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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도시개발공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중독예방... 협약 체결
[아이디위클리]성남도시개발공사는 지난 8일 성남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함께 ‘공사 임직원의 중독예방 및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사와 성남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업무협력을 통해 공사 임직원의 알코올, 약물, 도박, 인터넷의 중독예방과 관리, 중독예방 홍보 등을 상호 협력하기 위해 추진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 공사 임직원의 알코올, 약물, 도박, 인터넷 중독예방을 위한 상담, 교육, 캠페인 등 중독예방사업 ▲ 공사 임직원의 알코올, 약물, 도박, 인터넷 중독관리를 위한 상담, 알코올 재활프로그램, 가족지원프로그램 등 중독관리사업 ▲ 중독예방을 위한 홍보물 게시 및 홍보 협력 등을 상호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공사 윤정수 사장은 “양 기관의 상생 협력 및 교류를 시작으로 공사 임직원의 중독예방 및 관리사업 추진을 통해 공사 임직원의 중독예방 및 건강보호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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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도시개발공사, 유튜브 개설... 감정노동자 마음건강 돌본다
[아이디위클리]성남도시개발공사는 지방공기업 최초로 감정노동으로 인한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괜찮아! 마음건강’ 유튜브 채널을 신규 개설해 운영한다. 금번 ‘괜찮아! 마음건강’ 유튜브 채널은 정신건강 관련 컬럼 등 자제제작 동영상을 정기 업로드해 시·청각효과를 극대화한 힐링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첫 번째 업로드는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기 위한 슬기로운 팁’으로 공사 감정노동 근로자에게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감성을 다독여 주는 공감 글을 동영상으로 제작해 게시했다. 윤정수 사장은 “감정노동 근로자의 정서적 직무 스트레스 완화 활동을 다각화함으로써 건강한 일터문화 조성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서 공사는 지난해 감정노동 홈페이지를 개설해 관련 정보와 정신건강, 불안장애 등의 진단과 함께 그림책 처방전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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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생활보장제도, 20대 미혼자녀 개별가구로 보장해야”
[아이디위클리]국가인권위원회는 20대 청년의 빈곤 완화 및 사회보장권 증진을 위해,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에서 부모와 주거를 달리하는 19세 이상 30세 미만의 미혼 자녀에 대하여 원칙적으로 부모와 별도가구로 인정할 수 있도록 관련 법·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할 것을 보건복지부장관에게 권고했다. 청년 1인가구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청년 1인가구의 빈곤 수준은 부모와 함께 사는 청년에 비해 더 높으며,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고용 충격으로 청년이 처한 상황은 악화되고 있다. 20대 청년의 1인가구수(20대 청년 전체가구 중 1인가구 비중)는 2000년 50만 7천 가구(6.4%) → 2010년 76만 3천 가구(11.6%) → 2018년 102만 가구(14.6%)로 늘고 있다. 1인가구 빈곤 수준은 시장소득 기준, 청년 1인가구 빈곤율(17.7%)이 부모와 함께 사는 청년(9.3%)보다 높으며, 가처분소득 기준으로도 청년 1인가구 빈곤율(19.8%)이 부모와 함께 사는 청년(8.6%)보다 월등히 높다.[출처: 국가인권위원회(2019), 「빈곤청년 인권상황 실태조사」] 그런데 대표적인 공공부조제도인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는 가구를 보장단위로 하여 가구 전체의 소득과 재산을 고려하여 수급자를 선정하고 급여를 산정하면서, 원칙적으로 ‘미혼 자녀 중 30세 미만인 사람’은 주거를 달리하여도 부모와 동일 보장가구로 포함하고 있다. 이로 인해 수급 조건을 심사할 때 부모의 소득과 재산이 함께 고려되어, 수급자 선정 기준에서 탈락하거나, 선정된다고 하더라도 1인당 현금 수급액이 1인가구 현금 수급액보다 적어 사회보장의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다. 인권위는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가 단순히 시혜적인 제도가 아닌 헌법상 인간다운 생활을 할 권리를 구체화시킨 권리보장제도임을 고려한다면, 공적 지원이라는 국가 책임을 축소시킬 목적으로 가족주의 문화를 강조하는 것은 지양해야 하며, 20대 청년을 자유롭고 독립적인 성인으로 인정하는 제도개선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했다. 또한 생활비, 주거비, 학자금대출상환 등의 경제적 부담은 청년의 미래를 위한 저축을 어렵게 하고 부채를 늘려 재정적 불안정을 가져올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미흡한 노후대비로 이어질 수 있다. 빈곤 상황에 처한 20대 청년의 어려움을 일시적인 것으로 치부하지 않고, 현재의 불안을 해결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적시성과 충분성을 갖춘 지원이 필요하다고 개선을 권고했다. 인권위는 아울러 20대 청년이 부모에게 경제적으로 의존하도록 하는 것은 부모세대의 노후대비를 저해하여 노인빈곤을 심화시킬 수 있으며, 부모에게 의존한 청년세대는 이후 장년세대가 되어 노부모와 자신의 성인 자녀를 부양해야 하는 이중 부양부담을 짊어지게 될 수 있다며 따라서 지금의 부모세대와 청년세대가 노후대비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방향으로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만혼·비혼의 증가로 20대 1인가구수는 증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권위는 국민의 인간다운 생활을 보장하는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는 연령과 혼인 여부에 따라 달리 적용되기보다 만혼 또는 비혼의 증가, 청년 1인가구 증가 등 사회 변화를 반영해 개선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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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소방서, 단독경보형감지기로 서현동 주택 화재 막아
[아이디위클리]분당소방서는 지난 2일 오후 서현동에 위치한 다세대주택에서 단독경보형감지기가 작동하여 화재를 막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는 2층 거주자가 주방에서 전기레인지로 음식물을 조리 중, 깜박하고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음식물이 일부 탄화하면서 발생했다. 다행히 집안에 설치된 단독경보형감지기가 작동하여 경보음을 듣고 빠르게 안전 조치를 할 수 있었다. 단독경보형감지기는 연기감지부에서 연기(화재)를 감지하면 자체 내장된 전원(건전지)으로 경보음을 울리며, 동시에 표시등(적색)이 점멸하여 대피할 수 있게 하는 소방시설이다. 출동한 서현119안전센터 직원은 “화재 초기진압 시 사용하는 소화기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많이 알려져 있지만, 단독경보형감지기는 생소하게 느끼는 분들이 많다”며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려 주택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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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씨티이엔지, 사단법인 「희망등대」에 덴탈마스크 10만장 전달
[아이디위클리]마스크 전문제조업체 (주)씨티이엔지(대표 김정석·김용필)에서는 지난 2일 오후 2시 30분 사단법인 희망등대(이사장 박진형)를 방문하고 자사 제조 마스크 10만장(시가 20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주)씨티이엔지 & (주)크린오투 김용필 공동대표이사를 비롯해 사단법인 희망등대 박진형 이사장, 희망등대의료생활소비자협동조합 진정완 감사 등이 참석했다. 마스크 전달식에서 (주)크린오투 김용필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수그러들 듯 하면서도 수그러들지 않아 걱정이다”며 “부족하지만 전달된 마스크가 코로나19 감염율 저하와 확산 방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 사단법인 희망등대 박진형 이사장은 “여러 가지로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주신 후원 업체에 감사드린다”며 “기부받은 물품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취약계층과 어르신 및 코로나19 확산방지에 고생하는 기관 등에 골고루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마스크를 기부한 (주)씨티이엔지 & (주)크린오투는 경기도 화성시에 본사와 제조 공장을 두고 있는 마스크 전문 제조업체로 이번에 기부한 오투프리(O₂Free) 마스크는 우수한 품질의 KF인증제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사단법인 희망등대는 성남시 수정구 위례동 31단지 에듀센터 내에서 작은도서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와는 별개로 희망등대 「푸드뱅크」도 운영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조합원 500명으로 결성된 희망등대의료생활소비자협동조합은 모란민속5일장 입구 사거리 2층에 의료생협 희망등대치과의원을 개원·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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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도시개발공사, 노상주차장 근무지 추첨... 93% 희망근무지로!
[아이디위클리]성남도시개발공사는 26일 노외주차장에 이어 노상주차장 주차관리원을 대상으로 근무지 배치 추첨을 시행했다. 이번 근무지배치 추첨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예방 및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실시간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 생중계를 실시하여 공개추첨 형식으로 진행했다. 배치추첨 참관은 공정성을 위해 감사실 대표직원과 노조 대표직원 그리고 노상주차처 관계자 등 제한된 인원만 참석했다. 배치추첨 결과는 공사 자체 개발한 주차업무포털시스템을 활용해 총 주차장 73곳, 추첨대상근무자 61명 중 53명은 선택한 근무지로 우선 배치되었고 ▲1차 8명 중 4명 추첨 선정 ▲2차 최종 4명 선정, 본인이 희망하는 선택하는 근무지로 배치를 확정했다. 수치로는 총 61명 중 57명(93%)이 본인이 희망하는 근무지에서 근무하게 된다. 윤정수 사장은 “올해 3년 차 맞는 근무지 배치제도는 현장근무자가 자율적인 의사에 따라 선택한 근무지에서 즐겁고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혁신제도이며, 앞으로도 근무지 배치제도가 공기업의 혁신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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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건설산업노조경기본부-경기도자원봉사센터 ‘봉사활성화 협약’
- [아이디위클리]한국노총 전국건설산업노동조합 경기지역본부와 경기도자원봉사센터는 23일 오전 센터 지식나눔실에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7월 ‘한노을봉사단’을 만들어 조합원들의 정기적인 자원봉사를 지원하기 위한 협약이다. 임홍순 경기지역본부장은 “좋은 생각들을 모아 봉사에 참여하는 것이 건설도 선진국으로 가는 길이라고 생각한다”며 “가족과 함께라는 마음으로 봉사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봉사단 취지를 밝혔다. 김영규 경기지역본부 조직본부장은 “기술력과 특수장비를 갖춘 전국건설산업노조 경기지역본부가 앞장서서 훌륭한 봉사를 하겠다는 마음 변치 않고 오래도록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힘을 보탰다. 경기도 노동국 손일권 정책과장은 “한국노총이 할 수 있는 부분과 센터가 할 수 있는 부분을 함께 한다면 큰 시너지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코로나 때문에 건설현장이 너무 어려운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런 와중에 이렇게 좋은 뜻으로 함께 해주어 고맙”다고 감사를 표했다.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권석필 센터장은 “전문가들의 재능을 기부하겠다는 제안을 받았을 때, 천군만마를 얻은 것처럼 무척 든든했다”고 고마워하며 “자원봉사의 좋은 프로그램과 일감을 만들 테니 함께 해달라”고 협력을 당부했다. 경기지역본부는 7월 ‘한노을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첫 봉사로 100여명의 조합원들이 요양원을 찾아 거동이 불편하여 그동안 국가재난기금 사용이 어려우셨던 어르신들을 모시고 국가재난기금으로 장보기와 나들이를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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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건설산업노조경기본부-경기도자원봉사센터 ‘봉사활성화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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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경인지부, ‘온택트’ 동영상 제작 교육 개강
- [아이디위클리]공무원연금공단 경인지부와 시청자미디어재단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는 포스트 코로나시대의 언택트 사회에 발맞춰 경기지역 은퇴공무원을 대상으로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동영상 제작 교육을 온라인으로 6월 23일부터 7월 16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 스마트폰 영상제작과정 이해 ▲ 좋은 기획요건과 스토리텔링 구성 ▲ 스마트폰 촬영시 유의사항 및 촬영 꿀팁 ▲ 편집앱을 이용 기본적인 편집 익히기 및 다양한 편집효과 완성하기 ▲ 서로 찍은 영상감상 나누기 등으로 총 7차시에 거쳐 운영된다. 공단 박경진 경인지부장은 “금번 교육을 통해 은퇴공무원의 미디어 제작 능력이 향상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은퇴공무원이 배운 지식과 재능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으로 환원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 경인지부와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는 은퇴공무원의 미디어 분야 업무 역량강화를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활성화하고 건강한 미디어 환경을 조성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3월 25일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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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경인지부, ‘온택트’ 동영상 제작 교육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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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소방서,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상시 운영
- [아이디위클리]분당소방서는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고 안전의식을 확산시키고자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를 상시 운영 중이다.신고포상제는 피난ㆍ방화시설의 폐쇄ㆍ훼손ㆍ장애물 적치 등의 불법행위를 발견한 경우 시민의 자발적인 신고를 유도함으로써 고질적인 안전무시 관행을 근절하고 자율적인 안전관리 문화를 정착시켜 대형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신고 대상은 ▲다중이용업소 ▲판매시설 ▲복합건축물 ▲운수시설 ▲숙박시설 ▲의료시설 ▲문화집회시설 ▲노유자시설 등이며, 비상구 등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위반행위자에 대하여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게 된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주민등록지 제한 규정 없이 신고 가능하며, 신고자에게는 1회 5만 원 상당의 지역화폐를 지급하고 있다.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비상구 폐쇄 등 위반행위 신고포상제 운영 조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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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소방서,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상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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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병원노조 조합원 17명 원직복직하라”
- [아이디위클리]‘18년간 성남시의료원 설립에 헌신적인 역할을 한 인하병원노조 조합원의 원직복직과 성남시의료원 설립과정에 대한 기념관 건립 요구’ 기자회견이 11일 오전 11시 성남시의료원 앞에서 열렸다. 김경자 민주노총 수석부위원장(인하조합원)의 사회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오영선 인하노조 지부장은 “18간년 성남시의료원 설립에 헌신한 인하노조 조합원 중 남은 17명 중에서 정년이 지나신분들은 하루라도 성남시의료원 직원으로 근무하고 명예로운 퇴직을 할 수 있게하고, 정년이 남으신 분들은 원직복직하여 근무할 수 있도록 초심으로 돌아가 투쟁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박노봉 보건의료노조 수석부위원장은 격려사에서 “지난 18년 동안은 수정구, 중원구 응급상황 시 발생하는 의료공백 해소를 위한 조합원들의 피와 땀, 눈물의 성남시의료원 설립투쟁이였다면 지금부터는 병원설립을 위해 노력한 인하노조 조합원의 복직으로 이 투쟁을 마무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보건의료노조 경기지역본부 백소영 본부장은 “시민들의 건강과 생명을 구하는 공공병원을 만들기 위한 노력과, 주변상가와 상생하기 위해 성남시의료원 지하상가 반대를 예로 들며 인하노조 조합원의 복직투쟁에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연대사로는 성남시의료원 설립에 함께 투쟁한 이연중 성남참여자치시민연대 상임고문이 “성남시의료원 설립에 공헌한 인하노조 조합원이 성남시의료원에 채용되어 근무하고 있어야 하는데 그렇지 않은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고 설립 과정 기념관은 공공의료의 교육장소가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최석곤 성남무상의료운동본부 공동대표, 권미경 인하노조 조합원, 조영호 경기본부 미조직 위원의 기자회견문 낭독을 통하여, 인하노조 조합원들의 원직복직과 기념관 설립을 위하여 성남시의료원 앞 1인 시위, 성남시청 앞 집회, 경기도청 앞 기자회견 등 다양한 투쟁으로 요구를 쟁취할 것을 결의했다. 기자회견 후 김경자 민주노총 수석부위원장과 오영선 인하지부장은 2차 성남시의료원장 면담 요구서를 가지고, 행정부원장과 2대2 면담을 진행했다. 한편, 인하병원노조는 지난 2003년 성남시 인하병원 폐업철회 투쟁을 시작으로 18년 간 성남시의료원 설립운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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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병원노조 조합원 17명 원직복직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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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도시개발공사, 직원 기증물품 590만원... ‘아름다운가게’ 기부
- [아이디위클리]성남도시개발공사는 28일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직원들이 기증한 물품들을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했다. 이날 공사는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의류와 잡화, 도서 및 음반, 각종 생활용품 등 약 3,950여점(590만원 상당)을 기증해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누었다. 윤정수 사장은 “함께 나누며 자원의 재순환을 도모해 사랑을 실천하는 이번 행사가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지방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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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도시개발공사, 직원 기증물품 590만원... ‘아름다운가게’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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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경찰서, 북한이탈주민·다문화가정 ‘학원비 지원’ 협약 체결
- [아이디위클리]분당경찰서는 26일 북한이탈주민 자녀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자 성남시학원연합회·청솔종합복지관과 학원비 지원 및 교육사업의 지속적인 발전방안 마련을 위해 학원비 무료수강 서비스 『학원비 지원』 협약을 체결하여 각 기관이 공동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북한이탈주민·다문화가정 자녀는 경제적으로 취약하여 정규과정 이외의 사교육 수강기회가 적어, 이번 『학원비 지원』 협약 체결로 학원 수강료 전액지원, 진로상담 등의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어 안정적인 조기정착에 도움이 되고자 추진하게 되었다. 분당경찰서는 “북한이탈주민·다문화 자녀의 교육기회가 확대되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앞으로도 꿈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정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북한이탈주민은 “경찰의 도움으로 자녀가 원하는 학원을 무료로 다닐 수 있게 되어 너무나 기뻐하고 있으며, 앞으로 자녀의 교육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 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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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경찰서, 북한이탈주민·다문화가정 ‘학원비 지원’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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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경찰서-금호행복시장,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자매결연 체결
- [아이디위클리]분당경찰서(서장 박명춘)는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금호행복시장 상인회(회장 강종태)와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날 협약으로 분당경찰서는 매월 첫‧셋째 주 수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운영하여 전통시장 물품을 구매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기로 했다. 금호행복시장 상인회는 품질 좋은 물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고 원산지 및 가격표시 이행 등 노력을 통해 소비자의 신뢰 증진에 힘쓰기로 했다. 분당경찰서는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최근 매출액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시장 상인에게 힘을 보태고 시장 상인들과 소통을 통해 생계형 범죄 관련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의 범죄예방 활동도 함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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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경찰서-금호행복시장,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자매결연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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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용품 불법 거래 단속합니다”
- [아이디위클리]국방부 조사본부 소속 부정군수품단속 경기지구위원회는 2020년 전반기 계몽·홍보기간으로 집중 단속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총기, 탄약, 폭발물, 군용유류 등 군용물 불법반출은 물론, 유사 군복류, 군용장구 등을 제조, 판매, 착용, 휴대하는 행위를 단속 중이다. 경기지구위원회는 “군용품을 불법으로 사고파는 행위들이 인터넷이나 현장에서 일어나고 있다”며 “총기, 탄약, 폭발물 등 절도 등은 무기 또는 5년 이상의 징역, 군용유류/식량, 통신장비, 군복류 등은 무기 또는 1년 이상의 징역”이라고 밝혔다. 또 “(유사)군복류, 군용장구 불법제조·판매 등은 1년 이하의 징역, 불법착용·휴대는 10만원 이하 벌금·과료”라고 주지시켰다. (유사)군복류에는 전투복, 전투모, 전투화, 계급장, 야전상의, 방한복 등, 군용장구에는 권총집, 수통, 야전삽, 천막류, 모포, 침낭 등이 모두 해당된다. 경기지구위원회는 이러한 불법행위에 대해 경기지구위원회(Tel 031-440-1865[또는 1825, 1885]), 국방헬프콜(국번없이 1303) 등으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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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용품 불법 거래 단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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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발·두바퀴가 안전한 분당’을 위한 보행자․이륜차 집중단속
- [아이디위클리]성남시 분당경찰서는 국정과제인 교통사고 사망자 절반 줄이기 정책 목표달성을 위해 교통사망사고 비중이 높은 보행자 관련 법규위반 행위를 집중단속 한다. 최근 3년 간 분당에서 발생한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자는 23명으로,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중 보행자 교통사망사고가 차지하는 비율이 매년 50%를 넘었다. 특히 지난해 교통사망사고를 분석한 결과 보행자 교통사망사고가 전년대비 33% 증가했다. 이에 분당경찰서는 보행자 교통사망사고를 줄이고자 보행자 안전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보행자 보호의무 위반 및 무단횡단에 대해 집중단속 한다. 더불어 보행자의 통행 안전을 위협하는 이륜차의 인도주행 등 법규위반 항목에 대해서도 연중 단속 한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집중단속을 통해 교통사망사고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보행자 사고가 감소하여 두발(보행자), 두바퀴(이륜차)가 안전한 분당구가 되길 바라며 시민들이 보행자 교통사고의 심각성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무단횡단 근절에 함께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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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발·두바퀴가 안전한 분당’을 위한 보행자․이륜차 집중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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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카, 우리는 한민족‧한가족...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 [아이디위클리]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피해 귀국한 뒤 성남시 코이카(한국국제협력단)에 격리 수용됐던 79명의 이란 교민들이 드디어 16일간의 격리 생활을 끝내고 3일 집으로 돌아갔다. 지난달 19일 코이카 연수센터 임시생활시설에 입소한 지 16일 만이다. 코이카 연수센터에서 격리 생활을 했던 이란 교민 79명은 이날 오전 10시에 코이카에서 마련한 버스를 타고 사전에 지정된 장소를 통해 귀갓길에 올랐다.이날 이란 교민의 퇴소 전에는 코이카 이미경 이사장, 송진호 사회적가치경영본부 이사, 박재신 사업전략‧아시아본부 이사, 백숙희 아프리카중동‧중남미본부 이사, 송웅엽 글로벌파트너십본부 이사가 코이카 연수센터를 방문하여 코이카 자원봉사자 및 관련 근무자를 격려하고 이란 교민들을 위로했다. 이미경 코이카 이사장은 “우리는 한민족‧한가족이다. 16일 동안 답답한 격리 생활을 끝내고 건강하게 떠날 수 있어 정말 다행이다. 세계 어디에 계셔도 코이카는 여러분의 안녕과 건강을 기원한다”며 “자가격리시설 관리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각자의 역할을 묵묵히 수행해주신 코이카의 자원봉사 직원들이 많이 계시다. 그분들의 도움과 역할이 정말 컸다”고 전했다. 이 이사장은 이란 교민들에게는 에코백‧텀블러‧여행용파우치 세트를 선물하고, 어린이들에게는 특히 “그동안 더 고생많았다”고 위로의 마음을 전하였다.성남시 코이카 본부의 임직원은 교민들을 태운 버스가 코이카 연수센터를 나갈 때 현수막을 손에 들고 “이란 교민 여러분의 건강한 퇴소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정말 고생 많았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라며 손을 흔들고 교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환송 인사를 했다. 한편, 이날 한 이란 교민은 “그동안 이란 교민을 위해 코이카 업무 시설을 선뜻 내어주시기로 결정한 외교부와 코이카, 그리고 코이카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답답한 격리생활이었지만 코이카에서 편의를 많이 제공해줘서 좋은 기억을 가득 안고 간다.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난 16일간 코이카 연수센터의 자가격리 시설 관리를 총괄한 코이카 운영지원실 정윤길 실장은 “이란 교민들이 무사히 돌아갈 수 있게 되어서 너무 기쁘다. 마치 내 가족의 건강한 모습을 다시 보는 것처럼 반갑다.”라며 소감을 밝히기도 하였다. 이란 교민은 이외에도 격리 수용 기간 중에 외교부와 코이카의 배려에 대한 고마움을 전달하였는데, 대부분 감사의 메시지인 것으로 알려졌다. 코이카는 코로나19와 관련하여 “코이카는 신뢰와 연대로 코로나를 극복합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구호만이 아닌 실천과 협력으로 코로나19 극복 대응에 참여하고 있다. 가정에서의 독립적인 격리가 힘들거나 주거지가 없는 성남시민, 그리고 코로나19로 일시귀국한 해외봉사단원을 위하여 성남시 코이카 연수센터와 강원도 영월 글로벌인재교육원을 개방하여 자가격리 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4일부터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 코이카 연수센터를 성남시민 및 이란 교민 등을 위한 자가격리 생활 시설로 제공·운영하고 있다. 또한 대구·경북지역의 코로나19 대응 지원을 위해 해당 지역에 의료지원을 위해 코이카 봉사단 출신 인력을 모집·선발해 의료(의사·간호사), 방역, 통역, 상담, 행정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9일에는 대구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시설 10개소에 마스크와 손세정제를 전달하고 임직원 성금 2천만원을 기부하기도 하였다. 한편, 지난 3월 19일에 입소하여 이번에 자가격리시설을 퇴소하는 이란 교민 79명은 입소와 퇴소 때까지 총 2차례 코로나19 검진을 받았으며, 2회 모두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아 각자 집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교민과 지원단이 모두 퇴소하면 건물 내부와 주변에 대한 방역작업도 바로 시행될 예정이다.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Korea International Cooperation Agency)는 개발도상국의 경제사회발전 지원을 위하여 1991년에 설립되었으며, 국별 프로그램(프로젝트/개발컨설팅), 글로벌 프로그램(해외봉사단 및 개발협력인재양성사업, 글로벌연수, 국제기구협력, 민관협력사업, 혁신적 개발협력 프로그램), 인도적 지원(재난복구지원, 긴급구호 등), 국제질병퇴치기금사업 등을 수행하는 대한민국 개발협력 대표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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