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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3.31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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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가 나온 81병동 과산화수소 훈증방역을 준비하는 방역회사 직원들_우정바이오.jpg

 

[아이디위클리]‘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곤혹을 치르고 있는 분당제생병원이 “대형병원 바이러스 방역을 담당하는 전문업체인 우정바이오와 세스코 등과 함께 3월 5일부터 28일까지 과산화수소 훈증과 초미립자 분무 방식(ULV)을 병행하여 완벽하게 멸균과 소독을 하였다”고 31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한 달 여 입원환자 진료 외에 외래와 응급실 진료를 중단한 상태이며, 18일에는 병원에서 숙식하며 진두지휘하던 병원장마저 감염된 바 있다.


분당제생병원은 “밀접접촉자에 대한 질병관리본부의 2주일 자가격리 기간을 자체적으로 늘려 최대 3~4주로 격리하였고, 코비드 감염증이 안정화될 때까지 문진 후 원내 진입, 호흡기 질환자의 1인 1병실 운영 등 환자안전을 위한 세밀한 정책을 마련하였다”며 “경기도 및 성남시와 긴밀한 협의를 거쳐 빠른 시일 안에 재개원하여 지역사회의 거점병원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현재는 전 직원이 격리해제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이어 “감독기관의 감독 하에 방역을 위해 구역을 분리하고 환자와 접촉자의 동선을 CCTV와 진료기록으로 파악하여 전 구역 철저한 점검을 통해 방역·소독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이영상 분당제생병원장은 “급속도로 확산하는 감염자와 의료진의 감염, 병원폐쇄와 같은 극단적인 조치는 반복되어서는 안 된다”며 “지금은 감염병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하고 대응역량을 갖추지 않으면 안 될 시점으로 장기적인 계획, 투자, 인력 양성을 통해 강력한 전염병에 대한 대책을 보다 견고하게 세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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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제생병원, ‘코로나19’ 멸균 고강도 과산화수소 훈증 방역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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