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19-12-09(화)

성남FC ‘축구전용구장’ 건립 ‘공론화’ 본격화

성남시민 1,018명 여론조사, 전용구장 ‘매우 필요’ ‘어느정도 필요’ 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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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1.30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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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위클리]성남FC ‘축구전용구장’ 건립이 공론화 과정을 거치고 있다. 성남시는 30일 오전 10시 30분 체육회관 1층 이벤트홀에서 ‘2019 성남시민 300인 원탁토론회’를 열고 전용구장 건립을 비롯한 성남FC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원탁에 둘러앉은 참가자들은 ‘성남시민이 말하는 축구전용구장 건립’과 ‘성남시민이 함께하는 성남FC의 미래’를 주제로 입론, 전체토론, 상호토론, 투표 순으로 토론을 풀어나갔다.


11월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실시한 토론참가자 사전조사에서 응답자 158명 중 139명(87.9%)이 전용구장 ‘매우 필요하다’, ‘어느 정도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다. 건립방식으론 ‘성남종합운동장 리모델링’이 43명(27.2%), ‘탄천종합운동장 리모델링’과 ‘성남종합운동장 철거 후 신축’이 31명(19.6%), ‘별도 부지 마련’이 27명(17.1%)으로 나타났다.


‘성남FC의 가장 중요한 역할’로는 ‘지역구심점 역할 담당’,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 ‘유소년 축구단 지원’ 순으로, ‘성남FC에 바라는 점’은 ‘홍보/소통 확대’, ‘브랜드 가치 향상’, ‘편의시설 갖춘 (전용)구장 확보’ 순으로 조사됐다.


토론참가자 조사에 앞서 11일부터 13일까지 성남시민 1,018명이 응답한 여론조사에선 전용구장 ‘매우 필요하다’, ‘어느 정도 필요하다’는 의견이 58.8%(각 28.3%, 30.5%)를 보였다. 건립방식은 ‘탄천종합운동장 리모델링’이 30.9%로 가장 높았다. 이어 ‘성남종합운동장 리모델링’ 27.7%, ‘별도 부지 마련’ 13.2%, ‘성남종합운동장 철거 후 신축’ 10.8% 순이었다.


‘축구전용구장 건립 시, 가장 중점 고려사항’으론 토론참가자 사전조사에선 ‘시아확보, 편의시설 등 관람 환경’과 ‘도로와 교통 등 접근성’,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가 각각 55명(34.8%), 51명(32.3%), 29명(18.4%), 성남시민 조사에선 ‘도로와 교통 등 접근성’(23.4%),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22.4%), ‘자연환경 훼손 최소화’(19.8%) 순이었다.


한편, 성남FC는 2014년 성남시가 해체 위기에 놓인 성남일화축구단을 인수하면서 시민구단(성남시체육회 150,240주, 성남시장애인체육회 10,100주, 시민주주 70,023주)으로 재출발했다. 시민구단 첫해 K리그 클래식 9위와 FA컵 우승, 2015년에는 클래식 5위까지 올랐지만, 2016년에 11위로 떨어지며 챌린지로 강등됐다. 하지만, 2017년 챌린지 4위, 2018년 2위에 오르며 다시 클래식으로 승격했다. 올해는 2014년과 똑같은 K리그 클래식 9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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