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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04.16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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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여년 전 중원구 상대원 일원에 조성된 성남산업단지(2,3공단)를 혁신산업단지로 탈바꿈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어 관심이 모아진다.
 
성남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지관근 위원장과 경제환경위원회 최만식, 조정식 의원 등은 15일 오후 5시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12층 강당에서 ‘상대원의 힘! 중원발전의 성장동력!’이란 슬로건을 걸고 ‘입주기업과 근로자, 주민 상생발전을 위한 의견청취 및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특별히 김동철 국회의원(산업통상자원위원장)을 초청해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는 김태년 국회의원(성남 수정)도 참석해 의견을 개진했다.
 
이번 간담회를 주관한 지관근 위원장은 “성남하이테크밸리는 40여년 이상 근로자들의 애환이 서려있는 곳으로, 너무 고갈되고 방치된 상황을 주변에 살고 있는 지역 주민들은 절절히 느끼고 있다”며 “아파트형공장, 지식산업센터 등 많은 변화를 겪고 있는 입주기업의 4만 5천여 근로자들이 출퇴근 교통전쟁을 하는 곳”이라고 설명하고, “이런 가운데 입주기업 근로자, 주민이 서로 상생하는 방안이 무엇인지, 소위 기존에 있는 것을 개선 발전시키는 구조고도화 용역의 착수보고회가 예정돼 있다”며 참석자들에게 의견을 당부했다.
 
방청석에서 한대현 성남섬유제조사업협동조합 전무이사가 공단을 블록화하는 섹터별 개발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한 전무는 공단 종사자의 60% 이상이 외지인이라며 진입도로 정체 등 접근성 문제와 주차문제 등을 지적했다. 또한 생산여건 측면에서 공단이 아파트형으로만 조성되면 도시업종 위주로 흘러 전통기반산업은 외부로 갈 수밖에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따라서 복합적 개발, 섹터별 개발을 필요하다고 밝히고, 또한 Fun기능, 문화기능의 적절한 배치도 주문했다.
 
김태년 국회의원은 교통 관련해서 공단 진입과 퇴근시간에 빠져나가기 위한 방안으로 시행 중이거나 계획이 잡힌 내용을 간략히 설명했다. 남한산성순환도로 확장과 을지대와 공단 그리고 광주로 이어지는 위례~신사선 연장사업이 사전타당성에 대해 용역 중이라고 소개했다.
특히 김태년 국회의원은 정주공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주공간을 만드는 것이 교통문제를 해결하는 하나의 방안이 될 수 있다”며 그래야 지역경제가 살아나는 선순환구조로 갈 것이라고 조언했다. 또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지원하는 판매장 등 납품판로 개척, 공동브랜드 사업, 복합문화시설 등도 주문했다.
 
한편, 성남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지관근 위원장을 주축으로 2020년까지 1,700여억원의 재정투입으로 혁신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계획이 수립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계획안을 보면 국가사업 응모 신청을 통한 국·도비 지원으로 추진되는데, 종합복합문화센터 구축(비즈니스 호텔, 영화관, 공연장 등), 근로자행복주택 건설(근로자 기숙형아파트), 주차장 건립, 지하철 개설, 산학융합지구 지정, 하이테크밸리 단지 증설 등이 큰 골자다.
 
세부적으로 보면, ‘근로자복지회관 이전 및 하이컬쳐 복합문화센터 구축’에 1천억의 예산을 들여 접근성이 안 좋은 현재의 근로자복지회관을 공단 입구 쪽으로 이전하고 문화, 복지, 체육, 행산품 판매 등 종합복합문화센터를 구축하는 계획이다. 민간주도 행복주택을 건립해 근로자에게 분양, 임대하는 ‘근로자 행복주택 건립’ 사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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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합동공모 대상 신규 발굴사업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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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수 취재팀장 기자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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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하이테크밸리 발전을 위한 간담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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