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19-09-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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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급성 어지럼증 일으키는 새로운 질환 발견
    [아이디위클리]분당서울대병원 어지럼증센터 김지수 교수(신경과) 연구팀이 급성 어지럼증을 일으키는 새로운 질환을 규명하는데 성공해 국내외 학회에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감염 이후 자가면역기전에 의해 전정신경 및 소뇌, 뇌간에 이상이 생겨 급성 어지럼증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어지럼증은 환자들이 응급실을 찾는 원인 중 2위를 차지하며, 전체 인구의 두 명 중 한 명은 일생 동안 적어도 한 번 경험할 만큼 흔한 증상이다. 특히 갑작스럽게 나타나는 급성 어지럼증은 말초 혹은 중추 전정신경계의 기능 이상으로 발생하는데 말초성 원인으로는 전정신경염, 중추성 병변 중에서는 뇌간 및 소뇌 부위의 뇌졸중이 급성 어지럼증을 일으키는 대표적 질환으로 꼽힌다.   어지럼증을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만성화되거나 심각한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미리 차단하기 위해서는 조기 진단과 치료가 매우 중요하지만, 자기공명영상(MRI)을 포함한 반복적인 검사에도 원인이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아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상당수이다. 이에 김지수 교수 연구팀은 이러한 원인 미상의 어지럼증이 발병하는 기전을 찾아내고자, 어지럼증, 의식 및 근력 저하, 이상감각, 복시 등 급성 신경학적 이상을 보였으나 MRI에서는 특이사항이 발견되지 않은 환자 369명을 대상으로 항강글리오사이드 항체(anti-GQ1b 항체) 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약 1/3에 해당하는 113명이 해당 항체에 양성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항체를 가진 113명 중 10%에 해당하는 11명은 다른 증상 없이 주로 급성 어지럼증으로 발현해, 외안근 마비, 근력 저하, 감각이상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밀러피셔 증후군, 길랑바레 증후군 같은 질환과 구별되는 새로운 질환임을 알 수 있었다.   ‘강글리오사이드’란 포유류의 신경세포막에 분포하고 있는 인지질로, 사이토카인과 호르몬의 수용체 역할을 하며 세포 간 상호작용 및 분화, 성장 조절에 관여한다. 일부 환자의 경우 감염 이후 자가면역기전에 의해 강글리오사이드에 대한 항체가 발생하고, 항체가 신경손상을 유발해 근력약화, 감각이상, 복시 등을 일으킬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번에 연구팀이 새로 규명한 사실은 항강글리오사이드 항체의 일종인 anti-GQ1b 항체가 외안근의 운동을 담당하는 뇌신경이나, 사지의 운동, 감각을 담당하는 체성신경계를 공격할 뿐 아니라 일부에서는 어지럼증을 조절하는 전정신경과 소뇌와 뇌간만을 공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새로운 질환은 눈떨림을 정밀하게 관찰하는 비디오안진검사와 항체 검사를 통해 진단할 수 있으며, 환자들에게서는 자발안진, 두부충동검사 이상, 두진후안진 등 다양한 눈운동 이상이 발견된다. 대개는 2~3주간 경과를 관찰하지만 증상이 심한 경우 스테로이드 주사나 면역글로뷸린 주사를 통해 치료할 수 있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어지럼증센터 김지수 교수는 “일부 원인 불명의 급성 어지럼증의 발병기전을 규명함으로써 새로운 질환을 찾아 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본 연구가 원인 미상의 급성 어지럼증을 극복할 수 있는 단초를 제시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번 연구는 고려대 안암병원의 이선욱 임상조교수(제1저자)와 분당서울대병원 어지럼증센터장인 김지수 교수(책임저자) 등으로 구성된 다기관 연구진에 의해 이뤄졌으며, 임상신경학 분야의 최고 권위 학술지인 ‘신경학(Neurology, IF: 8.689)’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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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6
  • “비타민D 부족, 손목터널증후군 발병 위험 높인다”
    [아이디위클리]비타민D가 부족하면 손의 저림과 감각, 근력 저하를 일으키는 손목터널증후군의 발병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분당서울대병원 관절센터 공현식 교수팀은 손목터널증후군 환자를 대상으로 비타민D와 손목터널증후군의 연관성에 대해 분석한 세편의 논문을 국제학술지 ‘Journal of Hand Surgery’에 실었다고 밝혔다. 다년간에 걸쳐 연구·분석해 발표한 논문들은 2016년 7월호, 2018년 3월호, 2019년 8월호에 각각 게재됐다. 우선 연구팀은 손목터널증후군으로 인해 2011년부터 2014년까지 병원에 내원한 135명의 여성 환자(평균연령 56세)와 건강검진을 위해 내원한 여성 135명(평균연령 55세)을 대상으로 비타민D 수치와 손목터널증후군 사이의 연관성을 파악했다. 연구결과 비타민D 수치가 낮은 여성은 정상 그룹에 비해 손목터널증후군 발병 위험이 약 2.3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의 경우에는 갱년기 이후 손목터널증후군의 발생 빈도가 좀 더 높아지는데, 50세 이상 여성에서는 비타민D 수치가 낮은 경우 손목터널증후군 발병 위험이 약 1.8배 더 높았다. 50세 미만 그룹에서는 비타민D 결핍으로 인한 영향이 더욱 컸는데, 손목터널증후군 위험이 약 5배 이상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비타민D 농도가 낮을수록 손목터널증후군이 더 이른 나이에 발병한다는 결과도 확인할 수 있었다. 이후 연구팀은 비타민D와 손목터널증후군의 연관성을 규명하기 위한 후속 연구를 진행했다. 보통 손목터널증후군에서는 손목 내 결체조직의 병적인 변화가 나타나는데, 연구팀은 손목터널증후군으로 수술을 받은 52명 환자의 손목 내 결체조직을 분석했다. 그 결과 손목터널증후군 증상을 오래 앓았거나 신경 손상이 심한 환자일수록 결체조직 혈관내벽세포의 비타민D 수용체가 증가돼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이에 대해 연구진은 “비타민D가 부족한 경우 이를 보완하기 위해 수용체의 상향조절이 일어날 수 있는데, 이는 혈관내벽세포와 결체조직의 증식을 유발함으로써 결국은 터널이 비좁아져 손목터널증후군의 발병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 기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진행된 연구에서는 부족한 비타민D를 보충해주면 손목터널을 넓혀주는 수술 후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도 밝혀냈다. 연구팀은 수술 전 비타민D 수치를 확인한 뒤 비타민D가 결핍된 환자를 대상으로 6개월간의 보충제 치료를 통해 결핍상태를 교정했는데, 수치가 회복된 그룹은 손목터널증후군의 수술 후 결과를 평가하는 ‘상지 근골격계 기능장애 평가도구(DASH)’에서 보다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   손목터널증후군은 손의 중요한 신경 중 하나인 정중신경이 좁아진 손목터널로 인해 압박돼 손가락 저림, 감각저하, 근육약화를 초래하는 질환으로, 손을 많이 사용하는 사람에게서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당뇨병, 신장질환 등과 관련 있지만 대부분 뚜렷한 원인 없이 발병한다. 아울러 발병 빈도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데,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환자 수가 2013년 16만 7000명에서 2017년에는 18만 명으로 7.4% 증가한 결과를 보이기도 했다. 이러한 손목터널증후군은 주로 야간에 증상이 더 심해져 손이 저리거나 심한 통증으로 잠에서 깨는 경우가 많다. 손가락의 감각이 떨어지고 힘이 약해져 일상생활에서 상당한 불편함을 겪게 된다. 또한 치료시기를 놓치게 되면 근육 마비와 같은 장애가 남을 수 있기 때문에 조기 진단을 통해 치료 하는 것이 중요하다. 공현식 교수는 “이번에 발표된 연구들은 상지의 대표적인 말초신경질환인 손목터널증후군과 비타민D의 연관성을 다방면으로 밝힌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비타민D는 뼈나 근육뿐 아니라 신경의 건강을 지키는데도 도움이 되는 만큼, 음식과 일조량으로 충분히 공급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영양제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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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29
  • 난임 여성, 시험관아기 임신 성공률 31세에서 35세 61%로 최고
      [아이디위클리]차의과대학교 분당 차병원(원장 김재화) 난임센터 최동희 교수팀이 2018년 7월부터 12월까지 동결된 배아를 해동 후 시험관아기 시술을 받은 환자 404 케이스를 분석한 결과 환자 나이 31~35세에 임신 성공률이 61.0%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36~40세는 48.1%, 41~43세는 26.7%로 여성의 나이 40세를 기점으로 임신 성공률이 절반 이상 급격히 떨어졌다. 분당 차병원 난임센터 최동희 교수는 “일반적으로 여성의 나이 35세를 기점으로 급격하게 난소기능이 저하되어 배란능력과 착상능력이 모두 떨어져 임신확률이 낮아진다. 시험관아기 시술 결과도 그와 비슷하게 여성의 나이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여성의 난소 기능이 저하되면 시험관 아기 성공률도 떨어지므로 35세가 되면 결혼 여부와 상관없이 필수적으로 난소나이검사(AMH)를 통해 위험 요인을 확인하고, 결과에 따라 난자를 보관하는 것이 추후 가임력 보존을 위해 안전한 선택"이라고 밝혔다. 난임, 여성의 나이와 밀접해 빠른 진단과 치료가 임신 성공률 높여난임은 여성의 나이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여성의 나이 35세부터는 가임력이 급격히 떨어지고 44세경이면 대체로 가임력이 소멸한다. 특히, 35세 이상은 난자수가 많고 정상적인 생리주기를 보여도 난자가 나이 듦에 따라 노화되어 난자의 염색체 이상이 늘어난다. 즉, 나이가 들수록 난자의 염색체 이상 비율 증가와 난자 수 감소로 인해 가임력이 떨어지게 되는 것이다. 최동희 교수는 “최근 높아진 초혼 연령과 여성들의 사회생활, 그리고 재혼 후 새 배우자와 아이를 갖고 싶어하는 부부의 증가로 병원을 찾는 환자의 나이가 증가하고 있다”며 “과거에 비해 난자·배아 유리화동결, 모아 배아 이식 등의 난임 치료 기술 발전으로 40세 이상 여성의 임신 성공률이 많이 높아졌지만 여전히 임신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여성의 나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최 교수는 “난임 환자가 병원을 찾는 시기를 1~2년 앞당기면 임신율이 평균 10~20% 정도 상승하므로 본인 스스로 자가 진단하지 말고 부부가 함께 세부적인 난임검사를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분당 차병원 난임센터 최동희 교수는 35여년 간 차병원에서 시험관아기 시술로 1만명 이상의 신생아가 태어나게 한 난임 전문의로서 아시아 최초 정자 직접 주입술로 분만 성공, 시험관아기시술, 자궁경 수술, 습관성유산 및 반복착상 실패 환자 치료, 난소저반응군의 자연주기 시험관 시술, 착상 전 유전진단 등 난임치료 분야의 명의로 손꼽힌다.   특히, 국내 최초 미세수정에 의한 체외수정 분만 성공, 유리화 수정란 동결법에 의한 분만 성공 등 50여편의 해외논문 발표 등의 다양한 연구를 통해 활발한 학술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분당 차병원 난임센터는 오는 9월 환자 중심의 난임 다학제 진료, 최첨단 시스템을 갖춘 동양 최대 규모의 미래형 프리미엄 매니지먼트 난임센터로 확장 개소해 난임치료를 선도하는 의료기관으로 도약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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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27
  • 수면무호흡증 방치했다간 뇌 기능 떨어지고 뇌 조직 손상돼
    [아이디위클리]수면무호흡증 환자의 뇌 영상검사 결과 대뇌백질의 변성은 물론 뇌 세포 사이사이의 연결까지 손상된 사실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확인됐다. 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윤창호 교수팀은 수면무호흡증 환자와 증상이 없는 일반인의 뇌 영상을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미국 수면연구학회(Sleep Research Society) 공식저널 ‘SLEEP’을 통해 발표했다. 수면무호흡증으로 인해 우리 뇌에 스트레스가 가해져 뇌 세포 간의 연결성이 손상되면 결국 뇌기능이 저하되고 뇌 조직이 손상될 수 있다.    수면무호흡증은 성인 인구 4~8%가 앓고 있는 흔한 질환으로 수면 중 기도의 막힘이나 호흡조절의 어려움으로 본인이 느끼지 못하는 짧은 시간 동안 호흡이 멈추는 식으로 나타난다. 신체 내 산소공급이 중단되고(저산소증), 뇌가 수시로 깨는 수면분절을 초래해 주간졸음, 과수면증, 집중력 저하를 유발하기도 한다. 또한 고혈압, 당뇨병, 부정맥, 심근허혈, 뇌졸중의 발병 위험까지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더욱이 수면무호흡으로 산소공급이 원활하지 못하게 되면 다양한 기전을 통해 뇌에 손상을 줄 수 있는데,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는 과정과 같은 ‘집행기능의 저하’, 해마의 ‘신경세포 손상’, 알츠하이머병의 원인으로 알려진 ‘아밀로이드 침착’, 수면 중 혈압 상승으로 인한 ‘미세 뇌경색’을 일으킬 수도 있다. 이에 윤창호 교수팀은 수면무호흡증이 실제로 뇌에 어떤 변화나 영향을 끼치는지 확인하고자 수면무호흡증 환자 135명(평균 나이: 59세)과 증상이 없는 건강한 대조군 165명(평균 나이: 58세)을 대상으로 뇌 영상검사(MRI)의 차이를 비교 분석했다. 연구 결과, 수면무호흡증 환자에서는 실제로 대뇌백질이 변성(손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백질은 주로 신경세포의 축삭이 지나가는 곳으로 축삭은 우리의 대뇌에서 정보를 전달하는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따라서 백질에 변성이 생기거나 손상된다면 뇌의 한쪽 부분에서 다른 쪽까지의 정보전달이 어려워 질 수밖에 없다. 또한 수면무호흡증 환자의 뇌 영상에서는 뇌 세포를 잇는 구조적 연결성(네트워크)에도 변화가 일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뇌에서 신경세포 연결의 이상으로 구조적인 변화와 연결성에 이상이 초래되면 뇌의 각 영역 사이에 정보를 교환한다거나 정보를 통합·분리하는 일에도 문제가 발생해 결국은 전체적인 뇌 기능이 저하될 수 있다. 윤창호 교수는 “수면무호흡증으로 인한 간헐적 저산소증, 교감신경계의 활성화, 잠자는 중간 중간 뇌가 깨는 수면분절은 뇌에 스트레스를 가하고 결국은 각 세포 사이사이를 연결하는 구조적 연결성에도 이상이 발생하는 것”이라며 “우리 뇌의 여러 영역에서 정보처리능력을 저하시키는 위험인자인 만큼, 수면무호흡증은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하는 질환”이라고 설명했다. 수면무호흡증의 대표적인 치료 방법으로는 양압기 치료가 있다. 양압기는 일정한 압력의 공기를 기도에 불어넣어 호흡을 원활하게 해주는 장치로 잠잘 때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 불편함은 있지만 호흡을 한결 편안하게 해 치료효과가 높은 편이다. 윤창호 교수는 “수면무호흡증을 계속해 방치하게 되면 뇌 기능이 떨어지고 뇌 조직이 손상돼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 할 수 있기 때문에 코를 골거나 무호흡증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정확한 진단을 통해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연구 한국연구재단의 뇌과학원천기술개발사업 및 질병관리본부의 지원을 받아 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윤창호 교수, 미시건대학 이민희 박사, 하버드의대 로버트 토마스 교수, 연세대학교 한봉수 교수,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호흡기내과 신철 교수 간 공동 연구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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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24
  • 분당차병원 이승렬 교수, 수분 배출 많은 여름... 요로결석 주의
    [아이디위클리]여름은 사람들에게 생동감 넘치는 신나는 계절이다. 맛 나는 제철 과일, 짜릿한 여름휴가. 그러나 여름이 내키지 않는 이들이 있다. 바로 요로결석을 경험한 사람들이다. ‘산후통’에 버금간다는 요로결석의 고통, 그것은 두려움 그 자체다. 요로결석은 우리 몸 속에 소변이 흐르는 길인 신장, 요관, 방광 및 요도에 결석이 있는 것이다. 신장에서 만들어진 결석이 요관을 통해서 내려오다가 걸려서 통증이 유발되기도 하고, 또는 요도를 통해서 소변을 보다가 걸려서 소변을 보지 못하고 통증이 발생하기도 한다. 특히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에는 수분 손실로 요로결석이 잘 생기고, 따라서 재발하기도 쉽다.   요로결석환자 연중 8월이 최고요로결석은 기온이 높은 여름철에 환자가 가장 많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의 요로결석증(질병코드 : N20~N23) 환자 통계를 확인한 결과 2016년부터 2018년까지 기온이 높은 7월~9월에 진료인원이 많았다. 특히 2016년, 2017년, 2018년 8월에는 환자수가 각각 45,879명, 43,578명, 47,565명으로 연중 최고 인원을 기록했다.분당차병원 비뇨의학과 이승렬 교수는 “여름에 요로결석 환자가 많은 이유는 여름철 높은 기온으로 땀을 많이 흘리고 소변이 농축되면서 소변 속에 결석 알갱이가 잘 생기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극심한 옆구리 통증, 구토, 혈뇨 있을 땐 요로결석 의심요로결석이 생기면 요관이 막히면서 소변이 정체되어 요관 및 신우가 확장되거나 또는 요관의 경련으로 옆구리 복부에서 극심한 통증이 온다. 심한 매스꺼움과 구토를 동반하는 경우도 있고,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기도 한다.일단 극심한 옆구리 복부 통증이나 매스꺼움 구토, 혈뇨 등의 증상이 보이면 빨리 병원을 찾아 소변검사, 복부 엑스레이 촬영 및 복부 컴퓨터촬영(CT) 등으로 요로결석 여부를 확인해야 봐야한다. 방치되면 급성신우신염이나 만성신부전증 위험결석이 요관에 걸려서 소변의 흐름을 막으면 콩팥의 신우와 신배가 늘어나는 ‘수신증’ 혹은 소변이 배출되지 못하는 ‘요로폐색’이 발생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소변이 온전히 배출되지 못하고 정체되면 균이 번식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져 급성 신우신염 및 요로 패혈증 등 생명을 위협하는 상태까지 진행되기도 한다. 감염의 문제만이 아니더라도 결석이 장시간 방치되는 경우 신장의 기능이 영구적으로 감소하는 만성 신부전으로 진행할 수도 있다. 결석 상태에 따라 자연배출이나 체외충격파쇄석술, 수술적 치료 고려요로결석 치료는 결석을 진단받은 시점에서 결석의 크기, 위치, 개수, 기저질환, 혈액검사 및 소변검사 수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한다. 크게 구분하면 결석의 자연배출을 기다리며 약물치료를 단독 혹은 복합적으로 병행할 수 있는 대기요법, 좀더 적극적인 방법으로 통원 치료가 가능한 체외충격파쇄석술을 시행하거나 마취 하 수술적인 치료를 통해 결석을 파쇄하는 방법이 있다. 요관경하 결석제거술은 절개 부위 없이 요도를 통해 방광, 요관으로 내시경이 진입하여 결석을 직접 확인하고 레이저 등을 통해 주변 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하며 돌을 가루로 만들거나 쪼개어 제거한다. 요로결석환자의 50~60%는 10년 내에 재발결석은 재발이 매우 잘 되는 질환이다. 보존적 치료에 의한 자연 배출, 체외충격파쇄석술, 요관 내시경 및 수술요법 등으로 결석이 완전히 제거되었다 해도, 요석이 한번 발생한 경우 1년 내 10%, 5년 내 35%, 10년 내에는 50~60%의 높은 재발률을 보인다. 처음 발생한 연령이 어릴수록, 요석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 등은 재발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특히 여름에 재발하기 쉬운데 땀으로 인해 체내의 수분 손실이 많아지면 소변이 농축되어 소변 내 결석 알갱이가 잘 뭉치기 때문이다. 이런 환경적 요인 이외에도 섭취하는 수분이 충분하지 못할 때, 칼슘이나 수산 등의 성분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면 결석이 더 잘 생기게 된다. 또 음식을 짜게 먹는 습관이나 칼슘 섭취가 과도한 식습관의 경우에도 요로결석이 잘 생길 수 있다. 요로결석 재발 막으려면, 육류·염분 섭취는 줄이고, 수분은 충분히요로결석은 평생질환으로 생각하고 관리해야 한다. 이승렬 교수는 “1년 이내에 요로결석의 재발이 잦은 ‘요석 형성군’은 결석형성요인을 파악하고 칼슘대사검사 등 충분한 검사를 한 후 부분적인 식이조절을 해야 한다”며 “대사장애검사에서 정상인 환자는 특별히 음식물을 가릴 필요 없이 음식물을 골고루 섭취하고 적당한 운동을 하며, 하루 2 리터 정도의 물을 마시면 결석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유의해야 할 점은 결석의 주된 성분이 칼슘이라는 점에 착안해 칼슘 섭취를 줄이기도 하는데, 이 경우 오히려 결석 발생 위험성이 증가하게 된다.간혹, 커피나 맥주를 많이 마시면 이뇨작용으로 인하여 결석을 예방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지만, 커피는 칼슘 배출을 늘리고, 맥주는 탈수를 일으키고 결석을 유발하는 성분이 있어 오히려 장기적으로는 요로결석의 예방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요로결석을 예방하는 가장 기본적이고 쉬운 방법은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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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복지
    2019-08-24
  • 성남시청년지원센터 개소, “청년 자립기반 강화와 안정망 구축”
      [아이디위클리]성남시(시장 은수미)는 8월 28일 수정구 산성대로 267 신흥역 시네마타워 지하 1층과 성남중앙지하상가에‘성남시 청년지원센터’를 개소한다. 성남시 청년플랫폼 조성의 첫 걸음인 ‘성남시 청년지원센터’는 청년의 자립기반 강화와 안정망 구축을 위해 청년들에게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청년이 주체가 되어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이다. 성남시는 2018년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4억 5천만원을 확보하여 신흥역 시네마타워 지하1층 112.245㎡와 성남중앙지하상가 D동 4개실을 성남시 청년지원센터로, E동 12실을 청년예술창작소로 리모델링했다. 성남시 청년지원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청년일자리 지원, 청년창업가 육성,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 지역 청년단체와의 협력을 통한 청년문제 해결과제 발굴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청년지원센터 개소식 행사와 함께 청년댄스팀 『제로백』, 청년 싱어송라이터 『시은』의 축하 공연과 청년들이 기획하여 만든 개소축하 동영상 상영, 행사장 포토월에서는 사진 함께 찍기 이벤트를 개최하고 지역 인근 지하상가와 함께 센터 개소를 축하하는 분위기를 조성한다. 성남시는 “청년지원센터 개소를 통해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청년들이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청년플랫폼 조성의 첫걸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건강·청소년
    • 교육/청소년
    2019-08-22
  • 분당 차병원, 바캉스 후 찾아온 휴가 후유증 극복 방안
          [아이디위클리]‘재충전을 위해서’ 혹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서’ 여름휴가를 다녀온 후 휴가 후유증으로 오히려 휴가 전보다 일이 더 손에 안 잡히고 제대로 잠도 못 잔다고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휴가 후유증 중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휴가 이후에 발생하는 여러 가지 질병이다. 휴가 이후에 질병이 발생하는 것은 무리한 피서 일정과 심각한 교통체증, 그리고 인파에 시달리는 여행이 오히려 피로와 스트레스를 가중시켜 신체저항력을 떨어뜨리기 때문이다.즐거운 휴가를 다녀와서 피부트러블, 눈병, 귓병 등 여러 가지 질병들까지 얻어왔다면, 이제는 얼마나 빨리 극복해서 자연스럽게 일상으로 복귀하느냐가 중요하다. 구리빛 피부 만들려다 입은 일광화상 ‘건강하게 보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일광욕을 즐긴다. 하지만 일광욕이 지나치면 피부가 붓고 따가우며 심한 경우 물집이 생긴다. 이는 태양광 속의 자외선에 의해 피부가 화상을 입었기 때문이다. 이럴 때는 찬 물수건이나 얼음, 또는 차가운 우유로 피부를 진정시키는 것이 급선무이다. 찬물을 거즈 등에 묻혀 화끈거리는 부위에 10분 이상 올려 화기를 빼는 것도 한 방법이다. 껍질이 일어날 때는 일부러 벗기지 말고 자연스레 벗겨지도록 하는 것이 좋다. 이 경우 자주 씻거나 과도한 마사지를 하게 되면 오히려 피부에 좋지 않으므로 피하도록 한다. 일광화상으로 통증이나 증상이 심한 경우 의사를 찾아가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휴가를 다녀온 뒤 기미나 주근깨 같은 피부병이 생기거나 이미 있던 기미나 주근깨가 심해지는 경우도 있다. 분당 차병원 피부과 윤문수 교수는 “자연적으로 회복될 수 있지만 심한 경우에는 피부과 치료도 고려해야 한다”며 “무엇보다도 야외활동 시 미리 일광차단제를 잘 사용하며 모자나 옷 등으로 예방하는 게 최선”이라고 말했다. 눈병 걸리면 치료와 함께 다른 사람에게 전염 조심해야 휴가철 물놀이 후 눈병에 걸리는 사람도 많다. 대부분 아데노바이러스에 의한 유행성 각결막염 환자다. 안과에서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후유증 없이 치유된다. 다만 바이러스성 질환이기 때문에 일단 다른 사람에게 전파되는 것을 막는 것도 중요하다. 가족 중 눈병 환자가 발생하면 전염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손 씻기, 수건 따로 쓰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이 좋다. 또한 햇빛에 장시간 노출되면 눈도 화상을 입을 수 있는데 이를 광각막염이라고 한다. 광각막염은 안구 바깥쪽에 위치한 각막이 과도한 양의 자외선에 노출되면서 각막 상피세포에 일시적인 화상 증상과 염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광각막염 증상을 느끼는 즉시 차가운 물에 적신 수건으로 눈에 냉찜질을 하는 것이 좋다. 증상이 호전되지 않을 경우 즉시 병원을 찾아 검사와 치료를 받아야 한다. 귀가 가렵고 진물이 나오면 외이도염 의심해야 고온 다습한 여름철에 많이 생기는 귓병은 대부분 세균 감염으로 인한 외이도염이다. 주로 나타나는 증상은 귀 안이 붓고 진물이 흐르는 것이다. 이 경우 항생제 연고를 바르고 약도 복용해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반드시 의사의 처방을 받아야 한다. 염증이 심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외이도를 깨끗하게 하는 것만으로도 좋아질 수 있기 때문에 귀에 손을 대지 말고, 가능한 한 귀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분당 차병원 이비인후과 김소영 교수는 “여름철에는 고온다습한 기후로 인하여 각종 귀 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아 주의해야 한다”며 “본인 스스로 깨끗이 한다고 외이도를 만지다 상태를 악화시키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외이도염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반드시 이비인후과를 방문해 진료를 받는 것이 안전하다”고 말했다. 규칙적인 생활로 생체리듬 회복해야 휴가를 잘 다녀온 후 ‘피곤하고 의욕이 없다’, ‘밤잠을 설치기 일쑤다’ ‘구강점막과 입술 주위가 자주 헌다’ 같은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증상들은 대개 생체리듬이 교란되서 생긴다. 휴가기간 동안 피서지에서 밤새도록 놀다가 낮에는 잠을 자는 무절제한 생활을 반복한다든지, 해외여행으로 인한 시차 문제로 생체리듬이 혼란에 빠져서 호르몬 체계나 수면 주기 등이 문제가 생긴 것이다. 윤문수 교수는 “밤에 분비되는 멜라토닌 호르몬이 적게 분비돼 불면증에 시달리게 되고 또 낮에는 코르티솔 호르몬이 분비되지 않아 일을 할 때 피곤하고 무기력하게 되기도 한다.”며 “면역기능도 떨어져 평소 체내에 잠재해 있던 헤르페스 바이러스가 활성화 돼 입술주위에 물집이 맺히는 구순염을 일으키기도 한다.”고 말했다.  혼란에 빠진 생체리듬은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좋아진다. 하지만 몇 가지 방법을 쓰면 빨리 회복해무리 없이 일상에 복귀할 수 있다. 먼저 취침이나 기상 시간을 일정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피서 후 적어도 3~4일간은 자명종의 힘을 빌려서라도 정해진 시간에 일어나야 신체리듬이 빨리 회복된다. 비타민은 침체된 신진대사에 활력을 불러일으키는 데 도움을 준다. 채소나 과일을 많이 먹는 것이 좋고 시판중인 종합비타민제를 복용해도 도움이 된다. 마지막으로 휴가기간 놀기에만 전념하기보다는 최소한 2일 이상은 미리 집으로 돌아와서 휴가를 정리하는 것이 휴가 후유증을 예방할 수 있는 지름길이다.
    • 건강·청소년
    • 건강/복지
    2019-08-06
  • “전국의 청소년 대표! 한자리에 모이다”
    [아이디위클리]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에서는 2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중원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의회 교류활동 『G4 청소년 정상회담 in 성남』을 성황리 개최하였다. G4 청소년 정상회담은 성남시청소년행복의회를 비롯해 금천구청소년의회, 강북구아동·청소년의회, 양산시청소년의회 등 84명의 청소년 의원이 참여하여, 각 지역의 청소년 대표로 구성 된 청소년 의회 4개 그룹이 모여 의회 별 소개, 그룹별 주제토의, 토의결과 발표 등을 통해 함께 교류하며 소통하는 자리였다. 이번 정상회담은 청소년 의회 별 활동 내용과 성과를 공유하며 청소년 의회 활성화를 위해 함께 고민하고, 청소년 의원으로서 해결방안과 정책을 제시하는 매우 의미있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참가 청소년 의원은“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다른 청소년 의회는 어떻게 구성되며, 어떠한 활동을 하고 있는지 의정활동 경험을 나누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많이 배우고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후 성남시 지역 특색에 맞춰 더욱 폭넓은 의정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성남시청소년재단 관계자는 “우수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전국의 4개 청소년 의회 의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것은 최초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청소년 참여 확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성남시청소년행복의회는 성남시 17만 청소년을 대표하는 참여기구로써, 청소년들의 의사를 대외적으로 표명하고 논의하며 토크콘서트, 간담회, 정책제안대회, 본회의 등 더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며 청소년의 권리 보장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 건강·청소년
    • 교육/청소년
    2019-07-29
  • 신생아 호흡곤란증후군의 폐 표면활성제 치료, 미숙아 생존에 크게 기여
        [아이디위클리]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여성병원(원장 이상혁) 소아청소년과 배종우 교수팀(경희의대 소아청소년과 정성훈, 김채용, 최용성 교수)은 지난 30년간 국내에서 발생한 신생아 호흡곤란증후군(RDS, Respiratory Distress Syndrome)에 폐 표면활성제(Pulmonary Surfactant, PS) 치료가 미숙아 생존율에 기여했다는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이번 연구 논문은 ‘History of Pulmonary Surfactant Replacement Therapy for Neonatal Respiratory Distress Syndrome in Korea’을 주제로 대한의학회지 7월호에 게재됐다.   신생아 호흡곤란증후군은 주로 미숙아(임신 37주미만 출생)의 폐 표면 활성제 부족으로 인해 발생하며 미숙아 초기 사망 원인의 35%를 차지하는 질환 중 하나이다. 신생아 호흡곤란증후군에 사용하는 폐 표면 활성제 치료법은 폐 표면활성제 약물을 기도관을 통해 폐 표면에 직접 닿게 해 지속적으로 폐에 퍼지게 하는 치료법이다.배종우 교수팀은 1991년부터 2017년까지 30여 년간 출생 체중 1,500g 미만인 극소 저출생 체중아의 생존율을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1980년대 후반 42.7% 불과했던 생존율이 폐 표면활성제 치료를 도입한 1990년대 초반 51.3%를 시작으로 2017년 85.8%로 높아진 것을 확인했다. 또한 도입 초기인 1991년에 비해 2010년에는 폐 표면활성제 치료를 실시하는 병원이 4.5배 증가했고, 환아 수는 52.7배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분당차여성병원 소아청소년과 배종우 교수는 “폐 표면 활성제의 치료가 1991년 도입된 이후 치료의 꾸준한 증가와 함께 장비와 약제, 인력, 제도 등의 개선이 신생아 호흡증후군 생존율 증가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동물 폐에서 축출한 제제 사용의 한계를 극복해 사람의 폐 표면활성제와 같은 치료제를 차메디텍과 공동 개발 중에 있어 신생아 호흡곤란증후군 치료를 보다 적극적으로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배종우 교수는 대한신생아학회 회장, 대한소아과학회 회장, 저출산 대책 의료포럼 상임대표, 심평원 심사위원, 한국보건의료원 기획위원 등을 역임하면서, 한국의 신생아 의료제도의 개선에 이바지했다. 현재 대한의학회 재무이사, 의학한림원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 건강·청소년
    • 건강/복지
    2019-07-25
  • “분당천은 시민들이 지킨다”
    [아이디위클리]성남녹색소비자연대(공동대표 김시형 김경희 은지현)는 15일 오후 분당구 수내2동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분당천 지키기 시민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주민 20여 명과 한선미 성남시의원(바른미래당), YMCA, YWCA, 환경실천연합회 등이 참여했다.분당천은 분당구 율동공원 저수지 밑에서부터 분당구청 옆 탄천에 이르는 지천이다. 발제에 나선 최정권 교수(가천대학교 조경학과)는 “분당천이 생활하천이면서 생태하천으로 가꾸어 나가야 하며 이를 위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여러 개의 소공원과 중앙공원을 거치는데 공원과 하천이 서로 분리되어 있는 형편이어서 하나의 자연으로 일체화가 되도록 할 때 지역주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진정한 생활하천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두 번째 발제자인 성남녹색소비자연대의 김소옥 부장은 “2018년부터 청소년들과 함께 분당천의 수질과 생태를 모니터링한 결과는 분당천은 1급수라는 분당구청의 조사결과와는 달리 2급수 이하였다”고 발표했다. “분당구청은 조사항목을 질산염, 인산염 등 법정 항목을 추가할 필요가 있음”을 지적하였고 “진정한 1급수를 만들기 위하여 오염수를 우수관에 버려 분당천이 오염되지 않도록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토론자인 김시형 성남녹색소비자연대 공동대표와 김오열 (사)환경실천연합회 성남지부 사무국장은 “분당천이 주거지를 관통하는 만큼 공원과 하천이 일체화된 생활하천으로 거듭나는 것은 물론이고 시민들의 참여로 후손들에게 청정한 1급수의 생태하천을 물려주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우선은 올바른 수질현황과 오염원파악을 위한 분당구청의 협조가 절실하다”고 주장했다.토론회를 마친 후 김시형 성남녹색소비자연대 공동대표는 향후 계획에 대하여 “분당천을 진정한 생활하천, 생태하천으로 만들어 가기 위해 분당천 모니터링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나가는 것은 물론이고 분당천 권역인 서현동, 수내동 주민들과 연계하여 분당천 지키기 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 건강·청소년
    • 건강/복지
    2019-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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