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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12.02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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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희.jpg

 

[아이디위클리]분만업무를 하지 않는 성남시의료원에 정책적 고려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성남시의료원은 처음 지을 때 분만신생아실, 신생아중환자실 등을 계획했지만, 우선 순위에 밀려 인력이 없는 상태다.


성남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박경희 의원은 1일 행정사무감사에서 “공공병원에서 산부인과가 있는데 분만을 하지 않고 부인과만 운영한다는 게 말이 되느냐”며 성남시 출산, 의료정책에도 역행한다고 주장했다.


이중의 원장은 “현재로서는 계획이 없다”고 운을 뗀 후, 성남시에는 분당서울대병원, 차병원, 바로 옆에 K산부인과 등 훌륭한 산과병원이 많다고 설득에 나섰다.


이에 박 의원은 “그렇게 말씀하시면 공공병원이 뭐하러 필요하냐”고 지적했지만, 이 원장은 산과를 운영하려면 산과의사 5명이 있어야 하고 1년에 50명 오는 것도 장담 못하며, 인건비만 해도 20억 이상 적자가 예상된다는 의견을 밝혔다.


다른 공공의료원 사례에 대한 질문에는 “서울의료원이나 다른 의료원도 임신부들이 많이 없어 분만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답변했다.


이 원장은 이어 “산과 선생님을 구하기도 어렵고 억지로 해야 하는지 판단이 안 서서 시 당국과 협의를 해볼 생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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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행감]“성남시의료원은 분만업무를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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