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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도시개발공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중독예방... 협약 체결
[아이디위클리]성남도시개발공사는 지난 8일 성남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함께 ‘공사 임직원의 중독예방 및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사와 성남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업무협력을 통해 공사 임직원의 알코올, 약물, 도박, 인터넷의 중독예방과 관리, 중독예방 홍보 등을 상호 협력하기 위해 추진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 공사 임직원의 알코올, 약물, 도박, 인터넷 중독예방을 위한 상담, 교육, 캠페인 등 중독예방사업 ▲ 공사 임직원의 알코올, 약물, 도박, 인터넷 중독관리를 위한 상담, 알코올 재활프로그램, 가족지원프로그램 등 중독관리사업 ▲ 중독예방을 위한 홍보물 게시 및 홍보 협력 등을 상호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공사 윤정수 사장은 “양 기관의 상생 협력 및 교류를 시작으로 공사 임직원의 중독예방 및 관리사업 추진을 통해 공사 임직원의 중독예방 및 건강보호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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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도시개발공사, 유튜브 개설... 감정노동자 마음건강 돌본다
[아이디위클리]성남도시개발공사는 지방공기업 최초로 감정노동으로 인한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괜찮아! 마음건강’ 유튜브 채널을 신규 개설해 운영한다. 금번 ‘괜찮아! 마음건강’ 유튜브 채널은 정신건강 관련 컬럼 등 자제제작 동영상을 정기 업로드해 시·청각효과를 극대화한 힐링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첫 번째 업로드는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기 위한 슬기로운 팁’으로 공사 감정노동 근로자에게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감성을 다독여 주는 공감 글을 동영상으로 제작해 게시했다. 윤정수 사장은 “감정노동 근로자의 정서적 직무 스트레스 완화 활동을 다각화함으로써 건강한 일터문화 조성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서 공사는 지난해 감정노동 홈페이지를 개설해 관련 정보와 정신건강, 불안장애 등의 진단과 함께 그림책 처방전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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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생활보장제도, 20대 미혼자녀 개별가구로 보장해야”
[아이디위클리]국가인권위원회는 20대 청년의 빈곤 완화 및 사회보장권 증진을 위해,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에서 부모와 주거를 달리하는 19세 이상 30세 미만의 미혼 자녀에 대하여 원칙적으로 부모와 별도가구로 인정할 수 있도록 관련 법·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할 것을 보건복지부장관에게 권고했다. 청년 1인가구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청년 1인가구의 빈곤 수준은 부모와 함께 사는 청년에 비해 더 높으며,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고용 충격으로 청년이 처한 상황은 악화되고 있다. 20대 청년의 1인가구수(20대 청년 전체가구 중 1인가구 비중)는 2000년 50만 7천 가구(6.4%) → 2010년 76만 3천 가구(11.6%) → 2018년 102만 가구(14.6%)로 늘고 있다. 1인가구 빈곤 수준은 시장소득 기준, 청년 1인가구 빈곤율(17.7%)이 부모와 함께 사는 청년(9.3%)보다 높으며, 가처분소득 기준으로도 청년 1인가구 빈곤율(19.8%)이 부모와 함께 사는 청년(8.6%)보다 월등히 높다.[출처: 국가인권위원회(2019), 「빈곤청년 인권상황 실태조사」] 그런데 대표적인 공공부조제도인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는 가구를 보장단위로 하여 가구 전체의 소득과 재산을 고려하여 수급자를 선정하고 급여를 산정하면서, 원칙적으로 ‘미혼 자녀 중 30세 미만인 사람’은 주거를 달리하여도 부모와 동일 보장가구로 포함하고 있다. 이로 인해 수급 조건을 심사할 때 부모의 소득과 재산이 함께 고려되어, 수급자 선정 기준에서 탈락하거나, 선정된다고 하더라도 1인당 현금 수급액이 1인가구 현금 수급액보다 적어 사회보장의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다. 인권위는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가 단순히 시혜적인 제도가 아닌 헌법상 인간다운 생활을 할 권리를 구체화시킨 권리보장제도임을 고려한다면, 공적 지원이라는 국가 책임을 축소시킬 목적으로 가족주의 문화를 강조하는 것은 지양해야 하며, 20대 청년을 자유롭고 독립적인 성인으로 인정하는 제도개선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했다. 또한 생활비, 주거비, 학자금대출상환 등의 경제적 부담은 청년의 미래를 위한 저축을 어렵게 하고 부채를 늘려 재정적 불안정을 가져올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미흡한 노후대비로 이어질 수 있다. 빈곤 상황에 처한 20대 청년의 어려움을 일시적인 것으로 치부하지 않고, 현재의 불안을 해결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적시성과 충분성을 갖춘 지원이 필요하다고 개선을 권고했다. 인권위는 아울러 20대 청년이 부모에게 경제적으로 의존하도록 하는 것은 부모세대의 노후대비를 저해하여 노인빈곤을 심화시킬 수 있으며, 부모에게 의존한 청년세대는 이후 장년세대가 되어 노부모와 자신의 성인 자녀를 부양해야 하는 이중 부양부담을 짊어지게 될 수 있다며 따라서 지금의 부모세대와 청년세대가 노후대비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방향으로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만혼·비혼의 증가로 20대 1인가구수는 증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권위는 국민의 인간다운 생활을 보장하는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는 연령과 혼인 여부에 따라 달리 적용되기보다 만혼 또는 비혼의 증가, 청년 1인가구 증가 등 사회 변화를 반영해 개선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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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소방서, 단독경보형감지기로 서현동 주택 화재 막아
[아이디위클리]분당소방서는 지난 2일 오후 서현동에 위치한 다세대주택에서 단독경보형감지기가 작동하여 화재를 막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는 2층 거주자가 주방에서 전기레인지로 음식물을 조리 중, 깜박하고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음식물이 일부 탄화하면서 발생했다. 다행히 집안에 설치된 단독경보형감지기가 작동하여 경보음을 듣고 빠르게 안전 조치를 할 수 있었다. 단독경보형감지기는 연기감지부에서 연기(화재)를 감지하면 자체 내장된 전원(건전지)으로 경보음을 울리며, 동시에 표시등(적색)이 점멸하여 대피할 수 있게 하는 소방시설이다. 출동한 서현119안전센터 직원은 “화재 초기진압 시 사용하는 소화기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많이 알려져 있지만, 단독경보형감지기는 생소하게 느끼는 분들이 많다”며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려 주택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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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씨티이엔지, 사단법인 「희망등대」에 덴탈마스크 10만장 전달
[아이디위클리]마스크 전문제조업체 (주)씨티이엔지(대표 김정석·김용필)에서는 지난 2일 오후 2시 30분 사단법인 희망등대(이사장 박진형)를 방문하고 자사 제조 마스크 10만장(시가 20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주)씨티이엔지 & (주)크린오투 김용필 공동대표이사를 비롯해 사단법인 희망등대 박진형 이사장, 희망등대의료생활소비자협동조합 진정완 감사 등이 참석했다. 마스크 전달식에서 (주)크린오투 김용필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수그러들 듯 하면서도 수그러들지 않아 걱정이다”며 “부족하지만 전달된 마스크가 코로나19 감염율 저하와 확산 방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 사단법인 희망등대 박진형 이사장은 “여러 가지로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주신 후원 업체에 감사드린다”며 “기부받은 물품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취약계층과 어르신 및 코로나19 확산방지에 고생하는 기관 등에 골고루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마스크를 기부한 (주)씨티이엔지 & (주)크린오투는 경기도 화성시에 본사와 제조 공장을 두고 있는 마스크 전문 제조업체로 이번에 기부한 오투프리(O₂Free) 마스크는 우수한 품질의 KF인증제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사단법인 희망등대는 성남시 수정구 위례동 31단지 에듀센터 내에서 작은도서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와는 별개로 희망등대 「푸드뱅크」도 운영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조합원 500명으로 결성된 희망등대의료생활소비자협동조합은 모란민속5일장 입구 사거리 2층에 의료생협 희망등대치과의원을 개원·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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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도시개발공사, 노상주차장 근무지 추첨... 93% 희망근무지로!
[아이디위클리]성남도시개발공사는 26일 노외주차장에 이어 노상주차장 주차관리원을 대상으로 근무지 배치 추첨을 시행했다. 이번 근무지배치 추첨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예방 및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실시간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 생중계를 실시하여 공개추첨 형식으로 진행했다. 배치추첨 참관은 공정성을 위해 감사실 대표직원과 노조 대표직원 그리고 노상주차처 관계자 등 제한된 인원만 참석했다. 배치추첨 결과는 공사 자체 개발한 주차업무포털시스템을 활용해 총 주차장 73곳, 추첨대상근무자 61명 중 53명은 선택한 근무지로 우선 배치되었고 ▲1차 8명 중 4명 추첨 선정 ▲2차 최종 4명 선정, 본인이 희망하는 선택하는 근무지로 배치를 확정했다. 수치로는 총 61명 중 57명(93%)이 본인이 희망하는 근무지에서 근무하게 된다. 윤정수 사장은 “올해 3년 차 맞는 근무지 배치제도는 현장근무자가 자율적인 의사에 따라 선택한 근무지에서 즐겁고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혁신제도이며, 앞으로도 근무지 배치제도가 공기업의 혁신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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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시대에 맞는 환경교육의 길을 찾아"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교육장 양재길)은 성남 관내 초·중학교 환경담당 교사 200명을 대상으로 <2010학년도 지속가능 학교 환경교육을 위한 환경 특강>을 지난 1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이번 특강은 저탄소 녹색성장이라는 신국가발전 패러다임에 부흥하여 성남교육지원청이 분당환경시민의 모임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2010학년도 교사 환경교육 프로그램 중 세 번째 행사로 마련됐다.특강 강사로는 혜화여고 교사이자 초록교육연대운영위원인 정미숙 씨를 위촉하여 "기후변화시대 학교 환경교육의 필요성"이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강단에 선 정미숙 강사는 먼저 급격한 기후 변화를 겪고 있는 지구촌의 다양한 사례들을 소개하며 환경 파괴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 일으켰다. 뒤이어 독일과 일본 등 세계 각국의 기후변화 교육 방식을 소개하고, 기후변화 교과 통합 프로젝트 수업사례를 바탕으로 실제적으로 학교 현장에 적용시킬 수 있는 환경교육 모델들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기후 변화 시대에 필요한 환경 윤리를 정립하고 환경 보호 실천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며 참석한 교사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성남교육지원청 선병호 장학사는 오는 11월 5일에는 <학교-사회 환경교육 연계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올해 마지막 환경 특강이 계획되어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러한 교사 환경교육을 통해 모두가 지구촌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환경교육의 가치와 실효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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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성분 0.001%도 한방화장품?
- 고가의 한방화장품이 시중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한방화장품의 한방성분이 천차만별인 것으로 드러나 이에 대한 식약청 기준이 요구된다.이와 같은 사실은 한나라당 신상진 의원(경기 성남?중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제출받은, 「한방표방 화장품의 한방재료에 대한 원산지 및 함유량」자료를 분석한 결과, 한방화장품의 경우 최소 0.001%에서 최대 85%까지 함유량이 가지각색이며, 일부 제품은 값싼 중국산 한약재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같은 한방샴푸라도 “D" 제품은 85%이상의 한방원료가 함유되어 있는 반면, ”R" 제품은 0.08%로 극히 적은 양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세척제의 경우 “P"폼 제품은 0.001%의 극미량이 함유되어 있는 반면, ”H“ 클렌저는 1.1%가 함유되어 있어 그 차이만도 무려 1천배에 이르고 있다.현재 한방화장품에 대한 별도의 정부기준은 없으며, 판매자의 자율적인 표시에 의해 한방화장품으로 판매되고 있다. 하지만, 한방화장품의 한방원료가 때론 과도하게 때론 과소하게 함유됨으로써 어느 것이 소비자들에게 이로운 것인지에 대한 논란은 지속될 전망이다.이와 관련해 신상진 의원은 “한방화장품은 국내에서만 생산되는 경쟁력을 갖춘 제품이지만, 안전성과 함유에 대한 가이드라인은 없는 상태다. 세계 시장을 겨냥한 제품으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안전성과 과학적 효능이 밑바탕 되어야 한다” 또한 “한방성분이 0.001%함유된 제품이 소비자들에게 이로운 것인지 업계의 기만인지 대해서는 정부 당국의 조속히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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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 둘레길 걷기대회에 참여하세요
- 성남등산연합회(회장 고태우)는 오는 23일과 31일 오전 10시 성남시의 남한산성 유원지 분수대 광장에서 '남한산성과 성남시 둘레길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이 걷기대회는 성남시민과 서울시와 수도권에 거주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1차는 23일(토), 2차는 31일(일)일 진행되며 남한산성유원지에서 남한산성 남문까지 1코스는 약7km, 2코스는 약4km를 걸어면서 자연과 대화를 나누게 된다.둘레길 걷기대회 상세한 내용과 참가신청은 성남등산연합회 카페(http://cafe.daum.net/greenbdmt)에 자세히 소개되고 있으며 성남등산연합회 사무국(031-755-2577)으로 문의나 접수하면 된다. 이번 걷기대회를 주최한 고태우 회장은 "이번 걷기대회는 남한산성과 성남시 둘레길을 홍보하고 자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올바르게 걷는 방법과 친환경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기 위해서 대회를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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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교사가 모두 즐거운 과학실험"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교육장 양재길)은 초·중·고등학교 과학교사를 대상으로 한 재미있는 과학실험 연수를 지난 5일 교육지원청 과학실에서 실시했다. 학생들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재미있는 과학실험 수행을 목표로 마련된 이번 연수에는 초등교사 33명과 중고등교사 30명 등 총 63명이 참가했다.특히 신청자를 선착순 모집한 이번 연수가 열띤 호응 속에 조기 마감됨으로써 재미있는 과학실험에 대한 과학교사들의 관심과 열의가 높음을 짐작케 했다. 첫 번째 강사로 초빙된 한광중학교 김화중 교사의 강의는 <과학 원리와 함께하는 재미있는 과학 수업>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초등교사 대상으로는 마찰력을 이용한 놀이, 간이 전동기의 원리를 이해할 수 있는 호모폴라(Homopollar) 전동기 만들기 수업을, 중등교사 대상으로는 코히러 검파기를 이용한 무선통신 방식에 대한 강의가 이뤄졌다. <과학 원리를 이용한 과학마술>을 주제로 강의하는 대안중학교 정종호 교사는 과학마술을 통해 학생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그 속에 담긴 과학의 원리를 탐구해보도록 유도하는 과학 수업 모델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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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제3회 모란오거리페스티벌’열린다
- 성남동상가번영회, 동네에 젊음과 활력을성남시 중원구 성남동 지역 내 300여 상가 입점주들이 만드는 축제인‘제3회 모란오거리페스티벌’이 오는 8일과 9일 양일간 모란오거리 쉼터 일원에서 지역주민 1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펼쳐진다. 모란오거리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기균)가 주최하고 성남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8일 오후 4시 성남동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와 풍물놀이패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이 진행되며, 2006미스코리아 출신 박샤론씨의 사회로 모노테이프밴드 등 4개 밴드그룹 공연, 포크송 가수 추가열 씨의 공연 등 흥겨운 축제 한마당이 밤 10시까지 열린다. 이어 9일 행사는 오후 6시 30분 개그맨 문천식 씨의 사회로 블랙로즈밴드 공연, 주민 노래(장기)자랑과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 SBS스타킹 출연(5.7) 당시‘한국의 폴포츠’로 노래실력을 인정받은 김태희 씨의 무대공연 등이 선보이며, 밤 10시 폐막식이 진행된다. 행사기간동안 상가번영회 회원들이 운영하는 음식점에서 무료로 식사를 할 수 있는 행운권 추첨과 상가이용 할인권 제공 행사 등도 이어진다. 특히 개회식 날 독거노인 난방비 지원을 위한 상가번영회의 총 50만원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이 열린다. 상가번영회장인 박기균 모란오거리축제추진위원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화합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성남동 상가번영회 회원과 상인들이 자율적으로 축제를 기획해 동네에 젊음과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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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제3회 모란오거리페스티벌’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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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지청, 국제화물 '필로폰 밀수사범' 구속기소
-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은 국제 항공화물을 통해 다량의 필로폰을 들어오려 한 마약밀수사범을 검거, 지난 29일 구속기소했다고 30일 밝혔다.성남지청은 9월 초순경 마약밀수범이 인천공항에 반입되는 자동차 부품 속에 필로폰을 은닉하여 밀수입하려 한다는 첩보를 입수, 9월 10일 수정경찰서, 인천세관 등과 공조해 7명으로 구성된 특별수사팀(팀장 검사 김덕곤)을 편성 11일 중국 심천을 출발해 같은 날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UPS 항공편에 적재된 특송화물 ‘자동차 HID램프 안정기’ 15개의 내부에서 소형 비닐봉지 31개에 들어 있는 필로폰 301.6 그램(시가 9억 3,000만원 상당, 1만명이 1회 투약할 수 있는 분량)을 발견하여 압수했다.수사팀은 밀수사범을 검거하기 위해 11일 수사팀이 화물배달원을 가장하고 최종 화물 수령지인 창원고속버스 터미널까지 출동하여 필로폰이 들어 있는 화물박스를 수령하려는 마약밀수사범 한○○(36세, 대부업자)을 필로폰 밀수혐의로 검거하고 14일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29일 구속기소하고 중국 내 필로폰 판매책 등에 대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검찰 관계자는 "우리 사회를 병들게 하는 마약사범을 근절하기 위해서는 해외 공급선을 차단하는 것이 가장 긴요하다는 판단 아래, 마약 투약사범에 대한 철저한 수사와 함께 마약밀수사범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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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지청, 국제화물 '필로폰 밀수사범' 구속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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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민속공예전국대전’공예산업 내실화
- 성남시는 민속공예산업 육성을 위해 ‘2010성남 모란민속공예전국대전’을 개최한다. 오는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성남시청 1층 누리홀에서 열리는 모란민속공예전국대전은 도자(초자)공예, 칠(목)공예, 금속공예, 섬유공예, 종이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공예품을 전시·판매한다. 이를 위해 시는 공예전국대전에 선보일 출품작을 오는 10월 6일과 7일 이틀간 성남아트센터 전시실에서 접수받는다. 출품작은 각 분야별로 성남시의 향토성을 표현한 공예품, 전통과 창의성을 살린 공예품 등이면 되며, 접수시 출품작을 찍은 칼라사진(5×7)과 작품설명서 등을 함께 접수해야한다. 시는 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총 107점을 선정하며, ‘2010성남 모란민속공예전국대전’ 개최 때 대상 수상자에게 상금 1,000만원 등 17명의 입상자에게는 총 2,260만원의 시상금과 상장을 주고, 90명의 입상자에게는 상패 또는 상장을 수여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2010성남 “모란민속공예전국대전”은 시 재정 상태를 고려해 지난해에 비해 시상금 규모를 1억1천만원에서 80% 줄인 2,260만원 규모로 개최한다”면서 “나전칠기 시연행사, 한지체험행사 등 부대행사를 짜임새 있게 마련해 국내공예산업을 내실화하는 대전을 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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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민속공예전국대전’공예산업 내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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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FC, 공군 제15혼성비행단 ‘우호 협약’ 체결
- 성남FC가 공군 제15혼성비행단(단장 우정규 준장) 측과 협약식을 가졌다. 성남은 9월 28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15비행단 기지에서 우호 증진 협약서에 체결했다.박규남 성남 단장은 “성남FC에 응원을 보내준 것에 감사하고 이번 우호 협약을 체결하여 기쁘다” 라고 밝혔다.15비행단의 우정규 단장 역시 “성남 홈 경기시 전폭적으로 응원을 하겠다. 또한 성남FC가 다가오는 아시아챔피언스리그의 우승으로 좋은 결실을 맺길 기원한다”라고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성남 구단은 15비행단과 축구클리닉 등의 교류 활동을 시작하며 15비행단은 성남 홈 경기시 성남의 서포터즈로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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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FC, 공군 제15혼성비행단 ‘우호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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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립교향악단, 첼로 아라요코 협연 무대
- 성남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0월 7일 오후 8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78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김봉 감독이 지휘봉을 잡는 이번 연주회는 일본 도교의 센조쿠 가쿠엔음악원 교수이자 첼리스트인 아라요코 씨를 초청해 수준 높은 음악무대를 선보인다. 연주회는 바그너의 오페라 ‘리엔찌 서곡’으로 첫 문을 열며, 생상스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잘 알려진 ‘첼로 협주곡 1번’을 첼리스트 아라요코 씨와 성남시향이 협연한다. 이어 성남시향의 주옥같은 레퍼토리가 이어져, 기교와 색채감이 넘치는 곡이라 평가 받는 러시아 작곡가 림스키코르사코프의 ‘스페인 기상곡’이 연주된다. 민족주의적 경향과 민속음악의 특징을 현대적 감각에 맞게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스페인 작곡가 파야의 ‘삼각모자 모음곡’도 선보인다. 연주회 관람표는 인터파크(1588-1555, www.interpark.com)를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일반 1만원, 청소년 5천원, 회원은 30% 할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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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립교향악단, 첼로 아라요코 협연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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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 문화재급 골동품 전문 절도범 검거
- 분당경찰서(서장 황경환)는 29일 전국을 무대로 골동품 판매업소에 침입해 청화백자 포도문 주전자 등 439점(시가 4억 6천만원 상당)의 문화재급 골동품을 훔친 혐의로 지 某(52세,남)氏를 검거구속하고, 도난당한 골동품 48점을 회수했다고 밝혔다.분당경찰서에 따르면 피의자 지씨(52)는 올해 2월경부터 전국의 골동품 판매업소를 돌며 손님을 가장, 사전답사 후 훔친 차를 이용하여 범행을 하였고 8월 23일 00:18경 성남시 소재 “○○민속관” 출입문을 절단기로 손괴 후 침입, 반닫이(시가 500만원 상당) 등 5천만 원 상당의 골동품 100여 점을 절취했다.또 올 2월부터 9월까지 전국을 돌며 총 30회에 걸쳐 약 4억 6천만 원 상당의 문화재급 골동품을 절취하고, 서울 구로구 및 경기 시흥 일대에서 차량 및 차량 번호판을 절취하여 범행에 이용한 것으로 확인됐다.분당경찰서는 도난신고 접수를 받고 현장 탐문 중 주변에 다마스 차량이 있었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전국 차량 조회, 용의자 행적을 확인하여 검거했다.분당경찰서는 이와 관련, 29일 오후 1시 분당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훔친 골동품의 유통경로 등 수사 확대 계획과 사건 경위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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