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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2.25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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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신, 윤영찬 예비후보

 

[아이디위클리]21대 총선, 성남시 중원구 더불어민주당 당내 경선이 고발사태로 얼룩지고 있다. 선출직인 성남시의원 등이 당내 특정 후보를 지원하는 행위가 공정한 경선을 저해한다는 논란이 이어지며, 진흙탕 싸움으로 번질 기미를 보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윤리규범은 “선출직공직자의 특정 (예비)후보 공개지지 금지”를 규정하고 있다. 이러한 규정을 근거로 조신 예비후보는 24일 “윤영찬 예비후보 지지를 호소하는 문자를 발송”한 A 시의원을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와 당 윤리심판원에 고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 조 예비후보는 B 시의원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우리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웹 발신 문자” 관련, 윤영찬 예비후보 고발 방침도 밝혔다. 나아가 “컴퓨터를 이용한 자동동보방식으로 특정후보 지지 문자 발송은 금지된 선거운동 방식”이라며 “해당 시의원의 선거법 위반 여부에 대한 철저한 조사도 이루어져야 한다”는 의혹도 제기했다.


조신 예비후보 캠프는 집안싸움이라는 비난을 의식한 듯, “현직 시의원들이 문자, 카톡, SNS 등으로 특정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것을 다수 신고를 받고 증거도 확보했으나 더불어민주당 후보들 간 경선에서 잡음이 발생하는 것을 원치 않았고 해당 시의원들의 자제를 당부해 왔다”고도 했다.


앞서, 조 예비후보는 “당 윤리규범 위반과 당원 명부 유출 의혹의 건으로 윤영찬 예비후보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두 후보는 18일 공명선거실천협약식을 통해 경선에서 패하는 후보가 승리한 후보의 선거대책위원장을 맡기로 했을 뿐 아니라, 상호비방, 유언비어 유포, 악성루머, 인신공격,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등의 행위를 하지 않기로 한 바 있다.


26일부터 예정인 당내 경선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두 후보간 고발사태가 어떤 결말로 이어질지 지역정가는 예의주시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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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총선 성남·중원]민주당 경선, 고발사태 ‘얼룩’... 엊그제 공명선거협약 ‘나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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