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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3.04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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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위클리]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최영애)는 군 복무 중 성전환한 부사관 故 변희수 하사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에게 심심한 위로를 표한다고 4일 밝혔다.


“성전환 수술 이후에도 군인으로서의 직무를 다하고자 했을 뿐인 고인의 노력은 앞으로도 영원히 기억될 것이며, 우리 위원회도 이와 같은 슬픔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제도 정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애도를 표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지난 2월 24일 성소수자에 대한 편견과 혐오에 맞서다 사망한 故 김기홍 씨 죽음의 충격과 슬픔이 채 가시지도 않았는데, 이렇게 또 한 명의 소식을 듣게 되어 매우 비통하게 생각”한다며 “다른 성소수자 여러분들께서도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고 연대해 함께 견뎌나가기를 바”란다고 했다.


“아울러 이와 같은 슬픔이 반복되지 않고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혐오와 차별로부터 보호받아 평등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우리 위원회는 국회에도 평등법 제정 논의가 조속히 착수되기를 재차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가인권위원회는 지난해 1월 해당 사건에 대한 전역심사위원회를 연기하는 긴급구제를 권고한 바 있으며, 심신장애 3급을 이유로 전역심사위원회의 강제전역 결정에 대해 인권침해에 해당한다며 전역 처분 취소를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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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한 군인이었던 고 변희수 하사의 죽음을 애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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