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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2.18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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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위클리]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110번지 공공주택지구지정에 반대하는 민원이 ‘시민청원’ 2호로 채택된 가운데, 은수미 성남시장이 직접 답할 의사를 밝혔다.
은 시장은 18일 오후 서현1·2동 새해 인사회에서 답변시한에 최대한 근접해 직접 답변하겠다며 국토부와의 진행과정 등을 고려해 가장 최신의 답변을 하기 위해서라는 뜻을 시민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은 시장은 최근 분당에서 가장 민원수위가 높은 신혼부부, 청년 공공주택지구지정과 관련해 시민들이 쏟아내는 질문에 성심껏 답변했다.
특히, 항간에 떠도는 용적률 600% 건립 주장에 대해 “성남시는 최고 280%”라며 “가짜뉴스”라고 못 박았다. 하지만, “그런 가짜뉴스도 소통이라고 생각한다”며 “서로 알아가는 과정”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서현 전체가 평균 190% 정도의 용적률을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 재건축, 재개발이 필요한 시점에 문제가 될 수 있기에 전체적으로 고민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성남시는 지구지정 전에 국토부와 얘기하고 있다며 절차상 지구지정이 개발의 시작이라고 알렸다.
주민들이 가장 걱정하는 학교 문제와 관련해 “향후 아이들이 줄어들고, 1500세대 3천명의 신혼부부에서 300여 명의 아이들이 태어난다”고 가정해 고민 중이라며 “이러한 사정 전체를 어떻게 해결할지 작년부터 다각도로 점검해왔다”고 말했다.
일부 민영개발 시도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입장과 함께 문재인 정부의 청년, 신혼부부 주택정책에는 찬성하는 입장으로 풀이된다.
지난달 18일 성남시청 홈페이지에 올라온 “서현동 110번지 공공주택 지구지정을 철회해 주세요”라는 청원은 “국토부는 신혼부부 20만 가구 공급이라는 목표 달성에만 열을 올리며 인구밀집 지역인 서현동 도심 한복판에 교통 및 교육 등 수용능력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3천가구를 신규 공급하려 하고 있다”며 교육, 교통, 절차적 문제를 지적해 2월 16일 5088명의 시민들의 지지를 얻어냈다.
성남시 ‘행복소통청원’은 접수된 날부터 30일 이내에 5000명 이상 동의하면 성남시장 또는 실·국장이 30일 이내에 시의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아야 한다. 지난해 12월 첫 번째로 채택된 청원 “판교 8호선 연장(은수미 성남시장님의 약속), 언제까지 기다려야 합니까?”도 은 시장은 직접 답변했다.
한편, 지난해 문재인 정부는 ‘신혼희망타운’ 확대 등을 담은 ‘신혼부부·청년 주거지원방안’을 발표, 서현동110번지 일대 24만8천m²에는 청년임대 1500세대, 신혼부부 1500세대, 총 3000세대를 계획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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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미 시장, 서현동110번지 공공주택 반대 청원 “직접 답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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