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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4.12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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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위클리]성남환경운동연합과 낙생공원개발반대대책위원회는 낙생공공주택지구(이하 낙생지구사업) 사업이 추진될 경우 “대장동개발사업지구와 낙생지구 그리고 금곡동(미금역 일대)의 도시연담화로 인해 교통대란과 미세먼지 등의 환경피해가 우려된다”며 중단을 촉구했다.
이들은 “국토부와 LH는 낙생도시자연공원 지역이 2020년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해제로 인해 해당 지역의 개발압력이 가중됨에 따라 계획적 개발이 요구된다고 설명하고 있지만, 실제 낙생지구사업의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은 56,832㎡로 전체 개발 면적의 1/10에 불과하다”고 개발에 반대했다.
낙생공원 평지 땅을 소유한 전주이씨 종중도 “낙생공원이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에서 해제된다고 하더라도 개발행위 의사가 없으며, 녹지와 묘역을 보전하고 싶다”는 의사로 전해졌다.
김현정 성남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은 “정부는 매일 같이 미세먼지 감축을 이야기하고 있다. 하지만,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높은 산림과 녹지를 훼손하면서,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미세먼지 감축 의지가 있는 지 의심된다. 낙생지구사업의 경우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에서 해제된다고 하더라도 보존가치가 높은 지역은 토지주들이 개발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힌 바 있다”며 “명분 없는 낙생지구사업은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성남환경운동연합은 4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LH경기본부 앞에서 1인 시위를 진행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2월 19일 ‘2차 수도권 주택공급 계획’ 중 도시공원으로 결정되었으나 지자체 재원부족 등으로 오랫동안 방치된 공원부지(‘20년부터 자동해제)와 연접부지를 활용을 통한 택지조성 방안을 발표했다. 낙생공공주택지구 사업은 분당구 동원동 일원의 낙생공원부지 578,434 ㎡에 4,291세대 주택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LH는 환경영향평가 등 행정절차를 거쳐 10월 지구지정, 2020년 상반기 토지보상에 착수한다는 방침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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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생공공주택지구 개발 논란, 성남환경운동연합 “중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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