어 콘텐츠 창업 교육 ▲뉴미디어 콘텐츠 창업자 엑셀러레이팅 ▲ 커머스/버추얼 크리에이터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한다. 도는 이처럼 다양한 사업 추진을 통해 ▲뉴미디어 콘텐츠 산업 육성을 통한 창업 76건 ▲일자리 170건 ▲스타트업 지원 213건 등의 성과를 낼 계획이다. 앞서 2019년 1월 문을 연 고양경기문화창조허브는 2018년 시범사업을 포함해 지난 12월까지 창업 64건, 일자리 창출 176건, 스타트업지원 551건의 성과를 이뤘다. 이용자 수도 1만 5,892명에 달했다. 현병천 도 콘텐츠정책과장은 “경기도는 한류 콘텐츠 생산 거점 기지인 고양시를 중심으로 다양한 방송, 영상, 뉴미디어 콘텐츠를 만드는 다양한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있다. 2020년에도 고양시를 거점으로 경기도가 한류 콘텐츠 발굴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www.gcon.or.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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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9
  • 경기도의회 독도사랑 국토사랑회, 2020년 영토주권 수호... 첫 간담회 개최
      [아이디위클리]영토주권 수호와 역사 바로 세우기 운동에 앞장섰던 경기도의회 독도사랑 국토사랑회(회장 민경선 의원)가 2020년을 맞아 18일 첫 간담회를 가졌다. 독도사랑 국토사랑회는 2019년 회비 회계보고를 시작으로 2019년 활동결과를 평가하고, 다가오는 2020년 활동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갈수록 커지는 조직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하여 최초로 독도사랑․국토사랑회의 감사를 선출하였다. 독도사랑 국토사랑회는 2020년 계획으로 2.22일경 일본 다케시마의 날 지정에 항의하는 ‘일본의 독도침탈 야욕 규탄’, ‘독립유적지 탐방’, ‘독도 탐방 문화제’ 참여, 10.25. 독도의 날 기념 ‘독도 사진전․독도 토론회’ 개최 등 활발한 활동계획을 논의하였다. 이어 독도사랑 국토사랑회의 회계․조직 등에 있어 보다 체계적이고 투명한 운영을 위해 최초로 고찬석(민, 용인8), 김영해(민, 평택3) 의원 등 2인을 감사로 선출하였다. 간담회에 앞선 인사말에서 민경선 의원은 “그동안 일본의 계속되는 경제․주권 침탈에 맞서 전국 최대 광역지자체인 경기도의회의 독도사랑 국토사랑회는 이를 저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 2020년에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우리 국토이자 자존심인 독도를 수호하고 영토주권을 지키기 위해 발벗고 나서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독도사랑 국토사랑회는 마지막으로 일본군성노예피해자의 희생을 기리는 의회 앞 평화의소녀상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며, 독도와 영토주권을 수호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독도사랑 국토사랑회 회장 민경선 의원(민, 고양4), 부회장 최경자(민, 의정부1), 김은주(민, 비례) 의원, 사무총장 김용성 의원(민, 비례), 고문  김현삼(민, 안산7), 배수문 의원(민, 과천) 및 회원으로서 고찬석(민, 용인8), 김경호(민, 가평), 김미숙(민, 군포3), 김봉균(민, 수원5), 김우석(민, 포천1), 김영해(민, 평택3), 박관열(민, 광주2), 유근식(민, 광명4), 유영호(민, 용인6), 이원웅(민, 포천2), 이종인(민, 양평2), 이진(민, 파주4), 이필근(민, 수원3), 임채철(민, 성남5), 장태환(민, 의왕2) 의원이 함께 하였다. 한편, 독도사랑 국토사랑회는 지난 2016년 9월 창립된 경기도의회 내 동호회로서 회장 민경선 의원(기획재정위원회)을 비롯한 27명의 경기도의원들로 구성되었으며, 작년에는 국립묘지 안장 친일파 11명 강제 이장과 안장 금지를 위한 ‘국립묘지법’ 개정 촉구 결의 기자회견, 일본의 학교 교과서 역사 왜곡 규탄 기자회견, 도내 문화재 내 친일인사 흔적 삭제 촉구 기자회견,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독도 사진전, 중국 내 독립문화유적지 탐방, 「우리가 독도다!」 토론회 개최 등 활발한 영토주권 수호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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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9
  • 경기도교육연구원, 초6의 삶 분석한 ‘초등학생 생활과 문화 연구’ 발간
    [아이디위클리]경기도교육연구원은 초등학교 6학년의 삶과 문화를 분석한 「초등학생 생활과 문화 연구」를 발간하였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초등학교 6학년들은 거주배경이 다름에도 불구하고 여러 공통점을 가지고 있었다.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며, 아침식사를 하지 않는 학생이 증가했고, 수업을 통제하기 위한 교사들의 보상과 처벌에 적극적으로 호응하고 있었다. 혁신교육의 확산과 함께 증가한 모둠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만, 동료와의 적극적인 협력보다는 분업의 수준에서 자기에게 주어진 과제를 수행하는 수준에 머무는 경우가 많았다. 전술한 공통점과 함께 거주지의 사회경제적 조건에 따른 차이도 있었다. 사회경제적 조건이 좋은 지역에 거주하는 6학년 학생들은 사교육으로 인한 학업 부담을 심하게 안고 있었다.   역설적인 것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이 사교육의 효과를 긍정하면서 여기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는 것이었다. 반면 사회경제적 조건이 열악한 지역에 거주하는 학생들은 상대적으로 사교육을 덜 받고 있기 때문에 여유시간이 많았지만, 시간의 상당 부분을 스마트폰이나 핸드폰 게임, 유튜브 등에 소비하고 있었다. 사회경제적 조건이 좋은 지역에서는 학업을 중심으로 자신을 규정하는 경향이 강하게 나타난 반면, 사회경제적 조건이 열악한 곳에서는 가족이나 친구와의 갈등이 자아정체성을 규정하는 데 강한 영향을 끼치고 있었다.   또한 초등학교 6학년은 학교를 만남의 장소나 편안한 공간으로 이해하고 있었고, 교사나 학교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하고 있었는데, 이런 경향이 거주여건이 열악할수록 더 강하게 나타나기도 했다. 반면 사회경제적 조건이 열악한 곳에서는 좋은 친구에 대한 결핍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교사를 제외한 어른들에 대해 부정적인 평가가 더 두드러졌다. 연구책임자 백병부 선임연구위원은 “초등학교 6학년은 성적중심사회, 이를 떠받치면서 성장한 사교육 시장과 정서적 삶을 황폐화시키는 미디어 환경 등에 노출되어 있지만 이를 완충시킬만한 수단은 각자가 처한 사회경제적 배경에 따라 다르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학교와 기성세대가 우리 아이들에게, 특히 사회경제적 배경이 열악한 학생들에게 든든한 비빌 언덕이 되기 위해서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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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8
  • 반값임대 ‘DDP패션몰’ 3기 청년 스타트업 사업자 모집
      [아이디위클리]서울시가 청년 창업 지원 및 동대문 상권 활성화를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청년들을 위한 반값 임대점포를 내놨다. 동대문에 위치한 서울시 소유의 여성의류 도매상가 ‘DDP패션몰’이 그 곳이다. 작년 ‘서울시 청년창업 지원조례’가 개정되어 반값 임대료의 법적 근거 마련된 이후 서울시는 창업희망 청년들의 동대문 진입장벽을 낮춰 청년일자리를 창출하고, 패션 스타트업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해 동대문 DDP패션몰에 반값 임대 점포를 개방하였다. 제1기 청년스타트업 10명을 선정 ’19년 8월에 오픈하였고, 추가로 제2기 스타트업 13개 매장을 9월에 오픈하였다. 서울시의 지원 하에 제1,2기 청년스타트업 반값 임대료로 DDP패션몰에서 창업한 23명의 청년들은 각자 다양한 사연을 갖고 꿈을 키우고 있다. 또한, 서울시는 선정된 23명 청년스타트업 대상자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지원체계를 구축 시행하여 청년스타트업 대상자들의 사업 성공을 지원하였다. 청년들에게 익숙한 온라인판로개척을 돕고자 DDP패션몰에서 운영하는 V-커머스(온라인 실시간 판매방송)에 우선 참여권을 부여하였다. 또한, 룩북, 신상품 촬영 등을 할 수 있는 스튜디오 우선사용권 부여 및 영업노하우 컨설팅 등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지원체계를 구축 시행하였다. 현재 젊고 유능한 청년 상인들의 진입 이후 패션몰 일일평균 고객 수는 증가 추세로 상가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제1·2기 청년스타트업 대상자 23명 중 현재 퇴점자는 한명도 없으며, DDP패션몰 일일평균 입장객 수는 스타트업 시행 전 8,348명에서 시행 후 8,977명으로 629명 증가하였다. 이러한 긍정적 효과에 힘입어 서울시는 올해에도 패션업계를 주도해나갈 잠재력 있는 청년들이 창업의 꿈을 실현하고, 온라인 시장 확대로 활력을 잃어가고 있는 동대문 상권에 재도약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DDP패션몰 내 점포를 시세의 절반 가격으로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개방하기로 결정하였다. 청년 반값 매장의 임대료는 규모에 따라 감정평가액의 50%(매장별로 상이, 전체 평균 연간 임대료 약 5,000만원 → 청년스타트업은 반값임대료 적용하여 약 2,500만원) 수준으로 저렴하다. 입주가 결정된 청년 창업자는 책정된 임대료를 납부하면 2년간 운영권을 보장 받을 수 있다. 단, 2년 후 계속해서 운영을 원할 경우 기존 상인과 경쟁 입찰을 통해 일반 매장에 입점할 수 있다. 서울시는 반값 점포가 정말 필요로하는 청년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디자인 포트폴리오, 시제품 발표 면접을 포함한 엄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발 할 계획이다. 응모 자격은 여성 영캐주얼 의류를 직접 제조하고, 도매로 판매 가능한 자로, 1981년~2001년 출생자로 신청일 기준 대한민국 국적자이고 미취업 상태이여야한다. 신청일 현재 사업자로 등록된 사람은 응모할 수 없다. 입점을 원하는 청년은 2.17.(월)~2.28.(금) 평일 10시~17시에 DDP패션몰 4층 공단 관리사무실에 방문해 지원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의류시제품과 디자인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한 발표를 포함한 면접심사를 거쳐 DDP패션몰 청년 스타트업에 입점할 대상자를 최종 선정한다. 황보연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서울시는 청년 창업 촉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제1,2기의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제3기「DDP패션몰 청년 패션 스타트업 반값 임대료」사업을 확대하여 동대문 유일의 공공 도매 패션몰로서 동대문 상권을 활성화하고, 임대차 관행을 개선하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 서울·경기
    2020-02-18
  • 경기도의회, 헌혈운동·이천농산물 구매행사 성료
    [아이디위클리]경기도의회가 헌혈운동과 이천농산물 구매행사를 동시에 실시하며 혈액급감, 경기침체 등 코로나바이러스-19(코로나19) 여파로 발생한 위기를 극복하는데 앞장섰다. 송한준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들과 의회사무처 직원들은 17일 의회 청사 앞과 1층 로비에서 열린 ‘사랑의 릴레이 헌혈운동 및 이천농산물 구매행사’에 참여하며 코로나19로 촉발된 고비를 함께 이겨내자며 열띤 홍보활동을 벌였다. 송 의장은 “혈액수급에 자그마한 힘을 보태고자 의원과 직원이 합심해 헌혈운동을 기획했다”며 “또한, 우한교민을 따뜻하게 품어준 이천의 지역경제가 조금이라도 활성화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천농산물 판촉 행사도 함께 진행하게 됐다”고 행사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송 의장은 “지금은 방역에 힘쓰는 일도 중요하지만, 지역경제를 되살리고 헌혈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일도 시급하다”면서 “경기도의회는 모두가 한 마음으로 코로나19라는 위기를 잘 극복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일선에서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전 9시30분부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도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들은 의회청사 앞에 자리한 대한적십자사 대형 헌혈버스에 차례대로 올라타며 헌혈운동에 동참했다. 차체 외부에 내걸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혈액이 부족합니다. 환자는 혈액을 기다립니다’라는 현수막 문구가 무색하게도 헌혈하기 위해 대기하는 ‘봉사행렬’이 영하권의 추위 속에 줄을 이었다. 특히, 제341회 임시회 의사일정 기간 중에 의원총회, 상임위원회 업무보고 등의 일정으로 의회를 방문한 의원들도 바쁜 일정을 쪼개 헌혈활동에 나섰다. 송 의장과 김원기·안혜영 부의장, 염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등 수십여명은 이날 헌혈을 통해 혈액수급난 해소책을 몸소 실천하며 홍보했다. 실내에 차려진 행사장도 우리 농산물 구매를 위해 북적이는 도의회 관계자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임시 판매대 위에 이천시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직접 준비한 쌀과 딸기, 사과, 배, 기름, 꽃 등 이천농산물 20여 종이 한가득 진열해 두고 판촉에 나선 생산자들과 딸기를 두세 상자씩 포개 들고 가는 의원들, 두부·기름·시래기 등이 가득 든 봉투를 양손 가득 짊어진 직원들의 모습이 어우러져 ‘일일장터’를 방불케 했다. 이날 구매행사에서는 종료시간인 오후 4시30분까지 총 900만 원 상당의 이천농산물이 판매됐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500만 원 수준으로 떨어진 직판장의 일일 판매액을 넘어선 수치다. 들기름과 돼지감자, 서리태를 생산해 직판장을 통해 판매하는 이천 농민 윤남순 씨(63)는 “10kg 쌀은 일찍 완판됐고, 두부·딸기도 일찍 소진되는 등 많은 분들이 농산물을 구입했다”며 “코로나19 이후 손님이 끊기다시피 했는데 의회에서 관심을 갖고 도와줘서 고마울 따름”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국내에 발생한 이후 비상대책본부를 출범하고, 2월 임시회 일정을 조정하는 등 감염병 극복을 위해 선제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 서울·경기
    2020-02-18
  • 경기도, ‘여성장애인 교육지원 사업’ 대상자 모집
    [아이디위클리]경기도는 도내 여성장애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여성장애인 교육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 내용은 컴퓨터, 영어, 한자, 플로리스트, 바리스타 등 일상생활과 취업에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역량 강화 교육은 ▲기초 ▲건강 ▲사회활동 ▲여가문화 ▲경제활동의 5개 과정이다. 또한 교육 참여자는 출산・육아・사회서비스 등 생활 밀착형 상담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여성장애인 교육지원 사업 운영기관은 도내 남부권역과 북부권역 2곳이 있으며 남부권역은 ‘이천시 자립생활센터’, 북부권역은 ‘여성과 장애인 권익성장센터’다. 교육 참여 희망 대상자는 남부권역, 북부권역 각 운영기관에 방문하거나 전화,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2월 28일까지 모집한다.자세한 문의사항은 여성장애인 교육지원 사업 남부 운영기관(☎031-631-7874) 과 북부 운영기관(☎031-851-0662)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여성장애인 교육지원 사업을 통해 도내 여성장애인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서울·경기
    2020-02-18
  • 서울시, 코로나19에 따른 혈액수급난에 긴급헌혈 나서
    [아이디위클리]서울시는 2월 1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광장에서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헌혈버스를 이용, 시 소속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코로나19”에 따른 혈액수급난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국내 유입으로 단체헌혈이 취소되는 등으로 혈액수급이 악화되고 있어, 혈액 수급 위기 극복을 위해 서울시가 적극 동참한다는 취지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참고로 대한적십자사는 동절기 헌혈이 줄어든 시기에 코로나19 유입으로 단체 헌혈이 연이어 취소되어, 2월 중순 현재 적정혈액보유량 5일분을 크게 밑돌아 3일분 아래로 떨어지는 등 혈액수급이 급격히 악화되었다고 전했다. 이에 서울시에서는 긴급히 헌혈 행사를 마련하였다.   또한 금번 행사는 서울광장의 대한적십자사 대형 헌혈버스(4대)에서 행사를 진행하기 때문에 서울시 직원들뿐만 아니라 참여를 희망하는 일반 시민들도 참여가 가능하다. 아울러, 서울시는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채혈시 코로나19 감염 우려에 대한 대비로 발열감지카메라, 세정제 등을 비치하고 채혈장비 1회용 사용 및 소독에도 만전을 기하여 안심하고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태균 서울시 행정국장은 “코로나19 감염증 우려로 인한 국가적인 혈액 수급 위기 상황에서 서울시 공무원들이 적극 나서는 것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이다.”라며, “앞으로도 서울시 공무원들이 긴급하게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헌혈에 적극 동참하여 행정기관의 모범이 되도록 하겠다.” 라고 밝혔다.
    • 서울·경기
    2020-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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