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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3.08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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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위클리]‘공공의료성남시민행동(공동대표 김용진, 신옥희, 최석곤)’이 성남시의료원 인사채용에 비판의 목소리를 연일 쏟아내며 갈등을 고조시키고 있다.
공공의료성남시민행동은 7일 성명을 통해 “성남시의료원 기획조정실장에 비전문가인 성남시 퇴직공무원 채용”을 문제 삼았다.
“성남시 5급 사무관 출신”이라며 “전문성이 요구되는 의료기관의 기획조정실장은 일반적으로 의료인이 맡는 매우 중요한 자리이며, 비전문가, 비의료인 출신이 퇴직공무원이 기획조정실장을 맡는 것으로 매우 부적절”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성남시 공무원 출신이 성남시의료원 공공의료기획단장을 맡았지만, 전문성 등이 논란이 되었고, 자진해서 사직했다”며, “전문성이 전혀 없는 퇴직공무원이 의료원의 중책을 맡긴 은수미 성남시장이 기획조정실장을 통해 의료원 운영을 ‘수렴청정’하려고 하는 것”은 아닌지 우려했다.
따라서 “성남시 퇴직공무원이 시 산하 기관 고위직으로 가는 구태행정을 성남시의료원에 적용해서는 안 되면, 성남시의료원 직원채용에 있어 어떠한 채용 비리나 의혹은 있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공공의료성남시민행동은 성남시의료원 원장에 삼성서울병원 응급의학과 이중의 교수가 선임되자, 5일 성명을 통해 “가장 상업화된 병원 출신이 의료 공공성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공공병원 원장을 맡게 되었다”며 문제 삼기도 했다.
“성남시의료원이 실패하면, 은수미 성남시장에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은 시장을 겨냥했다.
공공의료성남시민행동은 “이 신임 원장이 근무하고 있던 2015년 삼성서울병원은 2015년 메르스가 전국을 공포로 몰아넣었을 때 당시 삼성서울병원의 안이하고, 뒤늦은 대처로 메르스는 3차, 4차 감염으로 이어지며 전국으로 확산됐다”며 책임론을 제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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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료성남시민행동, 성남시의료원 인사채용 정조준... 갈등 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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