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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3.16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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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위클리]정부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집단 감염이 발생할 수 있는 유·초·중·고 개학 추가 연기를 논의하고 있는 가운데, CBS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유·초·중·고 개학 연기 관련 여론에 대해 조사한 결과,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23일보다 더 늦춰야 한다’는 응답이 10명 중 7명가량인 67.5%로 집계됐다. ‘학사 일정 혼란을 막기 위해 23일에 개학해야 한다’는 응답은 21.9%로 나타났다. 모름/무응답은 10.6%.


세부적으로 모든 지역과 성별, 연령대에서 ‘23일 이후로 연기’ 응답이 다수였다. 특히, 서울지역과 20대, 50대, 남성, 노동직에서 해당 응답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23일 이후로 연기’ 응답은 권역별로 서울(23일 이후 연기 75.6% vs 23일 개학 17.1%)과, 성별로 남성(72.2% vs 20.2%), 연령별로 20대(75.6% vs 18.9%)와 50대(70.5% vs 23.7%), 직업별로 노동직(78.3% vs 19.1%)에서 평균보다 많았다.


이번 조사는 2020년 3월 13일(금) 전국 18세 이상 성인 12,160명에게 접촉해 최종 505명이 응답을 완료, 4.2%의 응답률(응답률 제고 목적 표집틀 확정 후 미수신 조사대상에 2회 콜백)을 나타냈고, 무선 전화면접(10%) 및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20년 1월말 행정안전부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대,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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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한 유·초·중·고 개학, 23일 이후로 연기 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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